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최근 평내호평역 인근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해, 평내동 사회단체 및 주민센터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 200만 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50분께 경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앞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의 차량이 오토바이와 택시 등 여러 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고 5명이 부상한 안타까운 사건으로,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번 전달식은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사회의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피해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평내동 주민자치회, 노인회분회, 시민시장발전자문위, 바르게살기평내, 빛그린단, 건강걷기연맹지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에코폴리스, 어머니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평호사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평내동 내 17개 사회단체와 주민센터가 한뜻으로 참여한 것으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자발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브랜드 연계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 전 부서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브랜드 정책의 실천 결과를 돌아보고, 2026년 브랜드 내재화와 확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실․국․단․소장과 담당관, 브랜드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성과 영상 시청 △부서별 성과 발표 △시장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총 78개 브랜드 사업 중 핵심 과제 49건에 대해 실․국․단․소장이 직접 발표에 나섰다. 공직자 청렴교육, 시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유적지 연계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산 정신을 행정에 실현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시는 ‘2025 브랜드사업 최종 성과평가’ 결과도 발표했다. 정량․정성 평가와 가산점을 종합해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에서 만나는 정약용’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고, △보육정책과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행정지원과 ‘마을공동체 육성’이 우수 사업에 이름을 올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4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한강수계 관리청 34곳 중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3회 연속 1위(최우수)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로 2020・2022 회계연도에 이어 관리청 중 최초로 3회 연속 1위(최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됐으며, 관리청 중 ‘최다 1위’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영의 투명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 대한 성과 평가를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한강수계 서울・경기・인천・강원・충북 등 34개 광역시ㆍ도ㆍ시ㆍ군을 대상으로 ▲사업 관리의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 우수성 ▲예산의 효율성 ▲사업추진 과정의 소통ㆍ홍보 등에 대해 평가했다. 안양시는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으로 2030년까지 안양A 단위유역의 목표수질을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6.2㎎/L 대비 5년 평균 143% 초과 달성했으며,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안양천 권역 지자체 간의 갈등을 해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의 공공행정을 장려하고자, 지난해부터 우수 지자체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배출사업장의 ▲지도ㆍ점검 실적 증가율 ▲현장 중심의 대응 및 조치 능력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한 개선 노력도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안양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올해 명예 환경감시원과의 합동점검을 정례화하여 지역 내 환경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민원 발생 사업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 추진해왔다. 아울러 배출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 기술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시설 운영 개선과 법규 이행 수준 향상을 유도했다. 시는 22일 오전 9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전곡중학교에서 학생 약 550명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및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마약류 예방을 위해 마련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중요성과 2026년 2월 15일부터 시행되는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인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금지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마약 예방 피켓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예방 의식을 강화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환경보호구역과 마약 예방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양주시 『올해의 책』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도서 추천을 바탕으로 시민선정단 평가회의와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양주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75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심사에는 초중고등학생, 독서토론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 분야별 대표성을 고려해 구성된 시민선정단이 참여했다. 시민 대상 설문조사는 선정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홍보물에 게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월 중 도서선정 전문위원과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통해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서는 향후 사립작은도서관, 보육기관, 학교, 지역서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독서문화진흥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상패초등학교에서 3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진로시각화 진로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직업 1순위와 2순위로 선택한 ‘비행기 조종사’와 ‘의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직업세계, 준비과정, 실제 업무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비행기 조종과 관련해서는 ▲ 항공기 조종에 필요한 기초 역량 ▲ 비행 중 돌발상황 대응 경험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치과 의사선생님은 ▲ 병원장의 하루 일과, ▲ 의료 기술 변화, ▲ 환자와의 소통 등 직업적 가치와 현실을 솔직하게 들려주며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상패초등학교가 협력해 기획한 ‘마을과 함께 만드는 진로 시각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의 직업 전문가와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형 진로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2025년 제2기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1부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우수위원 시상 ▲성과영상 시청 ▲분과별 성과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2기 청년네트워크의 주요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연말을 맞아 그간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인 ‘핸드크림 만들기’가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6개월 간 『청년정책발전소』를 운영하며 청년 주도의 정책제안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완성된 정책제안서는 향후 청년정책 수립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수 청년체육과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참여 창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2월 20일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크리스마스 매직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하루 두 차례 진행됐으며, 모래와 빛을 활용한 샌드아트 애니메이션에 관객과 소통하는 마술 공연을 더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9일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꿈나무 근린공원 일대와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 5곳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도움 요청 방법, 복지위기알림앱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 서비스 연계 협력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무한돌봄센터 사업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등 지역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