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은 1일 제276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침수 등 자연재해 예방시설 확대 설치 및 상시 정비 체계 구축과 더불어 주민 안전 보호를 위한 교통시설물 수시·정비 예산 증액을 주문했다. 먼저 서 의원은 하수도 정비 및 준설 사업, 배수펌프장 보수사업, 남부지역 가로수 정비사업 등 도시 침수 예방 등을 위한 사업별 예산 증액을 강하게 촉구했다. 그간 서 의원은 `24년도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별 예산 확대 투입을 강조해 왔다. 매년 반복적인 도시 침수로 대규모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서 의원에 따르면 서구청은 재정 여건 등의 사유로 증액안을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은 “사고·재난 예방 관련 예산은 수 배 이상의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고 예산 편성은 사후적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에 반드시 집중돼야 한다”라며 “침수 예방시설은 설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수시로 정비하는 ‘건설적인 관리체계’가 구축돼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마을공동체 12개가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 교류를 하는 자율네트워크 한마당을 지난 9월 27일(토) 10시에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대상으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서구마을공동체 자율네트워크 한마당은 ‘그린리본’ 마을공동체 자체적으로 하고자 했던 환경나눔 플리마켓 활동을 다른공동체들과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그린리본’ 담당활동가의 도움을 받아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들을 모집하고 서구마을지원활동가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해당 네트워크에는 ▲가정lh3단지 작은도서관 ▲꼼지락꼬물랑보물손 ▲코러스 ▲도란도란 ▲두레박 ▲발래꿈맘 ▲살아있는 물터로 ▲아라플로깅 ▲아트앤컬쳐 ▲푸른솔 ▲행복나눔풍선연구소 마을공동체가 참여했다. 당일에는 방향제만들기, 3D펜 코딩교육, 기후위기 보드게임, 천연제품 만드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과 발래꿈맘 마을공동체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여 서구 지역주민 및 마을공동체 400여명이 방문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서구마을공동체 자율네트워크 한마당을 통해 센터 주관이 아닌 마을공동체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 29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갈채합창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이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모범노인 23명과 노인복지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1부가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노인여가복지시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합창 ▲한국무용 ▲라인댄스 ▲훌라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의 축하무대가 마련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는 사진, 서예작품 등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삶의 경험과 예술적 열정을 담아내어 함께 소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초등학교 2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일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검단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4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검단초등학교 통행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통학로에서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지급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0%를 넘어,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맞물려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한 소상공인 업종에서의 소비심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민생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이하인 음식점, 카페, 동네마트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에서 10월1일부터 5일까지 국산 수산물(△신거북·거북시장 △강남시장 △가좌시장)또는 국산 농축산물(△인천축산물시장)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0%(최대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며, 민생쿠폰으로 국산 수산물·농축산물을 구입해도 온누리상품권 환급이 가능하여 소비심리 진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관내 전통시장 상인은 “지난번 1차에 가게입구의 쿠폰 사용가능 문구를 보고 많은 동네 손님들이 와 주셨다”라며 “이번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더불어 민생쿠폰이 많이 사용되어 매출 증가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 사무와 주요 국가 정책, 역점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내외에 공표하는 제도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목표 미달성 정량지표 10개를 중심으로 8개 부서의 9개 담당 팀장이 참석해, 8월 말 기준으로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목표 미달 사유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협업 지표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표 이해도를 높여 목표 달성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행정 역량이 외부에 평가되는 만큼, 연내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추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강화군 보건소는 지난 30일 강화소방서 및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응급의료 협력 간담회’를 열고,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및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화군보건소, 강화소방서, 비에스종합병원, 강화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연휴 기간 응급환자 이송체계 유지 방안 ▲관외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현황 공유 ▲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운영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와 소방서, 의료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환자 전원 및 이송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명절 연휴 기간 군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의료기관과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과 2일, 갑룡초등학교 3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강화읍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마을 연계 교육과정에 따라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관공서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군청 주요 시설 탐방과 함께 강화군의 기본 현황, 공무원 및 관공서의 역할 설명, 군수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민원실을 방문하여 여권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공무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초등학생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견학을 통해 강화군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18일 강화읍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원도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2025 강화 와글와글 원도심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화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로 열린다. 강화의 색깔이 담긴 고유 문화자원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 트로트 가수 설운도, 리메이크의 여왕 서영은이 함께하는 공연 무대,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영수증 이벤트, 가족 단위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행사가 강화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주민·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전했다. 간석4동, 만수1동, 구월2동, 간석1동 등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만수1동은 공무원과 주민단체 등 9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폐기물과 도로변 전단지 등을 정비했다. 만수1동 황현숙 동장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만수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월2동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각사거리와 초등학교 주변에서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배요성 구월2동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월2동 자생단체가 앞장서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간석1동은 새마을협의회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