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6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마을문고의 위치 및 운영 시간을 소개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희 인계동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계동 새마을문고회는 주민 독서 생활지원과 책 읽는 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독서 운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중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 6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빚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해 4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주 정기적으로 만두 3팩(75개입)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후원받은 만두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나눠지고 있다. 이날 전달된 만두는 우만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둘러앉아 맛있는 간식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어르신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만두를 맛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에서 매주 정성 어린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2025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단체장 및 단체원,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등 7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관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제공될 75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인계동 단체원, 관내 식당, 은행 등 각지에서 후원금과 물품, 음식 등을 제공하여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김희자 인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번 김장 행사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앞장서서 서로 돌보는 인계동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희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5일~ 6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모든 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을 담갔다. 이번 김장나눔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고등동 단체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채소를 직접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마련했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120세대에 전달됐다. 이태자 고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영란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고생해준 단체원들과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우리 동의 모든 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11월 6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과 화성행궁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중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강의를 진행한 노희숙 강사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부터 시작해 간단한 호흡법과 신체 움직임으로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문화체험은 수원 화성의 중심지인 화성행궁에서 이루어졌다. 평소 대부분의 시간을 근무지에서 보내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오랜만에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행궁을 관람했으며, 답답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역사적 공간을 거닐며 재충전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복무를 하다보면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이를 실질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또한 오랜만에 야외에서 거닐다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11월 6일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그 자리에서 7년간 이어져 온 LH와의 원인자부담금 갈등을 해소하며, 1차 정산금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원인자부담금 확보를 통해 재정 안정과 환경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와 LH는 지난 2018년 6월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납부 협약서’를 체결했으나 사업추진 과정에서 기본·실시설계 변경과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부담금 납부에 대한 입장 차이로 갈등이 장기화됐다. 이에 하남시는 2025년 1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협약서상 정산 근거를 명확히 했고, 이후 수차례 실무협의와 기관 간 조정을 거쳐 LH의 1차 정산금 200억 원 납부를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시의회와 도의회,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실무 중심의 조정을 추진했으며, 시장 주관하에 수차례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합리적인 합의를 도출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간 갈등조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는 건축공사 현장의 연속적인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대규모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연면적 2,000㎡ 초과 또는 7층 이상 건축물(대규모 건축물) 건축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에는 구조 안전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점검에서는 ▲가설시설물(비계·가설울타리 등) 및 방호시설물(안전난간·추락방호망 등) 관리 상태 ▲안전관리자·품질관리자 배치 및 업무 수행 실태 ▲터파기 흙막이 가시설·굴착부 선단 등 지반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체로 안전관리 수준은 양호했으나 일부 현장에서 안전난간 및 가설전선 관리 등 경미한 미비 사항이 발견돼 즉시 시정 조치했다. 특히 시는 가설구조물 보강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각 현장에 지시하고, 미비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결과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을 포함한 관내 전체 건설 공사 현장의 공사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행정복지센터 내 소공갤러리에는 11월 한 달 동안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올해 아흔의 나이에 독학으로 배운 그림으로 첫 개인전을 여는 이동문 작가의‘구순의 붓끝, 꽃, 새 깃들다’전시가 그 주인공이다. 이동문 작가는 코로나19 시기에 바깥 활동이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손녀가 선물해준 물감과 그림 공부 책으로 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작은 붓 하나로 시작한 취미는 어느새 하루의 가장 큰 기쁨이 됐고, 작품이 하나둘씩 늘어갔다. 이를 눈여겨본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은 전시로 이어졌다.“어머니가 그림을 그리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며 그 열정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머니께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전시를 직접 신청했다”고 말했다. 전시 준비 과정에서도 가족들은 작품 정리부터 홍보 포스터 제작, 설치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어머니의 첫 개인전을 손수 준비했다. 센터 3층 소공갤러리에 들어서면, 이동문 작가의 초창기 작품 40점이 전시되어 있다. 대부분 꽃과 새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제주의 예술협동조합 씨알에이와 협력해 추진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후속 프로그램 ‘팔로우업(Follow-Up)’'을 지난 11월 3일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팔로우업’은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참여했던 청년 연극인들이 축제 이후에도 창작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9월 말부터 ‘플레이백씨어터(Playback Theatre)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10월 한 달간 네 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짧은 즉흥극을 만들어보는 ‘창작 모임’을 가졌다. 이후 ‘PMP(Play Mapping Project): 제주를 걷다’에서 심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서귀포의 보롬왓에서 각 팀이 준비한 짧은 극을 게릴라 형식으로 선보였다. 더해 제주 조천읍 선흘리의 예술가공동체 ‘선흘그림할망’을 찾아가 그들의 그림 전시 ‘기막힌 신들의 세계를 관람하고,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장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학교 연극전공 학생 문유빈은 “그림할망과 친구들의 삶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는 6일 서수원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연합 체육대회 ‘again(어게인) 1996 가을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한 14개 기관 관계자와 이용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줄다리기,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OX 퀴즈 등을 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는 지역 정신건강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회복 중심의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유대감을 높이고, 정신장애인들은 사회 활동을 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회복 중심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