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개선‘클린하우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7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여름 장마 피해 복구 등의 작업을 실시해 주거환경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장마 피해 가구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돕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포함한 시책사업에서도 경기도 분담 비율을 하향해 시·군에 20%까지 추가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기초지자체의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이고 부당한 조치로, 각 시·군은 이미 취약한 재정 상황 속에서 더 이상의 추가 부담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은 분담률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의 재정 축소분만큼 자체 사업량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이 공동 추진해 온 △지역개발 △복지 △공공인프라 사업은 중단되거나 대폭 축소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보건, 환경, 교육 등 핵심 사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시·군에 전가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각 시·군은 필연적으로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여주 대표 브랜드쌀 ‘진상미’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여주쌀 홍보관, 여주시고구마연구회, 4-H연합회 등 3개 부스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보용 진상미 3,090개(500g)를 경품 등으로 증정했다. 홍보행사에는 여주시쌀연구회, 여주고구마연구회, 4-H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농산물 홍보와 판매 활동을 병행하며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소장은 “여주쌀 진상미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지속 추진해 여주쌀의 인지도와 소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특수미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여주시가 추진 중인 ‘특수미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범사업 단체가 직접 생산한 흑미, 적미, 녹미, 찹쌀 등 다양한 특수미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수미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며 여주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소장은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여주 특수미 우수성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체와 함께 특수미 브랜드화 및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한국4-H 여주시본부는 2025년 11월 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각김치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접 담근 총각김치 20상자(5kg)를 여주시 신륵사 노인요양원과 경기복지재단 상생장애인 단기보호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4-H운동의 핵심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무를 활용해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본 행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정미정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직접 재배한 무로 김치를 담가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4-H 여주시본부는 6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온 여주시 4-H 조직을 기반으로 2023년 새롭게 출범하여, 청소년과 성인 회원이 협력해 농업기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4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을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화‧수‧목‧금‧토(火水木金土)’는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오행의 한자를 매개로 삼아 예술표현의 재료와 본질적 요소를 하나로 엮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적 화합을 상징한다. 火는 불을 매개로 유리, 금속 재료의 변화를, 水는 모든 창작의 근본이 되는 흐름과 생동을, 木은 목공예를 비롯한 유기적 삶의 재료를, 金은 단단한 금속의 질감을, 그리고 土는 흙으로 빚어낸 도자와 테라코타 조형의 생명력을 의미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박종문 회장)는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열정을 다해 준비한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며 선보여지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감동과 작은 떨림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도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여주미술협회는 여주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5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5차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3분기에는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4분기 회의에서 논의된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 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나눔과 노력으로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활발한 민․관 협력 연계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광래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여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점차적으로 줄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세계를 담은 여주, 찾아가는 상호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다문화가정 출신 어머니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문화를 나누는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교실은 외국문화를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주배경 강사의 실제 경험과 학생의 활동이 상호작용하는 교육 중심의 국제교류 모델로 설계됐다.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출신 강사들은 각국의 전통놀이·의상·음식·생활문화를 직접 소개하며, 학생들은 체험과 대화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름’이 곧 ‘거리감’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출발점임을 배웠다. 언어와 배경이 달라도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 속에서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경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공존의 가치를 체득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학생의 삶 속으로 세계를 들여오는 살아있는 국제교류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캠페인 ‘여흥이네 나눔김칫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특화사업으로 각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담글 때 조금씩 더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기부문화 조성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으로 후원자에게 빈 김칫독을 배부하여 내용물이 채워진 김칫독을 기탁받아 김치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마음의 온기가 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나눔으로 보다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라고 말했다.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각 가정 및 단체에서는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김치통을 가져가 이웃과 나눌 김치를 담아 맞춤형 복지팀에 전달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북내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최근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북내면 일대에서 마을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공공시설 주변 정비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위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생활쓰레기뿐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수거까지 꼼꼼히 진행하는 등 ‘깨끗한 북내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전복석 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르게살기의 기본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북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