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 증가에 대비해 도서·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는 농기계 교관과 품목별 전문지도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농업기술원과 시군 합동수리반이 참여해 7월 말까지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영광 낙월면을 비롯해 도서와 산간 오지 7개 시군 21개 마을이다. 순회수리 기간에는 농업기계 점검과 정비 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 현장 중심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자체 수리 능력을 높이고 농기계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장으로 방치된 농기계는 마을회관 등 현장에서 수리하고, 고령 농가와 취약계층, 여성농업인이 소유한 농기계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점검·수리할 방침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순천 등 7개 시군 21개 마을에서 순회수리 봉사를 해 385농가, 586건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안전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권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은도서·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3일 하루 이용객 83만 명을 기록하며 공사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이용 실적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들어 하루 이용객이 80만 명을 넘어선 날은 지난 5일 기준 총 7일로 집계됐다. 인천지하철이 ‘일일 수송 80만 시대’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증가세는 검단연장선 개통과 인구 증가가 함께 영향을 미친 결과로 나타났다. 2025년 6월 28일 개통한 검단연장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이용 편의가 높아진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 개통 전후인 7월 기준 인천 1호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24년 26만 8,865명에서 2025년 28만 7,087명으로 약 6.8% 증가했다. 전체 이용객도 같은 기간 약 2만 명 가까이 늘어나며 연장선 개통 효과가 확인됐다. 인천시 인구 증가도 이용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인천시 인구는 2023년 약 299만 명에서 2024년 302만 명, 2025년 305만 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시 규모 확대에 따른 이동 수요가 이용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가 상승도 대중교통 이용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포톤(광자) 카운팅 CT, AI기반 하이엔드 CT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영상 진단 장비를 연이어 도입, 정밀 진단에 활용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6일 오후 암센터 영상의학과 검사실에서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설치된 신규 영상진단 장비에 대한 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싱글 포톤 카운팅(Single Photon-counting) 네오톰 알파 프라임(NAEOTOM Alpha.Prime)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차세대 CT 장비로 각광받고 있는 포톤 카운팅(광자 계수·Photon Counting) CT는 광자인 X선을 빛으로 변환 후 다시 전기 신호로 읽는 기존 방식이 아닌, X선을 직접 신호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차원이 다른 고품질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양자 기술(Quantum Technology)을 이용한 에너지 검출기를 통해 X선 광자를 개별로 세고(counting)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근본적인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에 일부 환자에게만 적용했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결핵 예방·관리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지난달 31일 함평군 보건소가 전남도청 주관으로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관리 사업에 이바지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한 2026년 결핵예방관리사업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 22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하며 ▲사례 상담 완료율 ▲가족 접촉자 잠복 결핵 검진율 ▲역학조사 실시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결핵환자 발생 최소화와 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학교와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을 찾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인식 제고에도 힘써왔다. 함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은 함평군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인식 개선과 검진 참여 확대를 위한 캠페인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보건소는 6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597억 3천만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872개 업체에 총 306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406개 업체에 144억 원 규모의 보증 대출을 연계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원액의 약 47%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속한 금융지원에 대한 현장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등 외부 변수로 일부 업종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 등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구는 해당 업종을 포함한 관내 소상공인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을 차질 없이 이어가며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런 대출 지원이 있는지 몰랐어요“…현장 체감도 높아 현장에서는 특별신용보증 대출이 경영 위기 속 숨통을 틔워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작용하고 있다. 천호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모 씨는 올해 처음 ‘강동구 특별신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중동 정세 불안과 생활물가 상승으로 인한 우려로 종량제봉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마포구의 종량제봉투 판매량은 총 107만 9313장으로 전주 대비 약 189% 증가했다. 특히 생활용 10L와 20L 규격에 수요가 집중되며 일부 판매소에서는 일시적인 품절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마포구의 종량제봉투 재고는 상반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마포구는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나, 혹시 모를 수요 변동에 대비해 각 판매소에는 평소 수요량 수준에 맞춰 물량을 배정하고 있다. 