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4월30일 우리가 매일 배출하는 분뇨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에 위치한 분뇨처리시설을 견학하고 시설물을 둘러 보았다. 가좌사업소 분뇨처리시설은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의 모든 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2009년에 인천의 분뇨처리시설을 통합하고(가좌, 율도, 송림), 2021년에는 증설처리장이 준공되어 현재는 하루에 2,580톤의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하루 처리용량 2,580톤을 인천의 각 군․구별로 배정하고, 분뇨 수집․운반업체에서 분뇨를 수거 후 분뇨처리시설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 과정은 분뇨에 포함된 각종 쓰레기를 크기 및 성상에 따라 3차로 분리하여 사설 소각처리장으로 보내 처리하고 있으며, 최종 처리된 물은 인근 가좌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서 다시 한번 깨끗하게 처리하여 바다로 방류되는 과정임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최종 발생 된 분뇨 찌꺼기는 각종 조경용이나, 농가용 퇴비로 재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운영 현황을 보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군․구별로 배정된 분뇨 잔량을 알기 위해 걸려 오는 수 백통의 전화 민원 때문에 업무에 큰 지장이 초래되었으나 “분뇨 반입량 어플”을 개발하여 이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인천을 홍보하고 미래 직업도 경험해 볼 수 있는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 중 ‘아이 드림(I-DREAM), 인천이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마련된 홍보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의 미래 꿈, 직업을 찾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홍보 부스는 대형 포토존을 중앙에 두고 인포데스크, I_아이존, D_드림존, 인천시 브랜드 홍보 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SSG랜더스 마스코트인 랜디와 물범이들(꼬미, 버미, 애이니)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_아이존에서는 ‘나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미래의 꿈과 직업을 찾아보고 꿈 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D_드림존에서는 ‘나의 꿈 키우기’라는 주제로 꿈 모자에 어울리는 직업 의상을 착용하고 가상 배경 포토존(크로마키)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부모들은 체험부스 옆에 마련된 빈백에서 포토 마그네틱을 만들며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즐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에서는 유아·청소년·노년층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고품질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지역 곳곳의 공원과 수목원 등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등 산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가·유아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34명의 산림교육 전문가가 관내 유아숲 체험원, 도시숲, 숲길 등에서 각 연령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만 10만 명 이상 교육에 참여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도심 속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숲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수업 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해 유아들의 건강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부평구 맑은내공원, 계양구 다남녹지 및 서구 원적산 내 유아숲체험원 3개소를 신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전역 64개 공공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중구지역) 영종하늘도서관 '엄마의 어휘력', 율목도서관 '율목! 가족5(오)락관', (동구지역) 이룸청소년도서관 '보드게임 가족대항전', (미추홀지역) 수봉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용비도서관 '용비도서관 팝업 북콘서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연수지역)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가족과 함께 하는 벌룬매직쇼', (남동지역) 미추홀도서관 퓨전극 '피노키오', (부평지역) 부평기적의 도서관 '숲 속의 미라클 하우스', 청천도서관 '5월 문화다양성에 빠지다'를 통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양지역) 서운도서관 '행복한 가(家)', 동양도서관 '가족그림책 원예테라피', (서구지역) 청라호수도서관 '마니마니 키즈쇼', 청라국제도서관 '신비한 풍선공방 매직벌룬쇼', 마전도서관 '페이퍼 블레이드 종이접기' 행사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정책 중심의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계획, 교통, 환경, 경제, 사회·문화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자문단은 국토계획법 및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른 정식 자문단으로, 인천시는 5월 3일 인천연구원, 대학 교수, 민간 전문가 등 50명의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에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알기 쉬운 전략계획 형태의 수립 방법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앞서 시는 2022년에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지만, 연수·구월·계산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 도입’ ‘인천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등 대통령 공약사항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안』(2023년 7월 공청회 개최)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했다. 1981년 제도화된 도시기본계획은 전국적으로 여러 가지 주제를 종합해 나열하는 형식으로 수립되고 있어, ‘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문화, 관광, 도시재생 등 구정의 주요사업 및 핵심정책의 성공 추진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서해일원 5개 지역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4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행은 충남 당진시, 태안군, 보령시, 홍성군, 공주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양아라온 수변관광지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시설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과 관련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한 일행은 청년타운 ‘나래’를 찾았다.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시설이다. 윤환 구청장 일행은 현재 당진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지원사업과 시설․공간 등 현장을 둘러보며, 계양구 청년정책에 공유할 사업들과 향후 추진할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에 고려할 사항들을 확인했다. 오후에는 태안으로 이동해 태안청소년수련관 황톳길과 ‘태안세계튤립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강화사업소는 지난 3일 강화에버리치호텔에서 강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강화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화지역 대표 하수처리 시설인 강화사업소가 강화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에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발제 내용으로는 강화사업소 시설 및 운영 현황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역에서의 역할과 홍보에 대한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또, 종합토론에서는 강화도시민연대 김순래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화군의회 박흥열 의원, 강화도시민연대 정의순 팀장, 공단 물 환경처 박석훈 처장, 기획홍보실 김순남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강화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의 모범적 모델 제시로 지역공동체 발전의 중요한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온 좋은 의견들이 차근차근 추진되어 강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4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개최한 인천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교육 부스 운영이 성료되었다. 공단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어린이에게 알리기 위해 분리배출 교육 교육 키트를 활용해 유리병, 캔, 종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 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 될 수 있게 실천을 독려하였다. 분리배출 교육에 참가한 연수구 최모 어린이는 “코 푼 휴지, 요구르트병, 빨대 등 직접 사용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면서 “집에 가서도 꼭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에 따르면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은 950.6g으로 5년전 929.9g보다 2.2% 증가하였으며, 이 중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이 330.8g, 약 35%가 폐합성수지류(용기제품 등) 93.3g, 음식물류 19.73g 등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하여, 깨끗한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천서구청,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편지를 통해 감사,사과 등 마음을 표현하며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마련됐다. 서구 주민은 누구나 부부·부모 등 가족을 생각하며 작성한 편지를 5월 17일까지 우편·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5월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5월5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의 경찰부스에서 현장제출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은 서부경찰서장·서구청장상·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부상을 수여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이번 공모전은 가족 간 사랑을 표현하고 화목을 위한 것으로 많은 주민의 참여로 가정 내 웃음이 넘치는 서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