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계절관리제를 시행 전 같은 기간(‘18년 12월부터 ’19년 3월)과 비교해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3% 감소(32.3→24.8㎍/㎥)했고, 미세먼지 ‘좋음(15㎍/㎥이하)’일 수는 약 2.4배(16→38일) 늘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으로, 인천시는 비산먼지 등 6개 분야별 저감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 비산먼지 : 도로청소(131,775km), 건설공사장 점검(908개소) ' ① 도로청소차 운행 : 시, 군·구 및 사업장(1사1도로 클린제)에 청소구역을 지정하고, 분진흡입차 등 193대의 도로청소차를 운행해 총 131,775km의 도로재비산먼지를 제거했다. ② 도로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및 시내버스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 운행 : 서구 경서동 LG마그나 정문 버스정류장 주변도로 등에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시, 계양구, 소방본부, 계양경찰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 등 10여 개 기관과 함께 재난대비 상시훈련인 ‘2024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는 매일 60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특히 계양역은 인천공항과, 서울로 가는 주요 환승역으로 평소에 매우 혼잡해 열차사고와 화재가 발생하면 2007년 대구지하철 참사와 같은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전쟁 등 세계 정세의 불안 속에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현 시점을 고려한 이번 훈련은 이용 승객이 많은 출근 시간대의 사고상황을 가정해 ‘테러로 인한 공항철도 열차탈선 및 계양역 화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열차사고 구조 기관인 소방본부, 계양소방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등이 모두 참여해 상황전파, 골든타임 내 시민 구조, 구급활동, 비상조치를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위기상황 시 문제해결 방식으로 토론하고 기관·개인별 재난대응 임무 수행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 것이 특징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종합관광 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국제관광인포럼,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해 39개 국가와 502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인천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 여행’을 주제로 캠핑컨셉 포토존과 ‘푸른 바다 위의 배’ 이미지를 활용한 인천 홍보관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바다를 건너 캠핑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서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인천 여행 뽑기판 이벤트’ ‘고려도성 3D 입체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또 인천 시티투어 및 잉크(INK, Incheon K-pop) 콘서트 행사 안내 등 인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으며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반려동물 동반여행, 생태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책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수혜 대상 및 지역 범위를 세분화해 올해 최저 대출금리(3.3%대), 총 3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억 원을 출연해 ‘2024 청년창업 특례보증’‘2024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2024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등 세 가지 특례보증을 5월 22일부터 동시에 접수한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농협과 신한, 총 2개 은행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다 0.4% 인하된 최저 대출금리(3.3%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 1.5%의 이자 비용을 3년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인천 내 도시정비사업구역 및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18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무역학부 졸업생인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최정완 대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무역학부 정규 교과목‘국제통상론’을 담당하고 있는 고보민 교수와의 교육 협력 체결에 따라 진행된 특강에서는 ‘한국 무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사업 소개’라는 주제로,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의 기본 개념과 운영 방식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완 대리는 이날 특강에서 자유무역협정(FTA:Free Trade Agreement)과 원산지인증수출자의 요건, 증빙서류 등 FTA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설명하고, 국제 무역에서의 원산지인증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원산지정보원(KIOI)은 수출입물품의 원산지정보 수집, 분석과 활용 및 검증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 및 국가의 관세행정 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강연자가 속한 인천이행지원센터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예비조사 및 자율점검에 관한 사항, FTA교육과정 운영지원, FTA-PASS 현장지원 및 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지난 14일(화) 교내 INU Cube에서 ‘INU 전공아웃리치단’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INU 전공아웃리치단 최종 선발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인재 대외협력부총장의 인사말씀, 노지승 입학본부장의 임명장 수여, 전공설명회 발표 시연, 활동 유의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인재 대외협력부총장은 “여러분의 활동은 인천대학교에서 배우고 느낀 내용을 고등학생들에게 전하는 동시에, 우리 대학의 자랑거리와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섬세하게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INU 전공아웃리치단’은 인천대학교 학부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진학 멘토단이다. 각종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인천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입학관리과에서 직접 선발, 운영하고 있다. INU 전공아웃리치단의 주요 활동은 ‘고교 방문 전공설명회’이다. 고교 방문 전공설명회는 INU 전공아웃리치단 학생들이 직접 개별 고교에 방문해 고등학생에게 인천대학교와 본인의 전공을 소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인문대학과 미추홀도서관이 시민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3일 ~ 6월 20일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15:00~17:00) 비대면 으로 인문학 특강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수상(受賞)한 작품들에 관한 안 수상한 특강」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문학상을 수상하기는 했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는 피상적으로 알려져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문학작품을 세밀하게 살펴봄으로써 조금 더 가까이 작품 속으로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기획을 했다. 특강은 △ 5/23(목) 마거릿 애트우드 -『고양이 눈』(조현준, 경희대), △ 5/30(목)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나보령, 서울과기대), △ 6/13(목) 욘 포세 -『아침 그리고 저녁』(정여울, 작가), △ 6/20(목) 밥 딜런의 노래들(배순탁, 평론가)과 같이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오윤정 연구원은“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을 받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문가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단순한 강독을 넘어 작품 속 이야기를 직접 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3일 도원동 칠십계단 쉼터에서 개최된『추억피움』치매안심마을 선포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윤효화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치매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안전망인 치매안심마을의 지정을 축하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정동준 부의장은 “치매로 인한 사건.사고의 발생도 잦아짐에 따라, 사회적 손실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치매안심마을이 중구 내에 더욱 더 확대되고, 치매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안심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5일 영종 용궁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인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김광호, 윤효화 의원이 참석하여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참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천년고찰 용궁사에서 열린 이번 봉축법회가 1,600여년 동안 민족의 삶의 뿌리가 되어 온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되새기며, 부처님의 마음과 같이 우리 마음 속에도 평화를 이뤄 구민 모두가 화해와 상생의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6일 태안해경서 관내 구조거점파출소의 구조 즉응태세와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의 방제기자재 현황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김용진 청장은 지난 5월 1일 구조거점파출소*로 신규 지정된 마검포파출소를 방문하여“야간 갯벌고립 등 위험지역 안전관리와 구조즉응태세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태안해경서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강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연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김용진 청장은 충남 서산시 대산항 설치된‘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를 찾아 지난, 2007년의 태안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되짚어 보고, 대규모 오염 발생시 방제자원 지원을 위해 효율적 관리를 당부했다.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태안 유류오염 사고 이후 방제기자재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2009년도 대산항에 건립됐으며, 인천·평택·태안·보령·부안·군산의 해양경찰 관할해역에 방제지원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