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가족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사진부문 시 부문 대상 각 1점 등 총 20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사진 부문 △가족 시(詩) 부문 △부부챌린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5월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았고, 거제시에 거주하는 64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문화 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심사는 류주진 거제시가족센터장, 손영순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장, 유윤정 거제시다함께돌봄센터장이 맡았으며 주제 적합성, 내용의 충실성, 창의성 등 평가 기준을 토대로 심사했다. 또한,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지하 1층 커뮤니티홀에서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시민 투표도 함께 진행돼, 가족의 따뜻한 순간들이 이웃과 자연스레 공유됐다. 심사 결과, 가족사진 부문 대상은 전병태 가족의 ‘행복한 일상’, 가족 시 부문 대상은 Ll LI 가족의 ‘우리 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9회 거제시민상’후보자를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부문은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 △사회복지‧지역안정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대상자를 선정한다. 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 현재 10년이상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또는 거제시 출향인사로서, 후보자 추천은 기관‧단체‧기업의 장, 면‧동장, 재외향인회장, 시민이 할 수 있으며 시민이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 공고일 이후 30명 이상의 세대주 서명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후보자의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각 1통이며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명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추천받은 후보자는 선정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고, 시상은 9월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시 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민상은 거제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여, 우리와 우리 후손에 귀감이 되는 자랑스런 시민을 발굴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더위를 식힐 도심 속 물놀이장을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위치는 독봉산웰빙공원, 옥포중앙공원, 아주 해오름공원, 고현항 근린공원 문동어린이공원(문동푸르지오아파트), 양정어린이공원(아이파크2차아파트) 6개소이며,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든 시설은 무료로 개방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장에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특히 물놀이장 이용객 혼잡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검사기관을 통해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자체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시는 올해 물놀이장 4개소의 노후된 바닥재를 교체했고, 편의시설과 물놀이시설 사전 운영 점검을 실시해 개장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고현항 근린공원 물놀이장은 바닥재 보수공사로 인해 7월 15일(화) 개장할 예정으로, 정확한 개장일은 공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는 ‘모다드림 청년통장’하반기 참여자를 7월 1일(화)부터 31일(목)까지 모집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480만 원을 지원해 만기시 이자까지 최대 985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규모는 상반기와 같이 거제시는 4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18~39세 이하 청년으로,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을 모두 가입해야 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자격 기준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심사를 거쳐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정규직 청년뿐만 아니라 비정규직과 창업 청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고,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을 개편해 제출 서류를 줄이고, 자격기준 등 안내 기능을 강화해 신청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미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6월 26일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강민부)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협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강희정)와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신장 및 지역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도민 생활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 취약계층과 지역에 대한 문화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세대 간 경계를 넘는 다양한 영상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도민이 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뜻을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찾아가는 밤마실 극장”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 도내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 마을 상생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 개발 제주콘텐츠진흥원 송명준 선임연구원은 “이번 협약은 문화 소외 없는 제주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30일 드라마 폭싹속았수다 방영 이후 제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 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속았수다편'을 발간했다. 