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13년 4월 창단한 OK저축은행 읏맨 남자 배구단(구단주 최윤 / 감독 신영철)이 지난 7월 14일 오전11시 시청에서 부산을 연고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2025-2026시즌부터 강서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하여 부산 강서구 시대 개막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강서구는 남자프로배구단을 유치함으로써 수준 높은 프로배구 관람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지역인지도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설 인프라 투자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 남자프로배구단은 한시즌 운영비가 100억에 이르고 구단별로 홈 18경기, 원정 18경기 총 36경기를 소화한다. 이미 프로배구단 측에서는 홈경기 2~3일 전부터 50여 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가 관내에 소재한 호텔을 숙소로 이용할 예정으로 숙박시설을 비롯한 식당, 편의시설, 카페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당 관람객이 3,500명을 목표로 홈 18경기를 진행함에 따라 연간 50,000명 이상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부산경찰사진동우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장수사진액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30일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 행사의 연장선으로,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 27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제작된 장수사진 액자와 반려식물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시간이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렇게 멋진 사진을 액자에 담아 받으니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정성껏 준비하고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상덕 부산경찰사진동우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수사진 재능기부를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과 아름다운 추억을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이 청학2동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한 장의 사진을 선물 해드릴 수있어 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8일 관내 경로당 및 노인쉼터 등 총 75개소에 설치할 제습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습기 지원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해양도시 특성상 잦은 해무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실내 습기와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 송호범 지회장은“무더운 여름철 습한 날씨와 비가 많이 오면 생기는 곰팡이 때문에 늘 걱정을 했는데 제습기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우리 지역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8월 7일 봉래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도구청을 비롯해 영도경찰서,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참여위원회, 와치유해환경감시단,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여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코인노래방 등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의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했다. 또한 업주와 구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합동 지도 점검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 김상수 의원이 최근 LG헬로비전 부산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이슈플러스’ 녹화에 참여해 부산 수륙양용버스 사업을 주제로 심층 대담을 진행했다. 방송은 오는 8월 12일 화요일 밤 9시 10분 LG헬로비전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담은 수륙양용버스 사업의 추진 배경과 지난 33년에 걸친 추진 과정, 부산 해양관광과의 연계 가능성,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미칠 파급효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김 의원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활동한 해운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해양레저연구회’의 회장을 맡아 해당 사업을 꾸준히 주목해 왔다. 당시 그는 해양과 도심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륙양용버스가 부산 해양관광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해 왔다. 김 의원은 방송에서 “부산에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해양레저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수륙양용버스가 부산의 풍광과 야경을 육상과 수상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해운대와 광안리, 수영강을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의 필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우리동네 배달강좌’ 및 ‘찾아가는 골목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배달강좌’란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골목강좌’는 우리동네 배달강좌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교육·학문▲어학▲건강▲음악▲미술·공예▲컴퓨터·통신▲가정·생활 분야의 90개 강좌를 모집하며,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또한,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하는 대면 강좌와 ZOOM 등을 활용하는 비대면 강좌를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의 기장군민으로, 대면 강좌 10인 이상, 비대면 강좌 7인 이상 학습자가 구성되어야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골목강좌는 7인 이상의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다문화·한부모·다자녀가정▲65세 이상 어르신▲직장인)으로만 구성되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기장군평생학습 홈페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8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무뎌진 칼을 무료로 수리하는 ‘칼갈아드림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칼갈아드림센터’는 ‘기장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군민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이다.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군민에게는 생활용품 수리로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버려질 칼을 재활용하면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오는 18일 기장읍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군민 1인당 칼 2자루까지 무상으로 수리할 수 있다.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1일 30명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운영 일정 등은 기장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주민이용도와 사업 효과 등을 분석해, 내년도 정기적인 운영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자격취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자격취득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ITQ 엑셀, 병원동행매니저 등 총 5개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 신청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인터넷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최종 선발한다. 1차 접수자 추첨은 8월 13일에 진행된다. 추첨 후 일부 강좌에 정원이 미달할 경우,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인 1강좌에 한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강좌 및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자기 개발과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동래구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 음악회에는 동래구 4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관현악단의 합주와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초대 가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보컬리스트인 정동하가 함께해 동래 구민을 위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한 4개 예술단체와 특별무대, 초대 가수들의 향연으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과 노동조합이 2025년 8월 8일, 부산문화회관 다듬채 앞에서 노사 공동 헌혈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최근 헌혈 참여가 감소해 혈액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문화회관은 노사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협조 아래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대표이사, 임원을 비롯한 직원 및 조합 간부 등 다수의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재)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신뢰를 다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문화회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기관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