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안하게 방배 뒷벌어린이공원(방배동 821-1)을 이용할 수 있도록 뒷벌어린이공원 2단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83년에 방배동에 문을 연 뒷벌어린이공원은 매년 서초구 대표 봄 축제인 ‘봄밤의 클래식’이 개최되는 주민 여가 공간으로, 구는 지난해 게이트볼장과 기타 운동시설 등을 조성한 1단계 정비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0월 재개장을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2단계 정비를 통해 뒷벌어린이공원은 단순히 노후화된 공간을 정비하는 차원을 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세대공감형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주민들이 쉬거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회랑을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또, 공원 진입부의 개방감을 확보한 입구 마당과 잔디광장을 조성해 접근성을 강화한다. 잔디광장은 평상시 휴식처로 이용하고 필요시에는 마을 행사나 소규모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방된 형태로 마련할 계획이다. 공원의 전반적인 경관 개선을 위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녹지 요소를 확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맞이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운영을 재개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전연명 의료결정제도는 향후 임종 과정에 있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을 연장할 수 있는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미리 문서로 남기는 제도다. 이 제도에 따라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연명의료 중단 및 완화의료(호스피스) 병동 이용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길 수 있으며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서초구보건소가 2024년 6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5년 7월 16일 운영이 중단되기 전까지 총 972명의 구민이 등록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운영 재개는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운영 기간은 2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양재천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川)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도심 속 하천을 따라 이동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어르신 하루 여행’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양재천 천천투어’가 운영된다. 먼저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어르신 하루 여행’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뗏목 체험 ▲꽃 심기 ▲동·식물 체험 등 힐링 여가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양재천 천천투어’는 14인승 전기 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이동하며 생태체험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흙공(씨드볼) 만들기 ▲오리 모이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6월 19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2027 서초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투표로 최종 선정한 사업을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에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서초구 권역별 지역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 선호도가 높은 생활공감형 사업, 동별 현안사업 등 내년도 예산편성 시 반영을 희망하는 사업으로, 서초구 주민이거나 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단체 혜택 사업, 법령위반 사업, 법적 의무경비 편성 등은 제외되며 구 단위로 여러 권역에 걸친 사업일 경우 최대 3억 원, 동 단위 특정권역 사업은 최대 1억 원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 제안은 서초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구청,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구청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동 지역회의 심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7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열린 이번 협약에는 정영준 서초구 부구청장과 보건소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 기쁨병원, 참포도나무병원, 서울안강병원 등 3개 의료기관 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서초형 통합 의료돌봄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서초구와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환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에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재택의료 ▲긴급돌봄 ▲가사지원 등 다양한 지역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 후에도 환자가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퇴원 환자의 경우 신체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부터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한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납부하기 : E-TAX 활용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 시대에 고령층 납세자가 체감하는 디지털 장벽을 낮추고, 온라인으로 지방세를 쉽고 정확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해 체납을 예방하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단 1회 특강만으로 기초부터 실전 활용까지 익힐 수 있도록 ‘원스톱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E-TAX) 및 앱(S-TAX) 소개 ▲회원 가입 및 세금 조회·납부 방법 ▲전자 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방법 ▲세액공제 혜택 안내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재산세과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더 쉽게, 더 천천히,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 현장에서는 어르신 개개인의 속도에 맞춰 1:1로 조작법을 안내하는 밀착 코칭 시스템도 도입한다. 교육은 오는 20일 어르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한강을 품은 첫 번째 관광특구인 ‘고터·세빛 관광특구’의 위상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보다 체계적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6일 ‘고터·세빛 관광특구 통역안내 자원봉사단’ 2기 모집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기 봉사단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9개 외국어 분야에서 활동할 봉사자 7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4월부터 10월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관광특구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활동했던 1기 봉사자 가운데 41명이 다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초구는 기존 활동 인력의 재참여를 통해 봉사단의 경험과 전문성을 이어가는 한편, 언어·연령·활동 영역을 확대해 관광 안내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2기 봉사단의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최근 동남아 관광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기존 7개 언어에서 베트남어와 인도네시아어를 추가해 총 9개 외국어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광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6일 서초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서초우체국과 ‘서리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전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개선모델 지원사업’(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부문) 공모에 서초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서리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 중 지역사회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월 2회 생필품을 택배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체국은 서초구 지원 물품을 대상가구에 배송하는 과정에서 집배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위생 환경 등 현장에서 확인된 위기 징후를 구에 신속히 회신한다. 구는 전달받은 안부 확인 결과와 위기 정보를 바탕으로 긴급지원, 돌봄,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빠르게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와 서초우체국은 2023년부터 ‘서리풀 복지등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1일 서초구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교육장(서초구 헌인릉1길 83-9)에서 취약계층 1인가구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한 ‘내곡 행복 마실 – 딸기 따는 날’을 진행했다. 서초구 내곡동은 올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행복한 마실’ 계절 시리즈를 기획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그 중 ‘봄 마실’이다. 도심 속에서도 녹지와 농업 인프라가 풍부한 내곡동의 특성을 살려, 일상 속 외출과 여가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사람을 만나고 이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1인가구 어르신 30명과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재종합사회복지관과 내곡동 직원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1대 2로 짝을 이뤄 스마트 농장과 딸기에 대해 알아보고, 딸기를 수확한 뒤 딸기잼도 함께 만들었다. 같은 테이블에서 손을 움직이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자체가 어르신들에게는 ‘안부를 주고받는 연결’이 되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지역기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폭언·폭행 등 비상식적인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이민원대응 전문관’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이(악성)민원’이란 민원인이 폭언·폭행, 성희롱 등 정당한 절차나 목적에서 벗어나 공직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방식으로 제기하는 민원이다. 최근 특이민원에 대응하는 공무원에 대한 보호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구는 이러한 비상식적인 민원을 직원 개인이 감당하게 두지 않고 기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이번에 채용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감사원에서 28년간 근무하며 감사·조사·민원 업무 처리에 풍부한 경험을 두루 갖춘 베테랑 전문가다. 감사원 출신 전문 인력이 감사담당관에 배치돼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과 함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지원하고, 피해 공무원에 대한 심리적 회복 지원과 사례 분석을 통한 대응 가이드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