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의회는 29일 강화군에서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강화 경제자유규역 지정’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등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군·구의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월례회의에는 박용철 강화군수가 참석하여 의장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이의명 협의회장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 ▲지방의회 역할 강화 ▲주요 정책 및 의정 활동 공유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명 협의회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 선원면은 지난 26일, 한국자유총연맹 선원면분회(회장 이수정)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수정 회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해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정실 선원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선원면분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선원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이 57톤급 워터젯 추진 방식의 신규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에 건조되는 어업지도선은 1995년 건조돼 약 30년간 운항해 온 어업지도선 ‘인천206호’를 대체해 접경지역 연안어장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대체 건조 사업에는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워터젯 추진 방식이 도입된다. 워터젯 추진은 추진기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안전성이 높고, 저수심 해역에서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강화군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접경지역 연안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업인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조업 어선 안전지도 ▲불법어업 단속 ▲해양사고 예방 등 현장 대응 기능 강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지난해 설계 용역에 착수해 올해 4월 마무리했으며, 계약심의와 관계기관 사전협의, 입찰 절차 등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 또한 지난 12월 16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어업지도선 선장과 기관장, 선사 및 감리업체 관계자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행복센터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강화행복 키즈카페에서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추운 겨울에도 아이들이 활동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른 시간부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행사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크리스마스 기념 산타 마술쇼’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명 캐릭터들이 그려진 배경에서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아이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로 소소한 선물을 증정했으며, 전문 작가가 참여하는 캐리커처 체험을 통해서는 특별한 기념품도 남길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원하는 신청곡을 받는 ‘트램펄린 댄스파티’.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미로찾기’, ‘벽 트리 만들기’ 등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키즈카페에 와서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고, 뽀로로와 춤도 춰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고,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3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25 장애인 희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각장애인 자조 모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공연이다.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법왕사 회주 계성스님, 심동남 강화문학관 관장뿐만 아니라 100여 명의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이 자리를 빛냈으며, 색소폰 연주, 노래, 기타 공연, 동화구연 등 각자의 재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관객 참여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도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희망 콘서트는 장애인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행사의 주체로서 직접 만들어간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 참여와 자조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래 회장은 “회원들이 준비 과정에서 서로 응원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시간이 참여자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드림 체인지’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분과를 중심으로 교육복지사, 드림스타트, 청소년 관련 기관 등 현장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기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드림 체인지’ 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취약계층 가구 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이 가운데 학습환경 개선이 시급한 청소년 15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지원 내용은 책상·의자 세트, 침대, 학습기기(태블릿 PC), 학습교재 및 학습 재료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에는 태블릿 PC 전달을 완료했으며, 20일에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학습가구 배송 및 설치를 진행했다. 이달용 민간공동위원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들은 작은 환경 변화만으로도 학습 의욕과 생활 태도에 큰 변화를 보인다”며, “이번 '드림 체인지'사업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꿈을 이어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4일 현업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관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업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의무사항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과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강화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순회 점검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4일 ‘청년인구 활력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청년 정책의 로드맵을 그렸다. 그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화군 청년 정책 비전 및 추진 전략 ▲강화 청년 리더 육성 및 활동 거점 조성 사업 ▲맞춤형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청년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오는 2028년까지 청년인구 감소세를 완화하고, 관계 인구 중심의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정주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충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강화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비전과 목표, 세부 이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연구 결과를 보완·반영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단계적으로 담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추진되는 청년 관련 사업들에 대해 주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고 돌아오는 강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문화·여가를 두루 누릴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내가면 외포리~선원면 신정리’ 구간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가 ‘광역시도 60호선’으로 승격 지정되면서, 향후 4차선 확장 논의 등 동서축 도로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광역시도 60호선 승격은 인천시의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에 따른 것으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완공에 대비한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지정됐다. 그간 강화군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여건 변화와 동서축 간선도로 확보 필요성을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지정은 이 같은 논의 과정에서 광역시도 지정 필요성이 정책에 반영된 결과다. 광역시도 60호선이 개설될 경우, 강화 중심부를 관통하는 동서축 간선도로를 확보하게 된다. 현재 강화군의 동서축 도로 기능은 국도 48호선이 담당하고 있으나, 노선이 북단에 편중돼 있어 강화 전역을 아우르는 간선 기능 수행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또한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강화 북단과 남단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간선도로는 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강화군청 공무원이자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여주 주무관이 관내 열매 지역아동센터와 희망터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책 60여 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여주 주무관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등단 이후 매년 관내 초등학교에 동화책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 권을 기부했다. 열매 지역아동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