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재혁)는 17일 남구 신정2지구 소공원에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로 치매조기검진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조기검진 부스는 주민들에게 간단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와 치매에 관한 상담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의 첫 단계인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가 나올 경우 조기에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끔 진단검사 연계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관련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 외에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다수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안전보안관은 17일 신정4동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현장에서 남구 안심 귀가 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안전캠페인은 남구 안전보안관, 응급처치봉사단, 안전총괄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도 수고했어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구호를 외치며 시작했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 위치 정보가 전달되는 서비스로 범죄나 사고 등이 판단되면 경찰이 출동하고 동시에 이용자 위치가 보호자 스마트폰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안전캠페인은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대면 홍보로 진행됐으며, 정작 귀찮아서 앱을 깔지 않는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앱 설치를 독려하고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민 모두가 귀가길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평상시 앱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구민의 귀갓길을 지켜주는 든든한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신정4동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 건강가정지원 상담부스에서 사업 관련 퀴즈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에 나섰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아동의 집으로 방문하는 돌봄서비스로 생후 3개월 이상 ~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영아종일제 서비스와 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부터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에 본인부담금 10% 추가 지원, 0 ~ 1세 자녀가 있는 청소년(한)부모 가정에 이용요금의 90%를 지원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에서 신청가능하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부과액 기준에 따라 소득유형이 판정되어 정부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양육공백 가정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여천천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세대공감 어울림 여천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천천 마을축제는 아름다운 하천으로 변모하고 있는 여천천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누구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를 만들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천천이 더 맑고 깨끗해졌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담아 어린이 종이배 경주대회와 전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세대 공감 퀴즈대회를 마련했다. 또한, 무대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댄스공연과 동네 명물스타 공연, 마술공연도 준비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패션팔찌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퍼스널컬러진단, 한궁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중심이자 젖줄인 여천천은 예전에는 오염물질이 유입돼 고질적인 환경문제를 앓아왔는데, 이제는 생태계가 회복 돼 다양한 물고기와 새들이 찾아들고, 주민들의 생활 속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여천천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이상기 남구의원과 함께 17일 오전, 남구 대현체육관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와 보행도 턱 등 보행 약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도로 시설물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16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과 이성룡 부의장이 공동으로 개최한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에서 나온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 방안 마련 요구’에 따른 것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살펴봤다. 이영해 의원은 “빗물받이의 경우 도로 경계석과 횡단보도 사이에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아 비가 많이 내리면 인도 앞 횡단보도 시작과 끝 지점에는 항상 물이 고여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의 보행 약자들은 길을 건널 때 불편한 점이 많다.”“빗물받이 위치가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있으면 이러한 불편들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 하며, 보행 약자의 통행에 지장이 없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선이 필요한 안전편의 시설물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함께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한 이동편의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17일 오전,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하여 황톳길, 자연주의정원 및 십리대숲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 안수일 의원은 “태화강국가정원은 2019년 7월 국가정원으로 지정 된 이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가정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이 확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황톳길 조성으로 맨발걷기 체험을 하려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세족장 관리도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황톳길, 산책로 가로등, 폭염대비 안개 분사기 등 태화강국가정원 내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세심한 행정을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1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어린이 급식소 122개소(영·유아 95개소 2천158명, 아동복지시설 27개소 434명)를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연령별로 ‘어린이 컬러푸드’, ‘식품 속 당, 나트륨 알아보기’ 교육으로 각각 진행됐다. 영·유아 대상 컬러푸드 교육은 △‘헨젤과 그레텔의 무지개 건강 마법스프’ 동화 이야기(영·유아) △컬러푸드 무지개 완성하기(영아) △내 손으로 만드는 식판(유아)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농산물을 이용해 영유아가 편식하는 채소, 과일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음식 색깔에 따른 효능을 동화로 교육하고, 골고루 먹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했다. 아동복지시설 대상 당, 나트륨 교육은 △덜 달게, 덜 짜게 캠페인 영상 시청 △수학으로 알아보는 요리조리 식품(식품 속의 당, 나트륨)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 청소년들이 식품 속 당과 나트륨 함량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해 건강한 식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회원들과 함께 대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자생단체는 이달부터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소공원(5개소) 담당제를 추진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담당 구역별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우리 마을은 스스로 가꾸어 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간선도로에 무성한 잡초 제거 작업과 소공원 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상습 투기지역 단속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에 화정동 자생단체가 적극 나선다. 화정동 자생단체 관계자는 “마을환경 및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산뜻한 화정동을 만드는 데 힘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노동 및 문화·환경분야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간 체코와 독일을 방문한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동구의회 박경옥 의장 및 구의원 등 20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노동복지기금과 하청노동자지원조례 등 차별화된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동구가 구의회와 함께 해외 선진지를 둘러봄으로서 동구의 노동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청-동구의회 해외연수단은 5월 18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5월 19일~21일에는 체코에서 현장 연수를 실시한다. 19일~20일에는 시민대상 기후위기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프라하 에코교육센터, 프라하 방위군의 병영으로 쓰이던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카사르나 카를린’, 축제를 통한 지역브랜드 마케팅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프라하 음악축제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 21일에는 체코 노동사회부 가족사회국을 방문해 체코 정부가 운영하는 노동복지기금 현황을 살피고 유럽 지방정부의 노동정책시스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은 울산 동구 슬도아트에서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방어진 소년단: 우리들의 동네 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방어진 소년단: 우리들의 동네 이야기’는 울산광역시 주최,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인 2024년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놀이, 체험, 지역민 인터뷰, 연극 공연 만들기, 숏폼(short-form) 제작 등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감수성 및 창의성을 향상할 수 있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할 수 있다.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에서 운영 및 예술강사를 담당하고 있는 조이섬 교육팀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예술이 주는 긍정적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