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4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5’에서 ‘K-의료관광 도시브랜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첫 수상 이래 통산 10번째 수상으로, 강남구는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5’는 한국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3개국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100인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40여 개 분야의 대상이 선정된다. 강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의료관광객 37만 7,073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국 외국인 환자의 32%에 해당하며,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공항 픽업부터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계까지 외국인 환자에게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12월 3일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30년간 서울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민간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급격한 원아 감소와 운영 여건 악화 속에서도 안정적 보육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민간보육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조정훈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이새날 의원, 강석주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축사에서 박상혁 위원장은 “민간어린이집은 지난 30년간 서울 보육의 한 축을 든든히 떠받쳐 온 중요한 파트너였다”며 “저출생으로 인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정책의 변화는 무엇보다 현장의 현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12월 3일 열린 2025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 117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국가유공상이자 및 보훈가족의 평생교육 참여를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은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학장 구본욱)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17명의 졸업생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김홍찬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각 구 지회장 및 운영이사 등 여러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졸업식과 연계하여 서울·강원 합동으로 9일부터 22일까지 중앙보훈병원에서 ‘창작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보훈체육센터에서 열린 창작예술제에서 출품된 우수작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창작예술제에는 회원·배우자·미망인·유족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보훈복지문화대학 16개 지역캠퍼스 학생들과 상군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 부문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의회는 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입법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작구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는 입법영향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 및 조례의 실효성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 기관 연구진이 참석해, 평가 대상 140개 조례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진은 일부 조례에 대해 개정, 통합 또는 폐지 권고안을 제시하고, 각 조례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입법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법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천 의장은 “이번 연구는 동작구의 자치법규가 시대적 변화에 맞춰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1시 30분,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서강실뿌리복지센터(토정로 148-14)’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서강실뿌리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영유아·부모·청소년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지·문화시설로 재구성됐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연면적 1,227㎡ 규모로 구성됐으며 ▲1층 베이비시터하우스 어린이집 ▲2층 키즈카페·맘카페 ▲3층 스터디카페로 구성되어 세대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새 복지거점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층별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과 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강실뿌리복지센터는 세대별로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았다”라며, “실뿌리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2026 적십자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해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2026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내년 연말까지 59억 8,700만 원을 목표로 회비를 모금한다. 모금액은 국내외 이재민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공공의료사업 등에 활용된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 대표 자격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연 100만 원 이상 기관(기부자)에 수여되는 ‘기빙클럽 배지’를 받았다. 오 시장은 “우리 사회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힘든 일을 당하신 분들이 망연자실해 계실 때 적십자 봉사단은 제일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주셨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여러분들의 고귀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의 높은 가치에 두고 정책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두 배, 세 배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하권 한파가 며칠째 이어지고 첫눈 예보까지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한파‧강설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이 각각 구청사 내 한파응급대피소, 노인복지시설, 쪽방촌, 제설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는 지난 3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취약계층이 추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파쉼터‧동행목욕탕 등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날 김성보 행정2부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동대문구청 안에 마련된 한파응급대피소와 인근의 한파 쉼터인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난방 설비 작동 여부, 시설 운영 현황, 취약 어르신 보호 계획 등을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혹한기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종로구 창신동 일대를 방문해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2월 4일(목) 서울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수도권 통합허가사업장*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통합환경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통합허가사업장 :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수질‧폐기물 등 7개 법률 10개 인‧허가를 통합하여 허가받은 사업장(236개소) 이날 행사에는 통합허가사업장 사후관리 개선방안 발표와 더불어, 통합허가제와 대기총량제의 연계 운영 등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대기총량제와 통합허가제를 동시에 적용받는 사업장은 통합허가시스템(IEPS)으로 신청서 접수창구를 단일화하여 편리성을 도모하는 등의 주요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사후관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반복적인 위반 유형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되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사업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3일 포스코1%나눔재단으로부터 최첨단 웨어러블 보행재활로봇인 ‘엔젤렉스 M20’을 지원받았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2020년부터 국가보훈부와 협약해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보훈공단은 지난해부터 중앙(서울)·부산·대구·대전보훈병원에 ‘엔젤렉스 M20’을 각 1대씩 지원받았으며, 올해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추가적으로 지원받아 총 5대를 보유하게 됐다. ‘엔젤렉스 M20’은 환자의 재활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행 의도 파악 기술 △7가지 훈련 모드 △맞춤형 신체 조절 △디지털 모니터링 분석 등 첨단기술이 탑재된 웨어러블 보행재활로봇으로, 불완전 하지마비 환자의 하지 근육 재건과 관절 운동 회복을 주요 목적으로 개발됐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매년 앞장서 지원해주는 포스코1%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가로 인천보훈병원에 보행재활로봇을 지원받은 만큼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 나은 의료·복지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3일 오후 5시, 공덕역 10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공영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공덕 효성해링턴 스퀘어 공영주차장(도화동 25-13)은 총 21면 규모로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구는 공공기여를 통해 확보한 이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가 밀집한 도화동·공덕동 일대는 주차 수요에 비해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지속적인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권 내 주차 편의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에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후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주차 공간 확충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