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한 졸업생 33명을 대상으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33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졸업생 8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어 졸업생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과정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연대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다져왔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보여주신 헌신이 우리 김포시의 성장과 변화에 큰 힘이 되리라 믿으며, 졸업생 한 분 한 분의 현장 속 경험이 앞으로의 봉사 여정에서 값진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학장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입학식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자원봉사자는 수혜자에게 따뜻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 기본 교육'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김포시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한 필수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교육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간 과정은 11월 11일(화)과 13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야간 과정은 11월 10일과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는 주·야간 교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교육 참여자는 개인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주민자치의 기본 이해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운영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방법 ▲자치계획 수립 과정 등 주민자치의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의 경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일반 시민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 모집/행사’ 신청메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이번 달 4일부터 대곶면 보건지소에 '한방진료실'을 설치해 한의 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대곶면 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관리와 상담, 치매검사 등을 제공했다. 이번 한방진료 확대로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한방진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방문해 한방상담, 한의과 진료, 한방침 시술과 적외선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곶면보건지소 한방진료실 개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중보건의사 배치 제한 등 변화되는 의료환경에서도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적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료예약은 대곶면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가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열고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두루마리 화장지 40묶음과 쌀국수 40상자를 마련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은현면의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는 지난 4일 16시, 평촌 학원가 일대에서 기업인 및 청소년, 시민과 함께 5대 폭력 (학교·성·가정·직장·사이버)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성·가정·직장·사이버폭력 등 5대 폭력에 대한 예방 인식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진흥원 임직원과 관내 기업인, 청소년 등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폭력의 심각성과 존중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력 예방은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지속으로 추진해 존중과 배려가 공존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의회는 5일 국민연금공단 가평상담센터 폐지 방침과 관련하여,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장이 가평군의회를 방문해 의장 및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가평상담센터 폐지로 인해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과 향후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회는 특히 교통 여건이 불편한 가평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연금 업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한 상황으로 가평상담센터 폐지 철회 또는 유예 등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전달했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상담센터는 군민들의 연금 업무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창구였던 만큼, 상담센터 존치 또는 폐지 유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단과 협의해 나가겠다”라며 “군민의 편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평군의회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군민의 복지권 보장 및 지역 공공서비스 유지를 위해 향후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Hindie LIVE Vol.2 '너드커넥션 X 루아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남문화재단의 인디밴드 공연 브랜드 시리즈 ‘Hindie LIVE’의 두 번째 무대로 세련된 음악성과 강렬한 에너지로 사랑받는 밴드 너드커넥션과 몽환적 감성의 신예 밴드 루아멜이 출연해 브리티시 팝, 얼터너티브 록, 코지 팝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1부 무대는 ‘River’, ‘유성우’, ‘Matricaria’ 등으로 구성된 루아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깊이 있는 감성과 섬세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 곡 ‘Matricaria’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너드커넥션이 ‘우린 노래가 될까’, ‘Waterfall’, ‘SUPERNOVA!’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무대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젊은 세대의 공연장 방문 확대 및 지역 공연 콘텐츠 다양화라는 목표를 실현했다. 재단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101Ⅱ'는 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 지원 정책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웅 대표를 비롯해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청년정책 관련 시 공직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타트업 101 ll」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했다. 그동안 용인시 청년들의 창업·일자리·복지·주거 등 전반적인 지원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용인시 실정에 맞는 통합형 청년 지원 정책 모델을 제시했다. 손수조 정책연구원 리더스 대표는 “용인시는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도심 중심의 벤처, 제조업, 유통망의 차별화와 농업지역의 신선식품, 콜드체인 사업군의 장점을 모두 살려 청년창업 생태계의 다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제안했다. 기주옥 의원(간사)은 “청년들이 창업한 초기에는 그들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 관련 지원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청년들이 창업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일 화전마을축제 ‘와글바글 한마음 어울마당’에 참여해 아동 주도형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 센터는 ▲아동창업팀 공예품 플리마켓 ▲탭댄스 공연 ▲슈링클지 펜던트 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아동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가 됐다. 특히 향동다함께돌봄센터 아동자치회를 통해 꾸려진 아동창업팀은 직접 기획·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며 경제교육과 나눔을 실천했다. 아동들은 손님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 과정을 경험하며 성취감과 자립심을 키웠다. 축제 무대에서는 돌봄센터 아동들이 평소 프로그램 시간에 익힌 탭댄스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쾌한 리듬과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장식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슈링클지 펜던트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을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누렸다. 조정임 향동다함께돌봄센터장은 "아동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는 자존감과 협동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정신건강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는 ‘청년마인드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90년~2010년 출생(15세~34세)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최근 5년 이내 질병코드 F20~29, F30~39, F40~48로 초진을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진찰료, 약제비, 검사료 등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본인일부부담금이며, 1인당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된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병원에서 외래치료 후 구비서류를 갖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