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농무기철 도래와 높은 파도가 감소하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에는 밀항 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하여 소형 고속 보트 등을 이용한 직접 밀입국을 시도하고 ▲중고 수출선박을 이용하여 밀항을 시도하는 등 그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전문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울산해경은 각 파출소별 밀항·밀입국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기간 중 특히 주말·공휴일·무월광 등의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하는 한편, 출입국 외국인청, 군부대 등 관계기관 간 수사정보 공유를 통해 알선 조직 검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변경수 정보외사과장은 “해상 국경범죄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신고가 중요하다”며 “밀항·밀입국 의심 선박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고해주길 바라며 공익 신고자에 대해서는 포상금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4주간 울산 관내를 통항하는 유해액체물질운반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테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으로는 화물작업 후 기름・유해액체물질 세정수 등 오염물질 적법처리 확인, 유해액체물질 오염방지설비 적정 유지관리 상태 및 관련 증서・지침서 비치 여부 등이며 오염물질 수거확인증 등 위반사항 연관 시 해당 해양환경관리업도 병행 점검예정이다. 한편, 울산항은 전국 1위, 세계 4위의 액체화물 물동량을 보유한 항만이며‘23년 기준 액체화물 물동량이 약 1억5천5백만톤으로 전국 30.6%를 차지하고 있어 화물탱크 세정수 불법배출 등 집중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정욱한 서장은“이번 해양오염예방 테마점검을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해양오염물질 불법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서승연 展 - ISLAND FOR DOGS: 강아지섬’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네 번째 전시회다. 상반기 대관공모사업 첫 번째 전시회 '바운더리와 기억의 순간들'은 슬도아트에서 3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렸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전시회는 문화공장방어진에서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여정 작가의 '念·空 (염·공)-생각을 하는 공간이면서 상념을 비워내는 순간' 전시와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송은지 작가의 '모두에게 따듯한 봄이 오길,' 전시가 열린 바 있다. 이번에는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서승연 작가의 작품 10여점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서승연 작가는 경성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텍스타일전공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금액은 2023년도 카드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5월 8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됐으며,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동구청 경제진흥과나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 제외 대상이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5월 16일 오후 1시 울산 삼산고등학교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삼산고등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전파·초기소화·대피유도·대피지원 등의 업무 수행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과 화재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방송시설을 이용한 화재 상황전파 및 피난안내 유도 ▲소방차 출동 및 살수시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대상물 현황 및 위험요소 사전 파악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적절한 초동조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전시관 2층에서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가 얼마나 왔는지 어떻게 알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비의 양을 측정하던 도구인 조선시대 측우기를 만들어 보고 물의 양을 측정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6세 부터 7세의 유아 단체 관람객으로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을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또는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사적으로 지정된 6~7세기 고대 수리시설인 약사동 제방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수리시설, 농사 등을 주제로 한 유아 중심의 교육을 특화로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모두 설치되며 기상특보 발령에 따라 산사태위기 등급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사태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상황관리, 산사태 피해 조사 및 복구 체계 구축, 유관기관과 협업체계에 나선다. 또한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산사태 예측 정보를 활용해 산사태 위험 안내 문자 발송 및 신속 대피를 통해 피해 예방에 선제 대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소 산림청 산사태 정보시스템에서 집 주변 산사태 위험지도 및 취약지역 대피소를 확인해 두고, 산사태 예보 발령에 따라 사전대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실시된 사전대비 기간을 통해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담당자 회의, 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 홍보, 산사태 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위기 대응을 위한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울산지역에서 오랫동안 창작활동을 펼쳐온 작고 예술가들의 화업을 재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을 추진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회관 제1,2,3,4전시장 및 야외전시장에서 울산작가 ‘박흥대·정기홍’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펼쳐오다 작고한 두 작가들의 예술 인생을 회고하고 작가의 작품을 집대성해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흥대 작가는 제3대(1981 부터 1982년) 울산미술협회 지부장을 역임했고, 일요화가회 창립(1972년)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예총 공로상, 울산광역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정기홍 작가는 제10대(1993 부터 1996년) 울산미술협회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예총 공로상, 울산광역시 예술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고 박흥대 작가의 서양화 및 드로잉작품 95점과 고 정기홍 작가의 중·소형 조각작품 90점 및 대형 야외조각품 15점 등 총 200점의 작품을 전시장 전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어허라 달구야’ 시리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 소아기에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가 없으면 성인기 질환 이행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조기에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구군 보건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114개소(유치원·어린이집 106, 초등학교 7, 중학교 1)를 선정하고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질환 실태조사로 환아를 파악할 수 있으며,학교 내 환아관리카드 작성관리, 대상별 맞춤 예방관리 교육과 응급상황대처 포스터 등 각종 교육자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안심학교 담당교사에게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예방관리 전문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해 역량강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구·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 서비스가 5월 23일(목) 0시부터 오전 7시까지(7시간 동안) 중단된다고 밝혔다. 울산페이 운영사인 코나아이의 울산페이 데이터베이스(DB) 노후화에 따른 장비 교체와 소프트웨어 향상(업그레이드)을 위한 조치다. 작업 시간 동안은 울산페이 앱 접속은 물론 충전, 결제와 울산몰, 울산페달 등 부가서비스도 모두 중단된다. 울산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도 이용할 수 없다. 울산시는 울산페이 사용자와 가맹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페이 앱 공지사항 등록과 알림창(팝업), 울산시 대표 누리집과 시 대표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울산페이 고객센터와 시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