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안’과 ‘남동2국민체육센터 민간 위탁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위한 ‘2024년 제2차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안을 심의, 설립의 필요성과 문제점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남동2국민체육센터 민간 위탁 수탁기관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인천광역시 남동구 체육회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남동구와 협상을 거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남동2국민체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의 경우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성인병도 일반인들보다 10% 정도 높아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이 필요하기에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라며 “전문성을 가진 기관의 공공 체육시설 위탁운영으로 남동2국민체육센터가 구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 가구‧외국인 주민들의 성공적 정착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구정 홍보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역 결혼이주여성 8명을 ‘남동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는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동구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남동구와 연수구, 부평구 등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30 부터 50대 여성으로, 남동구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들은 개인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구정을 홍보하며,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이민자 정착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전파로 외국인 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안전한 환경을 지원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해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탠다. 지난 16일에는 오는 2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남동구 중소기업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팀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수련관 배움교실에서 영종국제도시 구민 20명을 대상으로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을 위한 ‘화훼재배 교육 및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종 관내 젓개농장공원 텃밭 사용자, 청소년수련관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종래 작물 경작 중심의 도시농업교육을 탈피, ‘꽃’을 주제로 한 강연과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꽃 심기 및 가꾸기 방법 등에 관한 강의를 했다. 이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공단 공원관리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텃밭 중심의 도시농업교육에 장르 다변화를 준 실험적 시도”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구 구민에게 자연 친화 감수성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것”이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율목동 주민자치회 위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에 관한 기본 개념과 필요성, 봉사자의 역할 등 자원봉사 활동 시 숙지해야 할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규택 율목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원봉사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한부모·조손 가정들에 생필품 꾸러미 92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 중구에 기탁한 성금 4,000만 원을 토대로,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스팸, 조리식품, 세제 세트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한 것이다. 운서동 보건 복지팀에서 직접 관내 한부모·조손가정 92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 복지 욕구 재확인 등 복지서비스도 함께 안내했다.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생계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침 구매하려고 했던 물품들로 구성된 꾸러미를 받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행복한 운서동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해 모두가 행복한 운서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洞)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강사 : 송이플 정신건강사업요원)에서 수행했다. 구체적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위험에 처한 주민을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이 주 내용이다. 최현종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이웃을 면밀하게 살펴, 자살위험 주민에 대한 위험 징후를 조기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이 용유동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의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길동무 택시비 지원 사업’, ‘감동찬 드림 사업’ 등을 운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광성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너를 응원해’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과 학교생활 응원을 위한 것으로, 광성중 또래상담자와 학생회, 1388청소년지원단(별마중봉사단)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이들은 피켓을 들고 “친구야 언제나 응원할게!”,“우리가 함께할게, 친구야 힘내자!” 등 응원의 메시지를 외치며 등교 중인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웠고, 아침 대용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응원이 필요한 친구에게 메시지를 적어 전달하는‘미션 엽서’를 나눔, 한 주간 주변 친구들을 살피며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캠페인을 통해 응원받은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응원에 깜짝 놀랐고 어색한 동시에 기분이 무척 좋았다”, “교실에 돌아가면 친구에게 엽서를 써서 마음을 전할 것이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 또래 상담자 양성 및 교육, 연합회 활동, 캠페인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폴리염화바이페닐(PCBs)을 함유한 유입식 변압기·콘덴서·변압변류기 등의 전력 장비에 대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자 신고내역을 전반적으로 정비한 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대상기기 등에 필수적인 절연유에는 폴리염화바이페닐(PCBs)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암과 간 기능 이상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이다. 또한, 잔류성·생물농축성 및 장거리 이동성의 특성이 있어 부실하게 관리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선제적 점검이 필요하다. 우선 중구에서는 관리대상기기 등을 소유한 건물주, 사업장 및 기관에 현황과 신고사항을 일치시킬 수 있도록 안내 공문을 발송해 이번 달 말일까지 신고내역 정비를 완료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잔류성오염물질인 폴리염화바이페닐(PCBs)은 구민 생활에 필수적이지만 유사시에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라며 “관리대상기기 등은 처음 설치 후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신고내역을 정비한 후 현장 관리실태를 점검해 구민들이 오염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새로운 공유오피스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청년오피스)’를 조성,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는 아이디어나 잠재력은 있지만, 사업 공간, 자금 등 관련 기반이 약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초기 청년 사업가들을 위해 민선 8기 중구가 새롭게 조성하는 인프라다. 올해 7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원도심 신포동 소재 옛 감리서 터 내에 총면적 115㎡ 규모로 조성 중이며, 사무공간 3개(15㎡ 부터 22.8㎡)와 공용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출 전망이다. 임대료는 최대 월 6만9,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보증금은 없으며 전기·수도 요금도 구에서 부담한다. 2인용 책상, 의자, 캐비닛, 복합기, 인터넷 회선까지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물리적 공간 제공뿐 아니라, 초기 청년창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창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창업 성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구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4일 저녁 7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하늘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올해 첫 번째 ‘별빛반상회’를 개최한다. ‘별빛반상회'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소통의 장이다. 직장인 등 평일 일과 시간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행사 일정을 퇴근 시간 이후로 잡아 더 많은 구민이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번 별빛반상회에서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관련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현안 중 하나인 영종하늘도시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구민들과 심층토론을 하며 실마리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구민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민관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도 동참해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