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이달 8일부터 도봉구 건강관리 특화사업 ‘굿바이 비만, 헬로우 건강’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봉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등록자 가운데 40~60세 당뇨병 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12회기와 영양교육 4회기로 구성됐으며,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앞서 상반기 운영에서 본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실제 참가자들의 콜레스테롤, 비만도, 혈압 수치가 개선되는 효과를 봤다. 한 참여자는 만족도 조사에서 “식단과 운동을 함께 관리하니 체중이 줄고 수치가 안정됐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당뇨 위험군은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하반기 과정도 주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해등로12길 일대(창5동 상아1차아파트 인근) 보행로 확장공사를 이달 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 보행로는 옆 녹지대로 보행공간이 협소해 보행자는 물론 휠체어·유모차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아침저녁 시간대에는 출퇴근 인파가 몰려 양방향 통행이 특히나 어려웠다. 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예산 1억1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수목 제거를 최소화하며 보행 공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보도폭은 1m에서 최대 2.5m까지 넓혔으며,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교통 안내 표지판도 재정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보행로 확장공사는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그간의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월 1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 로비에서 ‘소통으로 동행하는 청렴 차 한 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구(區) 간부부터 신규 공무원까지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청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 진행됐다. 직원들은 준비된 음료를 마시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음료 잔에는 청렴 문구가 담긴 스티커가 부착돼 청렴 실천 의지를 환기하도록 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한 오 구청장은 직원들의 대화에 참여해 청렴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오 구청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문도 배부됐다. 안내문에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과 관련한 주요 법령 등이 담겼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2025년 도전! 청렴·인권 골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제30회 도봉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구는 매년 5월 1일인 도봉구민의 날에 구민의 자긍심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당시 대통령 보궐선거 일정으로 행사가 연기됐다. 이번 행사는 구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사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사전 공연으로 어린이합창단, 치어리딩단, 지역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도봉구민대상 시상과 도봉을 빛낸 도봉人(인) 시상이 진행된다. 도봉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이날 5명의 구민과 1개 단체에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봉을 빛내고 알린 이들에게도 상을 수여한다. 4명의 구민과 1개 단체가 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잇따라 선보인다. 2023 항저우 아시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11월 14개 동을 돌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에서는 원예치료 전문가가 반려식물 병충해 진단‧치료부터 분갈이, 식물관리 방법까지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쁜 일상으로 반려식물 관리에 고충을 겪는 구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클리닉은 14개 동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달 초 쌍문1~3동에서 진행했으며, 9월 17일부터는 쌍문4동, 방학1~3동, 창1~5동, 도봉1~2동 순으로 이어나간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집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상담과 진단은 중소형 화분 3개, 대형 화분 2개까지 가능하다. 단 ▲시가 50만 원 이상의 고가의 희귀 식물 ▲높이 1m 이상 수목류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구입이 불가능한 희귀 식물 ▲분재류, 실외 재배 식물 등은 제외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반려식물은 우리 일상에서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반려식물 클리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정비사업 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특단의 이주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도봉구 정비사업이 속도감있게 진행됨에 따라 단기간 내 대규모 이주가 이뤄질 것을 예상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번 대책 추진으로 이주 과정에서의 이주비 부담, 전세사기 등의 문제를 사전에 막는다는 방침이다. 먼저 주민의 안정적인 이주를 위해 맞춤 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의 전문 공인중개사무소와 연계해 가구별 중개를 지원한다.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서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안심매니저가 주택 임대차 계약 관련 맞춤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도봉구 내 이주 시 부동산 중개보수를 20% 감면해준다. 구는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정비사업 시행지역 이주민 중개수수료 감면 제도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그 전달인 2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부동산은 현재 100개소가 넘는다. 참여 부동산 확인은 디비디비맵(도봉구 공공데이터 플랫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도봉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인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인, 놀자 잇(eat)자 터놓자(이하 놀잇터)’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체험마당으로 구성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및 우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 등 84명과 도봉구 지역 내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체험마당에서는 ▲레진아트 ▲테라리움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핫도그, 소시지,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현장 참여 사회복지인들은 “현장에서의 노고를 인정받아 큰 힘이 됐다.”, “잠시나마 쉬어가며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 재충전의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4일 창동역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창동역 일대를 돌며 지역 주민들에게 기초질서 실천 메시지를 전했다. 이육행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회장은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내가 먼저 지키는 작은 약속’이 도봉구 전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초질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질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는 법질서캠페인,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실시하며 국민 의식 함양과 도봉구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2회 청(년)정(책)모아’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정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기업 관계자 등과의 소통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봉구청 1~2층은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이 조성되며, 취업 지원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들은 개별 상황에 맞는 1대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관으로는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서울영테크, 청년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 등이 있다. 기업 홍보관에서는 기업별 직무 상담과 더불어 기업에서 준비한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무별 업무 프로세스와 필요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등 총 11개 기업에서 참여한다. 취업 지원프로그램으로는 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9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봉구 자원봉사자의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봉구 자원봉사캠프, 이배사랑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 아파트 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과 실무 적용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분들의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앞으로의 자원봉사 활동에 있어 질적 향상을 가져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