이번 ‘폭싹속았수다편’은 드라마 콘텐츠가 지역의 이미지 형성과 관광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 연관어 분석 결과, ‘폭싹속았수다’는 ‘웰컴투삼달리’, ‘우리들의 블루스’ 등 기존 제주 배경 드라마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주의 매력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두 작품은 오조포구, 안돌오름, 광치기해변, 가파도, 비양도, 오일장 등 촬영지 중심의 연관어가 주로 나타나 제주를 주로 ‘여행지’로 소비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폭싹속았수다’는 ‘제주’, ‘성산일출봉’, ‘유채꽃밭’ 등 실제 장소와 함께 ‘해녀’, ‘방언’, ‘문화’, ‘시대극’ 등 제주의 고유문화와 정서를 반영하는 연관어가 다수 등장해 제주를 ‘이야기’ 중심으로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녀’에 대한 관심은 드라마 공개 시점을 기점으로 다시 급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다자요(대표 남성준)는 지난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농어촌지역 상생 및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자요는 제주 읍면지역을 기반으로 농어촌 체류형 지역관광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워케이션, 지역살이 등 장기 체류형 관광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주민주도 로컬관광 정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의 체류형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을 확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농어촌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협력 ▲도농 교류 및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사업 신규 발굴 ▲관광객 유치·홍보 협력 등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및 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제주 농어촌지역 인프라와 로컬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이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아트내비(ART NAVI)’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트내비(ART NAVI)’는 ‘아트(ART)’와 ‘내비게이션(Navigation)’의 합성어로, 예술인이 스스로 창작 방향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창작역량 ▲기획역량 ▲홍보·자립 역량 ▲권익보호 ▲네트워킹 등 총 5개 분야, 20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AI 및 SNS 활용 등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도 포함돼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등과 협력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예술가, 예술계 종사자, 문화예술 기획자 등이며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7월 2일(수)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재단 누리집 또는 ‘제주인놀다’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재단 예술지원팀 또는 운영사 로컬바이브랩(0502-1914-4028)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 백경훈)은 지난 28일(토)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2025년도 제주삼다수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가족, 내외빈 등 총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 받고 동반한 가족들과 함께 제주삼다수 공장을 견학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2025년도 대학생 부문 장학생 선발에는 총 808명이 지원하여 9.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업성적과 생활 정도 등을 합산해 최종 82명을 선발,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중·고등 장학생 부문은 제주도 내 각 학교장 추천을 통해 고등학생 60명(학교당 2명), 중학생 45명(학교당 1명)이 선발됐다. 백경훈 제주삼다수재단 이사장은 “제주지역사회를 대표할 인재로서 인정받고 축하받은 오늘을 기억하며 가슴속에 제주를 품고 나아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제주삼다수재단은 2006년부터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 이래 2024년까지 2,23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개 권역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상담 및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이는 온라인 참여가 곤란한 국민을 직접 찾아가 다양하고 생생한 국민의 제안 등을 경청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산불ˑ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현장과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채 방치된 전국의 민원ˑ공공갈등 사안 등에 대해서도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 신필균 국민주권위원장, 조승래 대변인 겸 상임 국민주권위원장 및 7개 국정기획위원회 분과장, 송창욱 국민주권위 부위원장 등은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출정식에서, 민생에 귀 기울이고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진짜 소통을 당부하며, 모두의 버스 출발을 환송한다. 이번 현장 소통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7월 첫째주 강원권을 시작으로, 충청권·경상권·호남권의 접근성이 좋은 거점도시 청사에서 순회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인근 시ˑ군ˑ구 주민도 참여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전 11시에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취임 직후 축전을 보냈던 웡 총리는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를 전하며, 이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한-싱가포르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양국이 1975년 수교 이래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지역·국제 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의 성과를 이루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양 정상은 올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한반도 평화·안정 및 AI, 디지털 등 미래 성장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웡 총리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웡 총리는 한국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다양한 계기 양국 고위급에서 활발히 교류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1. 등기부등본 먼저 확인하셨나요? 집주인이 실제 소유자인지 근저당·압류 등 권리관계 확인 필수! 근저당이 전세 보증금을 넘으면 깡통전세 위험! · 등기부등본 발급(인터넷등기소, 약 1000원). · 집주인과 계약서 상 이름 일치 여부. · 근저당·가압류·압류 등 설정 여부. · 아파트 외 주택용으로 등록된 건물인지 확인. 2. 임대인 정보, 이제 미리 볼 수 있다고요? 2025년 5월 27일부터 임대인 정보 사전 조회제도 확대 적용! 계약 전 등기부 기반 정보를 확인해 전세 사기 예방이 더욱 쉬워졌습니다. · HUG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주택 보유 건수. · 보증 금지 대상 여부. · 최근 3년간 대위변제 발생 건수 등 확인. 3. 전·월세 계약 신고제 잘 알고 계시죠? 6000만 원 이상 보증금 / 30만 원 초과 월세 계약후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 · 신고 시 확정일자 자동 부여 → 대항력 + 우선변제권 확보 가능! · 과태료: 6월 1일 이후 신고 안 하면 최소 2만 원~30만 원. 4. 4가지 필수 용어 숙지! 전세 계약 전에 이 4가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