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2025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불우이웃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도 지역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기달기 운동과 재난 현장 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을 이어온 회원 여러분의 노고는 지역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말했다. 이어 “연말을 안전하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9일 전곡중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관계 중심의 강연을 운영했다. 이날 강연에는 '우리가 만난 청소년'의 저자인 전종수 유스트로우 대표를 초빙하여 “함께 걷는다면 – 회복과 연결의 이야기”를 주제로 2~4교시에 걸쳐 전곡중학교 1~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겪는 갈등과 감정 이해하고 관계 맺기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 견디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중요성 ▲내가 듣고 싶은 말과 내가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말 써보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위기 상황이나 고민이 있을 때 담임교사, 위클래스, 교육복지실 등 학교 안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찾아가기,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선생님께 연계해 주기 또한 하나의 중요한 실천임을 안내했다. 특히 ‘우리 모두는 혼자가 아니라, 서로에게 빛이 되어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자작 노래를 직접 들려주며, 학생들이 서로의 존재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따뜻하게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4 회계연도 한강 수계관리 기금 성과 평가’에서 오염총량 관리 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 평가는 한강 수계관리 기금사업의 운용 투명성 향상과 사업 추진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52개 관리청과 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해당 평가에서 연속 3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한강 수계 수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해 추진된 기금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관리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성과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사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와 성실한 이행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오염총량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의 관리·점검을 통해 한강 수질 보전에 힘써왔다. 특히, 계획 수립부터 사업 추진, 성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책임 행정을 실천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에서 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전 누리 소통망 및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질문과 현장 즉석 질문을 병행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교통 여건 개선, 농어촌도로 및 주요 도로망 개설, 마을 생활 기반시설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교통과 도로, 생활 안전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교통과 도로 문제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구조와 한계를 숨기지 않고 설명드리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며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이라도 대안과 가능성을 놓고 끝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어촌도로 및 주요 도로망 개설 요청에 대해서는 “도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을 살리는 기반”이라며 “지형 여건과 예산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지만, 터널 공법이나 공공기여 등 다양한 방안을 열어두고 가장 빠른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백석읍 양무리교회가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백석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무리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이웃돕기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로서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이웃 간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심금자 양무리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무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무리교회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복지관 다목적실1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사례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전문 기관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사례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회의에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양주시드림스타트,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양주시가족센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양주경찰서 총 7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그동안의 개입 내용과 향후 지원 계획을 검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례일수록 기관 간 긴밀한 렵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례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통합적 사례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가 생신을 맞은 관내 독거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상 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는 지난해 1월부터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생신상 밀키트를 포장해 전달하고, 재가 노인 식사 배달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생신상 밀키트 전달과 배달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생연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지난 21일 난방 취약 가구 2곳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매년 겨울이 되면 추위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라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용욱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연탄 나눔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은 지난 18일 생활인과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여서 행복한 우리들의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인과 종사자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10년 근속 공로 직원과 우수 생활인·직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실버댄스동아리 ‘청바지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으로 진행된 ‘2025년도 동두천요양원 사업보고’를 통해 주간재활 프로그램과 다양한 생활지원 서비스 운영 현황이 소개됐다. 행사 후에는 만찬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현 동두천요양원장은 “생활인분들이 한 해 동안 서로에게 나눈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지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위해 세심히 챙겨주신 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을 보호·지원하는 시설로, 약물치료와 요양 보호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두천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보고회 ‘K-DDC, 마음헌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회원과 가족, 지역사회에서 협력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간 사업 성과 보고를 비롯해 정신건강 유공자 표창, 회원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시민의 정신질환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회복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해 온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위탁으로 운영 중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사례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