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1일 울릉군의회 방문단을 맞이하여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천의 ‘i-바다패스’ 정책의 진행 과정과 효용성에 대해 홍보하고, 해양 수송 및 교통 정책과 관련하여 양 의회 차원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이날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2)을 비롯해 비롯해 이인교 의원(국·남동6)은 울릉군의회 방문단에게 인천시의 연안 여객 현황을 공유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 향상과 내륙 관광객들의 섬 방문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기울여 온 노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 i-바다패스’ 정책을 통해 인천시민은 버스 요금과 동일한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 또한 정규 운임의 70%를 지원 받게 되어 2025년 한 해에만 65만 여명 이상이 인천 연안의 섬을 방문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백령 간 장거리 항로는 전년 대비 65% 이상 이용객이 증가해, 숙박·식음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최근 (사)인천도시재생연구원·(사)자유경제실천연합·한국도시계획가협회(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인천 미래의 길을 찾다–인천형 도시개발 실태 분석과 제도 운영 개선 방안 세미나Ⅱ’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제도 운영상의 과제를 진단하고, 민간참여형 개발의 효율성과 구도심 재생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 관계부서, 인천도시공사, LH 인천본부, 인천연구원, 지역 전문가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우명제 교수(서울시립대)는 ‘도시공간정책 수립을 위한 도시개발밀도 관리 방안’을 주제로, 인구 감소와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형 밀도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최영춘 교수(인천대)는 ‘도시개발법 시행 상황과 향후 과제’를 통해 도시개발법의 적용상 문제점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행정 절차의 일관성 확보와 공공성 강화를 주문했다. 지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AI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전담하는 ‘AI 혁신 TF팀’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0일 공항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킥오프(Kick-off) 회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직 운영방안 논의를 비롯해 AI 전환과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공사는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기관이자 국가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인 만큼,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을 적극 이행하고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에 신설된 조직은 인천공항 서비스 및 운영 전반에 AI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팀은 크게 △기획 △도입․활용 △인프라․데이터 △윤리․보안 4개 분야로 구성되어, △국민체감형 AIrport(에이아이 에어포트) 전략 수립 △AI 인프라 및 데이터 통합 플랫폼 개발 △ AI 기술 연구 및 효과성 분석 △AI 윤리체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1일 특수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2025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현황과 9대 개선 과제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아 학급 신·증설, 지원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지원 100선'에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통합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이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 학생, 교사, 장애인 단체, 시민 등과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군·구 건설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하도급 공정화 추진계획 ▲발주자 점검 및 조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지역업체들의 참여 확대와 공정한 경쟁을 위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지역건설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부서 간 협력과 실질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인천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열어 지역 업체들이 대형 건설사의 협력사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충헌 시 건설심사과장은 “이번 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의 가을’을 주제로 NFT 기술을 활용한 ‘2025 인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인 이번 공모전은 Web 3.0의 대표적 기술인 NFT(Non-Fungible Token)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발행될 ‘인천지갑’과의 연계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누구나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출품작은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고, 촬영일이 명시된 디지털 컬러 사진(가로형 3,000pixel 이상) 파일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천TP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출품작 중 ▲최우수상 1명(20만원 상당) ▲우수상 2명(10만원 상당) ▲장려상 10명(5만원 상당) 등 총 13점을 선정하고, 지역화폐 형식으로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13점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홍보하기 위해 송도에 있는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내 NFT 아트갤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국·비례)은 최근 강화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2025 인천광역시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에서 “신뢰는 행동으로 증명된다”고 강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상생·협력·동행, 인천은 하나’라는 기조 아래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상생 문화 정착과 좋은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창호 의원은 축사에서 “인천의 가장 강한 경쟁력은 협력에 기반한 신뢰이며, 합의는 문장으로 쓰이지만, 신뢰는 행동으로 증명된다”며 “해법의 시작과 끝은 끝까지 듣고 끝까지 대화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술 변화와 산업 전환, 대외 불확실성이 동시에 밀려오는 지금, 신뢰가 있어야 생산성과 품질이 오르고 투자와 고용이 이어진다”며 “오늘의 등반처럼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으로,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노·사·민·정 대표 360명이 참석해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마니산 등반으로 화합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인천선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친구사랑 인생공동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연수구청, 인천연수경찰서, 선학초 교직원·학생회·학부모회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친구사랑의 가치를 전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친구사랑 로그인(Log-in)’ 문구가 새겨진 손목띠지를 착용하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나누었다. 캠페인은 피켓 활동과 친구사랑 다짐 메시지 전달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맞춤형 ‘마음봄 사안처리 모델’을 인천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한다. ‘마음봄 사안처리 모델’은 학교폭력 사안을 징계 중심이 아닌 교육적 접근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감정을 살피는 ‘디딤돌 프로그램’과 관계 회복 중심의 갈등조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이 스스로 사과와 화해의 과정을 거치며 관계 회복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도록 돕는다. 이번 모델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 운영한 갈등조정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2024년 운영 결과, 참여 학교의 84.8%에서 학생 간 관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대응은 징계가 아닌 학생의 삶과 배움을 회복시키는 교육의 영역”이라며 “인천의 마음봄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 교육적 해결의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 연수, 갈등조정 전문인력 양성, 지역사회 회복지원망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해 마음봄 모델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인천개항장 역사문화길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청렴문화 프로그램으로,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장과 직원들이 인천 개항장 역사문화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와 청렴 스티커가 부착된 종량제봉투를 나누며 청렴 실천을 홍보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깨끗하게 가꾸며 청렴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경영을 실천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