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 장지동은 지난 9월 11일과 12일, 세대 친화형 프로그램인 ‘2+1 반려식물 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화합을 지원하고자 어르신과 어린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세대 공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2+1 반려식물 교실’은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반려식물 심는 방법을 배우고 화분을 만드는 ‘소통’ 활동과 ▲화분 하나(2+1)를 더 만들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구성했다. 지난 11일에는 장지경로당과 버들어린이집, 12일에는 문정시영아파트 경로당과 힐스테이트아이편한세상어린이집이 참여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식물 심기, 화분 꾸미기 등 활동을 하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송파구 마을정원사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식물 가꾸기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마을정원사와 함께 실내 공기정화식물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제라늄’과 ‘칼랑코에’를 화분에 심고, 식물 가꾸는 방법을 배우는 등 실습을 진행했다. 행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가 총 100억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석맞이 ‘송파사랑상품권’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총발행액은 지난 설과 같은 1백억 원 규모다. 이번 추석은 하루 연차를 쓰면 최대 열흘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구 관계자는 “길어진 연휴만큼 늘어난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품권 발행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송파사랑상품권’은 발행 시마다 반응이 뜨겁다. 고물가 시기 명절 준비 비용 등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상품권 할인율은 7%로 지난 설 5% 대비 더 합리적인 가격이다. 만약 상품권 50만 원어치를 사려면 46만 5천 원만 내면 되는 셈이다. 앞서, 연초 설 상품권이 발행 조기 매진된 만큼 이번에도 빠른 소진이 예상되므로 구매를 서두르는 편이 유리하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며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입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은 관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로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가 고향으로 향하는 구민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오는 14일 일일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구는 매년 추석 명절 때면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지회장 윤원태) 주관으로 무료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23년째 진행해 온 연례행사로, 장거리 귀성길에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고장과 사고를 정비·점검을 통해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근 3년 동안 차량 7백여 대가 별도 비용 없이 점검받았다. 올해 차량 점검은 오는 14일 일요일 10시,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108동 앞 위례성대로변에서 진행된다. 대상 차종은 승용차, 소형승합차, 사륜구동 차량 등이다. 당일 현장에서 정비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정비받을 수 있으며, 정비전문가와 차량 관리법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제공하는 서비스 종류로는 ▲엔진 이상 여부 점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 및 보충 ▲각종 벨트 점검 및 와이퍼브러쉬 교환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이 단순한 교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는 방이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강사 ‘원데이 클래스’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방이1동 ‘원데이 클래스’는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지역 주민이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주민주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송파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일일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시작된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고수와 학습자들로 금세 정원이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는 9월 23일까지 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MBTI 및 지문검사 ▲커피퇴비 만들기 ▲떡 컵케이크 만들기 ▲양배추물김치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행복을 그리는 민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했다. 지난 1회차 ‘MBTI 및 지문검사’ 강좌는 IB 다중지능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주민강사가 강의를 진행, 수업이 끝난 후에도 질문 공세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커피퇴비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 박미선(52)씨는 “일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는 9월 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송파구보건소와 강동경희대병원이 공동 주관하고, 강동구보건소, 송파소방서, 강동경희대병원, 경찰병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훈련은 잠실 롯데몰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 3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재난상황 발령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실습 ▲이송 등을 실전처럼 훈련했다. 현장에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의료 대응 전 과정이 긴박하게 진행돼 실제 상황과 같은 몰입감을 줬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는 응급의료 자원과 장비, 통신체계 운영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각 기관 간 협조체계가 신속하게 작동하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5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두 달간 ‘마술사와 함께하는 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마술사와 함께하는 환경인식 개선교육’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환경 수업에 마술쇼를 접목한 공연 형식으로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환경보호 의지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등 교육 효과가 높았다. 구는 올해 교육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어린이 2,5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마술사가 직접 방문해 50분간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마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공연을 펼친다. 먼저, 전문 마술사가 등장해 ▲불빛과 카드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아이들의 집중력과 호응을 이끈다. 특히, 지구 지킴 마술공연에서는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공연인 ‘페이퍼 매직쇼’를 중심으로 ▲‘리사이클링’ ▲‘광대의 저글링’ ▲‘순간이동 퍼포먼스’ ▲‘지팡이 마술배우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근 낮은 급여로 공직사회를 이탈하는 공무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직원 대상 '자산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공무원 급여만으로는 안정적인 미래 대비가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개별적인 재테크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구는 내 집 마련, 노후 대비 등 앞날을 걱정하는 공무원들이 전략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올해 최초로 ‘금융 초보’ 맞춤형 재테크 강좌를 마련했다. 접수부터 직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신청 시작 단 1분 만에 30명 정원 모집이 마감될 정도였다. 접수를 놓친 한 직원은 “교육 소식을 듣고 달력에 표시까지 해뒀는데 오픈런에 실패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접수에 성공한 연령대는 MZ세대부터 정년을 앞둔 50대까지 다양하다. 교육 과정은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퇴근 후 90분 동안 진행된다. 구는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엄선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공무원 연금을 고려한 재무설계 ▲재무제표 읽기 ▲수익률보다 중요한 위험관리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청렴이 곧 행정의 경쟁력이라는 기조 아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송파형 청렴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청렴심사팀을 신설하고, 직원 650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형식적인 청렴 행사보다 실용적인 참여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고, 이를 반영해 실질적 효과를 내는 3대 과제, 39개 청렴 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청렴을 조직문화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통합브랜드 ‘RACE’를 도입했다. 이는 합리적인(Reasonable), 적극적인(Active), 창의적인(Creative), 효과적인(Effective)을 뜻하면서, 청렴 1등급을 목표로 달려가는 경주(Race)의 의미도 담고 있다. 간부 청렴 결의대회, 직원 인식 진단, 자율통제제도 등도 모두 이 브랜드 아래에서 운영되며 청렴을 조직문화 전반에 확산시키고 있다.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힘쓰는 부분은 직원 참여다. 구는 참여·체감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넓혀가고 있다. ▲‘청렴포인트 333’(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을 위해 9월 4일 생수 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은 올해 4월부터 강수량이 부족해 지난 8월 29일 ‘심한 가뭄’ 단계에 진입했다.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 이에 송파구는 강릉시의 가뭄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 9명과 함께 생수 물류창고를 직접 방문해 2L 생수 20,000병을 4일 오후 1시 30분 강릉으로 출발시켰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민과 함께 강릉시의 빠른 가뭄 극복을 기원하고 있으며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특히, 서강석 구청장은 서울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서도 강릉 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이라고 하면서 “강릉 시민이 하루빨리 가뭄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올가을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신규 여성(예비)사업체 7곳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구는 초기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지원실(백제고분로42길 5, 2층) 내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들이 사업의 꿈을 펼칠 발판이자 경쟁력을 강화하는 배움터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6개 여성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독립사무실 1개소와 협업사무실 6석 등 총 7개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자들은 1년간 사무공간과 회의실은 물론, 복합기 등 각종 사무집기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센터 내 스튜디오 시설에서는 제품 촬영과 라이브커머스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유용하다. 사무공간 이용은 물론, 창업 특강을 통해 실무역량도 배양할 수 있다. 구는 창업 전문가의 1:1 멘토링, 각종 마케팅 및 세무 특강 등 초보 사업가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마련했다. 나아가, 공유사무실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네트워킹데이’를 운영해 입주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