또한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봉투 종류와 관계없이 1회 구매 수량을 최대 5장 이내로 제한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제작업체에는 수요량이 많은 규격 봉투인 10L와 20L 위주로 제작을 요청했다. 마포구는 종량제봉투 판매량과 재고 현황을 일 단위로 점검하는 한편, 주요 판매소에 대한 현장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4월 9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레드로드 R5 구간 ‘로드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하고, 4월 30일까지 봄맞이 전시를 운영한다. 레드로드 로드갤러리는 2023년 조성된 개방형 야외 전시공간으로, 보행 동선을 따라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기존 실내 전시보다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레드로드에 피어난 봄, 길 위에서 만나는 72개의 풍경’을 주제로 총 24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와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 72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저마다의 시선과 색채로 봄의 분위기와 도시의 풍경을 담아내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상을 제공한다. 올해는 마포미술협회와 협업해 전시 기획과 작품 선정에 지역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이 직접 해설사로 나서 창작 의도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전한다. 해설은 매주 수·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진행되며, 로드갤러리 앞 이동식 관광안내소 ‘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9일 오후 7시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년 만에 재개된 국토교통부 신규 후보지 공모가 내달 5월 8일 마감됨에 따라, 주민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자력 개발이 어려운 노후 지역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해 용적률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사업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구조로, 낮은 사업성으로 난항을 겪던 지역에 최적의 대안으로 꼽힌다. 중구는 이미 약수역 인근 지역에 대해 단 25일 만에 주민 동의율 70%를 돌파하며 전국 사업 후보지 중 최단기간 동의 요건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 구의 맞춤형 행정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해당 구역은 현재 통합공모를 진행 중이며 신속한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약수역 성공 사례는 최근 남산 고도 제한 완화와 맞물려 다른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2022년 각종 규제로 모아타운 등 정비사업이 무산됐던 구역들도, 고도 제한 완화 이후 구청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7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벽을 허물고 마음을 채우는 노원’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 노원을 만들겠다는 구의 의지를 담았다. 행사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배리어프리 걷기대회 ▲진성 행복 & 웃음 콘서트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17일 오전 10시 노원구민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가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한국뇌성마비장애인협회 청우의 ‘이음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 촬영이 진행된다. 기념식 종료 후 지급되는 복지박람회 스탬프 미션 쿠폰을 완성하면 박람회장 내 푸드트럭 음식을 9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중계 문화 공원에서 ‘복지 박람회’가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장애인 공연단의 무대와 함께, 총 31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전동보장구 세척 ▲운전 연습 체험 ▲보치아 체험 ▲수어 배우기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골목형상점가 3곳을 새로 지정하고, 1곳은 변경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삼익 골목형상점가 ▲한강대로 골목형상점가 ▲두텁바위 골목형상점가 등 3곳이다. 기존 ‘경리단길 남측’ 골목형상점가는 상권 여건 변화를 반영해 구역 면적과 점포 수를 확대하고, 명칭도 ‘경리단길’ 골목형상점가로 변경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밀집한 골목상권을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지정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일부 제한업종 제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기대된다. 용산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후속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공모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기획 행사 개최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골목형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 아동·청소년 40명이 지역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기구 활동을 시작했다.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 속에서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구는 ‘제14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푸른솔’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5명 등 총 40명으로, 9세부터 2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은 지난달 28일 구청에서 열렸다. 푸른솔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기구로, 아동·청소년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실제 지난해에는 ‘장애인 혐오 표현 확산 방지와 언어감수성 교육 강화’ 제안이 아동권리 교육으로 반영됐고, ‘차 없는 거리 운영’, ‘촉법소년 관련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정책도 제안됐다. 위원들은 오는 12월까지 정기회의와 정책토론회, 구정 모니터링, 청소년축제, 워크숍 등에 참여하며 통학로와 놀이공간, 청소년 시설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관악구가 지난 6일 ‘제46회 관악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낙성대공원 게이트볼 돔구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인 기념식과 노래·장기자랑 등 식후 행사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해 온 유공자 34명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한편 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 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실사용자인 장애인의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단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