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선로 내 시설점검과 보수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선로 작업을 통제하는 관제부서를 비롯해 실제 작업을 수행·감독하는 기술·시설부서 등 총 10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사고사례 공유 ▲각 분야별 작업 절차와 안전대책 검토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작업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완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공공기관의 최우선 가치는 생명과 안전이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안전체계를 보강하고 중대재해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22일, 대학 상아홀에서 전기 자동제어 분야 우수기술 인력의 발굴 및 진로지도를 위한 제4회 전국 고교생 전기 자동제어 기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전국 고교생 전기 자동제어 기술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고,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 주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주관으로 개최됐다. 전국 13개 고교에서 총 23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대 접수 인원을 25명으로 한정하였고 고교당 참여 인원도 최대 2명으로 제한하였다. 고교생들의 열띤 경쟁으로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개최결과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은 유한공업고등학교 김호형 학생이 수상하였고 인천광역시교육감상(최우수상)은 한양공업고등학교 장수혁 학생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상(금상)은 울산공업고등학교 김태성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한, 지도교수상으로는 유한공업고등학교 진정국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이번 대회가 전기분야 산업을 이끄는 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기술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양산희 기자 ] (사)한국 산재 장애인 인천광역시 협의회(회장 정천용)에서는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장안사거리 일대와 홈플러스 주변에서 거리 환경정화 캠페인을 열고 참석한 회원 40여 명과 함께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 줍기 등 거리를 청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 산재장애인 인천광역시 협의회 부평구지회의 이은기 지회장이 격려사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칭찬합시다.” 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우리는 남을 비판하지 말고 격려하자는 뜻에서 앞으로 “격려 합시다.” 라고 하자고 제의하며 회원들과 함께 격려합시다로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과 함께 참석한 염성범, 조홍길, 김창길 회원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되어 임원진 및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숭의동에서의 환경정화 캠페인을 마친 후 산재 예방 캠페인 거리 홍보를 위해 도화역과 도원역으로 이동한 임원진들과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물티슈와 산재 예방 홍보 팜플렛을 나눠주며 산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정천용 회장은 “매달 진행되는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직도 많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청주 강서동에 위치한 반영구 전문 교육 기관 ‘담브로우’가 눈썹 디자인과 교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1:1 수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뷰티 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담브로우는 얼굴형과 근육 움직임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시원하고 깔끔한 인상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기술 전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술 과정에서의 노하우와 교정 기법까지 함께 지도해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담브로우 관계자는 “눈썹은 얼굴 인상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디자인과 교정은 단순 미용을 넘어 이미지 개선의 중요한 요소”라며 “개인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균형 잡힌 결과를 내기 위해 1:1 맞춤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담브로우는 남성 고객을 위한 눈썹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초보 뷰티 원장들에게 남자 눈썹은 숱의 방향, 피부 두께, 얼굴형에 따라 디자인 접근이 달라져 난도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담브로우는 흔히 발생하는 눈썹 흉터 보정, 처진 눈썹 교정 등 실제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여성 눈썹과 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울국제건축전(코리아 빌드 위크 2025) 전시회는 1986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대 건축자재 전시회이자 유일한 UFI 인증 글로벌 건축 전시회로, 올해는 약 1,0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며 국제 건축 트렌드의 장이 됐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중국 Zhongjing Building Materials가 불연성·친환경·경량 고강도 특성을 가진 ‘크리스탈 플레이트’ 시리즈를 비롯해 고급 장식 보드 라인업을 공개했고, Matsumoto Green은 내화 패널과 조립식 복합 패널 등 차세대 건축 자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 속에서 엄채영 아나운서는 단순 진행을 넘어 전문 통역까지 소화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축법인 이음의 MOU 체결 현장에서는 공식 통역을 맡아 원활한 협력 분위기를 조성했고, 이어 Zhongjing 해축그룹과 이음건축 간의 미팅에서도 전문 건축 용어가 오가는 심도 있는 대화까지 완벽히 중재했다. 전시회장 현장 통역 역시 맡은 그는 아나운서로서의 발음·전달력에 더해 국제 무대에서도 손색없는 전문성을 보여주며, 건축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엔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최근 A 대기업의 잦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고, 경북 청도에서 안전점검 중 사상자 발생한 열차사고로 수사가 진행되는 등 사후수습과 재발방지 대책마련에 시선이 집중된다. 당연히 이런 상황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우리 국가와 사회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보다 근본적인 개선대책은 국민 모두 안전인성 교육문화운동으로 나아가야 안전사고의 예방과 대비의 방법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김성제 시인 우리나라는 6.25전쟁 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는데“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1962년부터1970~80년대에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하였다. 그런데 성장 위주 경제개발의 후면에는 국민들의 상처가 있었다. 즉, 1994년 10월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4년 12월 마포구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 1995년 4월 대구 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사고,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일련의 인위재난사고가 그것이다. 이에 정부는 1995년 7월 18일「재난관리법」을 제정하고 재난관련 부서를 탄생시켰다. 그후 곳곳에서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며「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의료기관이 기부에 참여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검단수한방병원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단순히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것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검단수한방병원 서재삼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의료기관으로서 보건향상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싶다”며, “앞으로도 인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검단수한방병원은 최근 전문재활센터 확장과 더불어 오는9월1일부터 서울대출신 김재호 원장을 초빙해 진료를 시작하며 재활의학과 전문의2인 체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검단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재활치료 시설을 갖춘 검단수한방병원은 뇌졸중, 파킨슨병 등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재활치료를 시행하며 지역 대표 재활 전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3일~24일(1박 2일) 대왕암캠핑장 일대에서 울산 지역 내 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삶회복 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바다 서핑과 바다운동회, 보성학교 역사기행, 달빛소셜 다이닝, 온앤오프 웰니스 힐링 체험 등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제조업, 조선업, 교사, 택배, 화학섬유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일하는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시원한 생맥주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김병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덕진구 모래내시장길 특설행사장에서 ‘모래내시장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외빈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인원 4000명 이상이 참여해 전북지역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모래내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드는 치킨과 홍어회무침,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당일 생산된 생맥주가 판매됐다. 또한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판매자와 고객으로 나누어져 있던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전통시장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권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많은 분이 행사를 기다리고 찾아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