[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 힘, 강북1)은 1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서울시 선수단과 서울시체육회 임직원을 만나 선전을 격려했다. 전국체전은 1920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올해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약 3만여 명이 참여해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를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서울시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체육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야말로 서울의 원동력이며 미래를 향해 나가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만찬 축사를 통해 ”앞으로 서울시가 전국단위의 체육대회에서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정책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스포츠산업, 스포츠과학, 스포츠마케팅을 동원한 체계적인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재능이 있는 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전문적인 지도자가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4세 고시’, ‘7세 고시’로 불리는 조기 선행학습 열풍이 아동 발달을 저해하고 있다.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도 사교육비 지출은 늘어나 가계 부담을 키우고, 소득 격차에 따른 교육 불평등 문제도 심화하고 있다. 사교육 과열을 완화할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거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해법은 없을까?’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사교육비 문제의 원인을 짚고 실질적인 경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다. 기조발제는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장이 맡아 ‘유·초·중·고 사교육의 현황과 정책적 대안’을 분석한다. 이어진 토론에는 우석훈 박사(아동학대 7세고시 국민고발단), 김은영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중3·고3 학부모 김현경 씨, 최원석 교육부 영유아사교육대책팀장, 박동국 서울시교육청 정책개발팀장이 참여한다.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과도한 사교육비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한다. 이소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10월 22일 오전 8시 10분, 북한이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와 국제사회의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한 무력도발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행한 무력도발을 결코 좌시할 수 없으며 계속되는 도발은 추가적인 대북체제 강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음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김정은 위원장이 하루빨리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즉시 중단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남북대화에 적극 나설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감시와 경계태세를 강화하며 북의 추가도발에 대비할 것을 주문하고 연맹 전체 회원의 이름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지킴이 대국민 봉사에 끝까지 나설 것을 다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5일, 베트남 보건국 국장단과 원격의료 전문가 등 10명이 강동구보건소 천호보건지소를 방문해 보건사업과 시설을 벤치마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고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이 수행하는 ‘베트남 소외계층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의료 지원사업 운영 역량개선 컨설팅’의 연수 과정 중 하나로, 강북삼성병원에서 교육받는 베트남 보건국 국장단이 한국의 지역보건서비스 운영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표단은 강동구보건소의 주요 보건사업을 소개받은 뒤, 천호보건지소 내 ▲건강관리센터, ▲재활보건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고, 또한 응급의료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의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률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응급대응 교육 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단 대표 베트남 뚜옌꽝성 보건국 부국장(부 훙 브엉, Vu Hung Vuong)은 “지소 시설이 넓고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강동구가 주민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성동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성동구와 고용노동부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며, 휴브리스, 다산에듀 등 성동구 및 인근 자치구 소재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채용 면접은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구직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한 후 구직 등록하면 원하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 타로 ▲이력서 컨설팅 등이 있다. 또한,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동50플러스센터 8개 유관기관에서 일자리 관련 상담 및 사업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박람회 당일 오후 3시에는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취업 특강’이 함께 열린다. 송정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말이 곧 경쟁력’을 주제로 청년 스피치 클래스를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구 대표 청소년 축제인 ‘2025 K-난장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청소년 축제는 직접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매년 참신한 주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25 K-난장판’은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K-컬처의 장’을 주제로 진행되며, 성동청소년문화의집 및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성동청소년상 및 청소년유공자상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무대 등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무대는 밴드, 댄스,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 체험부스 운영 ▲ K-콘텐츠 코스튬존 ▲ 포토존 ▲ 이벤트등이 운영된다. 특히 K-콘텐츠 코스튬존에서는 코스튬 의상을 직접 입고 추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17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경로의 달을 맞이해 '성동구 시니어 장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두뇌 건강을 증진해 활기찬 노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처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64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대표의 힘찬 선서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조별 대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대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7라운드의 치열한 대결 끝에 성동구 최강 시니어 장기 고수를 가렸고 1~3등까지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어르신들의 두뇌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장기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은 '이웃사랑 생활용품 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생활용품 나눔'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주민들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함으로써 기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시작됐다. 동주민센터 1층 엘리베이터 옆 기부박스를 설치했으며,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주민과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 당초 9월 30일까지였던 기부 기간을 10월 10일까지 연장해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특히 성동행당새마을금고에서 라면 110박스(1,734천 원 상당)와 백미(20kg) 20포(1,500천 원 상당)를(총 3,234천 원 상당), 태성냉동엔지니어링과 JNB 세르그라피아에서 라면 35박스(640천 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주민센터를 오가며 기부박스에 라면, 햇반, 치약 등 255개 물품(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고 모은 기부 물품은 취약계층 140가구 및 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됐다. 김일태 성동행당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기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재난 피해뿐 아니라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임대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마포구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해당 사업에 사용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이 감소한 경우 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 종료된 자 및 사용 예정인자 모두 포함하여 이미 부과된 임대료라 하더라도 매출감소가 확인되면 환급 또는 감액 처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5조제1항 단서에 해당하는 업종인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카지노운영업, 기타 사행시설관리 및 운영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레드로드에서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시의 혼잡도 개선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2호선 홍대입구역 일일 이용 인원은 16만 7천 명이 넘는다. 또한 서울실시간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2024년 12월 25일, 홍대관광특구 일대에는 순간 최대 13만 4,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기록됐다. 이에 마포구는 핼러윈 기간 많은 인파가 레드로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핼러윈 다중인파 운집 대비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했다. 9월 18일에는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안전마포핫라인에 포함된 8개 기관과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고, 10월 1일에는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해 사전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10월 13일에는 구청장 주재로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핼러윈 안전관리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마포구는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사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