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교육발전특구 김포시가 지정 1년만에 체감도 높은 변화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1일 마리나베이호텔 마리나홀에서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1주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교사와 학부모, 전문가 등과 함께 그간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세대학교 소프트웨어(SW)융합교육센터 한승재 센터장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 ‘김포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의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조명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교육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깊은 공감을 나누었다. 영상에서 김혜숙 고촌돌봄센터 교사는 “현장이 많이 달라졌다.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친근감을 더 표현하고 있다.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만족하는 것을 몸소 느꼈다”고 했다. 통진읍에 거주하는 송유림씨는 “안심동행서비스가 너무 좋다. 아침 등교에 대한 걱정을 많이 줄였다. 아이도 돌봄센터에서 배우는 걸 무척 좋아하고 신나서 집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53대의 택시(면허대수 기준) 추가 공급을 이끌어냈다. 시는 7월 30일 ‘제5차 택시총량 산정 결과’가 경기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시민들의 택시 증차 요구가 잇따르는 만큼, 이번 심의에서 최대량을 배정받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제5차 택시총량제 산정 연구 용역 결과, 김포시의 적정 택시 대수는 현재 보유 대수인 632대보다 9대 적은 623대로 산정됐다. 그러나 시는 지난 5월 ‘택시총량 자율조정 협의회’를 개최해 시민 이동권 보장, 심야 취약지역 택시 부족 해소, 택시업계 경영 안정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산정된 총량의 10% 범위 내에서 증차하기로 협의회 참석 위원의 만장일치로 합의하게 됐다. 이에 자율조정 적용이 되어 택시 총량은 685대로 53대의 증차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53대가 증차된 내용이 이번 경기도 심의에 반영돼, 경기도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연차별 공급계획에 따라 증차분이 공급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학교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와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30일 시청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스쿨존 노인일자리 교통지원 활동 운영 개선과 통학로 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폭염·한파 등 기상특보 시 어르신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스쿨존 노인 일자리 활동 공백과 학교와의 연락 체계 미비로 인한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 문제, 일부 지역의 통학로 안전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초등학교 통학로(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정비·개선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관내 143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종점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운전자의 시인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를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이 필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3일과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정승희 작가와의 만남 ‘나와 너를 만나는 독서심리여행’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해 기획된 이번 강의는 정승희 동화작가가 진행하며,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제도서를 선정해 책을 읽고 연계 활동을 진행한다. 저학년은 주제도서 『그냥 은미』의 내용을 살펴보고, 장애를 가진 주인공을 이해하며 연계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고학년은 주제도서 『슈퍼땅콩 대 붕어빵』을 읽어보고 진정한 친구와 우정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며 창작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 저학년 20명, 고학년 20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이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25 제7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맹활약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복싱 강자들이 총출동한 대규모 무대로,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김포시청 선수단은 거센 경쟁 속에서도 안정된 경기력과 투지를 바탕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민서 선수는 남자 -52kg급에서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결승까지 올랐으며, 박준곤(-60kg)과 김정한(+91kg) 선수 역시 각 체급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동수 선수는 -64kg급 준결승에서 분전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각자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 선수 육성과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9월 대통령배 전국시도 복싱대회를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마송중앙공원에서 여름 휴가철 음주 사고 예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무(無)음(주)모드’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음주로 인한 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절주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 당일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휴가철 절주 수칙 홍보 ▲마음 건강 검사(음주, 우울)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 체험 등이 운영됐다. 특히 음주 고글 체험은 음주 상태 에서의 시야 왜곡과 균형 감각 저하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 음주의 위험성을 실감하게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 실시된 마음 건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음주 위험군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정신 건강 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시민 정신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절주 캠페인을 비롯한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9월 17일 저녁 7시부터 퇴근길 인문학 ‘이토록 역사적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토록 역사적인 도서관』의 저자이자 ‘북헌터’의 대표 백창민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의로 야간시간대(19시)에 진행된다. 전국의 많은 도서관에서 도서관의 역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작가가 이번에는 마산도서관에서 ‘역사 속 도서관, 도서관 속 역사’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다양한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 도서관의 역할과 변천사 및 도서관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70명을 대상으로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를 통한 현장 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월 3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 관계자, 그리고 11개 민간 건설사의 외주구매 담당자 및 현장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공동주택 추진 현황 등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관내 기업 “지역업체 입찰 참여 기회 확대 절실”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송유근 회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용덕 김포시협의회장은 “재개발·정비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기회가 부족하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오랜 실적과 높은 품질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있음에도 본사 중심의 외주구매 체계로 인해 입찰로 연결되지 못하는 현실이다”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으로 전달했다. ◾ 건설사들 “협업 의지 있으나 등록 기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사계절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숲길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장릉산, 문수산, 가현산, 허산, 필봉산 관내 5개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후화된 산행 시설을 보수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산림휴양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장릉산에는 침목계단 설치 및 데크 길 교체 등 노후시설 정비 외에도, 사우동 1312-3번지 일원에 전망 데크를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사우동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산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현산은 진달래 축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숲길 구간에 진달래 및 철쭉을 다시 심고, 허산과 필봉산 역시 노면 정비와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산행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숲속 여가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는 산행 사고를 예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 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따라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관내 공동주택단지 15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이 직접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시민들이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의 관리 요령과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반려식물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분갈이 실습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반려식물은 정서적 교감과 안정, 실내 공기질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입증됐으며, 이러한 장점 덕분에 본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시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경호 농업진흥과장은 “초보 식집사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반려식물을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라며, “시민과 반려식물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김포시청 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치유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