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까지 강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달마다 행복이야기’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에게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강남지역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사가 직접 동행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작성한 소비 계획서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새 학기 준비물과 가족에게 전할 감사 선물을 직접 구매하게 된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위한 경제 교육, 자발적인 소비 계획 수립, 가족 간 소통을 위한 감사 편지 작성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명당 1명의 교육복지사가 함께 하면서 필요한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루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물품 구매 활동, 경제 교육, 식사, 감사 편지 쓰기 등으로 운영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2025 미래과학영재 집중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울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수학, 물리, 화학 3개 과목별로 16명씩 선발해 4박 5일간 기숙형 집중 교육으로 진행됐다. ‘미래과학영재 집중과정’은 이공계 분야에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을 높여 과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대학 수준의 심화 학습과 실험이 병행됐다. 교육은 유니스트의 정규 교과인 미적분학, 일반물리, 일반화학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유니스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이론 교육과 실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첨단 실험 장비를 활용해 진로 설계에 필요한 체험을 했다. 올해는 134명이 지원해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참여 학생들은 유니스트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집중 교육을 받았다. 수업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는 심화 강의, 실험 실습, 팀별 과제 활동에 참여했다. 개별 평가와 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8일 오후 7시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일산 상설 문화 공연’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울토리 국악밴드와 펠리체 앙상블, 보컬 팀 ‘프렌즈’, 인기가수 박서진 등이 나와 한여름 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산 상설 문화 공연은 ‘썸머 나잇 위크 일산’이라는 타이틀로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8월 9일에는 끼와 재능을 가진 직장인들의 무대인 ‘우리 직장 가수왕’ 동구 편이, 8월 10일에는 울산 동구체조협회 댄스 페스티벌이 열렸으며, 8월 11일에는 ‘소리지존’과 ‘예그리나’ 등 지역 문화 예술 단체의 공연이 마련된다. 오는 8월 12일부터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반인들이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된다. 매년 일산 상설 문화 공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산 비치 갓 탤런트 시즌4’의 결선에 참여자를 뽑는 본선 무대가 각각 8월 12일과 13일에 열리고, 8월 14일 오후 7시에는 결선 무대가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찾아가는 자원순환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7개 기관에서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구는 교육 첫날인 8일에는 남목청소년센터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차례로 나눠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체험 교육을 했다. 동구는 이번 교육에서 재활용품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한 시계 만들기와 천연비누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자원 순환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방안을 스스로 고민하며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7월 통합돌봄과 및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북구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북구청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와 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이하 건보공단 지사) 등이 협력해 추진한다. 우선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건보공단 지사에서 사업 희망자 사전조사를 실시한 후 대상자로 신청 및 접수를 하면 건보공단 지사에서 통합판정 조사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한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선정된 대상자의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하면 구청 통합돌봄팀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통합지원계획 승인 및 변경, 서비스 조정 등을 수행한다. 이후 보건소 등 서비스 제공기관이 통합지원계획에 기반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단수 피해를 입은 서부지역 소상공인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가 확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 등 단수 피해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자발적 소비 운동으로 진행된다. 공공에서 먼저 챌린지를 시행해 소비를 실천하고, 민간 지역사회로 소비가 확산하도록 기획됐다. 울주군체육회는 8일 언양읍의 한 식당에서 이용식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식사하며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 이명주 지부장과 임직원들도 이날 삼남읍 소재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을 전했다.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이날 삼남읍의 단수 피해 식당에서 정영기 회장과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챌린지에 동참하며 소상공인 피해 회복에 힘을 보탰다. 울주군소상공인연합회 김창욱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언양읍의 한 식당에서 챌린지에 참여해 함께 식사하면서 소상공인에게 격려를 보냈다. 한편 단수 피해지역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이양임 부의장은 8일 의원실에서 지역 봉사단체인 남구 서로나눔회와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양임 부의장, 남구 서로나눔회 심경숙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 서로나눔회는 지역에서 오랜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동 자생단체 전 임원진이나 회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 자리에서 남구 서로나눔회는 먼저 남구가 올해까지 2년 연속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을 축하했다. 또 남은 기간 동안 남구의회와 협력해 남구민을 위해 내놓았던 구청장, 구의원들의 공약이 모두 달성돼 남구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 등에 따른 피해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남구의회도 남구청과 함께 비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이들은 태화강변에 설치된 황토 맨발 산책길에 가로등 설치, 여천천 하류 구간의 경관 정비 및 화장실 추가 설치 등의 민원도 함께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가 8월 8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인 국민요양원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평소 봉사활동을 해왔던 국민요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20년에 창립한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가정 아동 병원비 및 생계비 지원, 국가유공자 자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3,0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 팬클럽인 ‘착한 팬클럽’ 울산 지역 1호로 가입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는 8일. 말복을 앞두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150여명에게 시원한 수박화채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친 장애인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수박화채를 통해 이용자들이 활력을 되찾고 심신을 위로받는 계기가 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관계자는“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표 박대원운영위원은“시원한 화채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린 것 같이 몸과 마음이 한층 가벼워졌다. 복지관 이용자를 대표해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3년부터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 겨울 방학기간 초등학생 5~6학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간 운영되며, 울주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과학실습교육과 멘토링,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 병행을 통해 참여아동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LS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국 이공계열 대학생 중 과학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했다. 8개 주제의 과학 실험 키트를 활용한 실습 수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수행하면서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심을 키워나가고자 한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21기 엄보은 참여아동은 “직접 과학키트를 만들어보고, 몰랐던 과학원리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과학이 더 재미있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종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