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추석 연휴기간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 특별감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16일간 실시되며,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악성폐수 발생업체(도금, PCB 등), 폐수수탁처리업체, 하수·분뇨처리시설 등을 중점 감시 대상으로 정하여 추진한다. 서구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특별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 1단계(연휴 전)에는 중점관리업체 294개소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오염우심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과 수질 원격감시체계(TMS)를 활용한 실시간 감시를 병행한다. ▲ 2단계(연휴 중)에는 공단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상황실(신고전화 128)을 운영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 3단계(연휴 후)에는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장기간 가동중단 이후 정상가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4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신거북·거북시장 ▲강남시장 ▲가좌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인천축산물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또는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은 시장 내 설치된 환급부스에서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서구는 전통시장 구매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결과, 첫날 지급률이 13.3%를 시작으로 이틀째는 28.17%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화요일 집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구 지급자 수는 16만 8,158명이며 지급액은 총 168억 1580만 원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1만 1천여 명,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5만 7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1차 지급과 달리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이번주 금요일인 26일까지는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2차 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구 홈페이지·알림톡·SNS·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접수 시작에 앞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추진반(TF팀)’을 구성하여 콜센터 설치 및 온라인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문의 사항에 즉시 응대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이에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TF팀을 설치하고 보조인력을 배치하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22일 특별기획전 ‘도시 기억법: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장경준 박물관 운영위원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시회에 출품한 작가(도시기록자)들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전시 해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유물과 영상 자료를 감상했다. 이번 전시는 부평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여덟 명의 ‘도시기록자’들의 시선을 한자리에 모았다는 의미가 있다. 이들은 글·그림·사진·음악이라는 네 가지 방식으로 부평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했다. 전시는 내년 6월 21일까지 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동욱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에게는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 관람객에게는 문화도시 부평의 가치와 정체성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과거와 현재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뜻한다. 구는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중앙경찰학교 소속 조우진 경감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사건 발생 조치 및 절차 등이다. 이 밖에도 성인지 감수성 증진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등 신종 범죄 예방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며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월29일과 9월22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 논의와 국·시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8월29일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9월22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21명이 배석해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버스정류소 한파·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 ▲부평동 767-1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 ▲동암역 북광장 정비사업 ▲구 북부수도사업소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재난안전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2026년 재정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캠프마켓A구역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국유지 무상사용 협의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야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인천시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매년 9월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련 사업 및 정책에 기여한 기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센터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국가 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치매 예방 및 치매 진행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활동 ▲치매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환자 가족 대상 지원 및 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 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23일, 영흥면 일대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두빛나래’ 간편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으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참여 봉사자들은 도배와 방충망 시공 기술을 익히고 이를 실제 취약계층가구에 적용하는 현장 실습을 통해 숙련도를 높였으며, 낡은 벽지와 방충망을 교체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안락한 생활공간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실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봉사자 개인의 숙련도 향상, 지역내 맞춤형 주거 복지 실현, 지속 가능한 전문 봉사단 양성 기반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득표 센터장은 “전문 봉사단 양성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역량을 갖춘 전문 봉사단을 육성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과 각 공약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약 조정안 47건을 포함해, 전체 공약 118건의 추진현황과 완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68.3%로, 전체 118개 공약 중 35건이 완료됐으며 78건은 정상 추진 중, 5건은 일부 추진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옹진군은 회의에서 심의된 조정안이 군수의 최종 확인을 거쳐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공약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분기별 점검 및 공개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공약 이행은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과정이며, 보다 실질적이고 투명한 공공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3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현업 사업장과 밀폐공간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최소화를 목표로 김학범 부군수와 안전총괄과가 주관했으며, 점검 대상은 용정리 재활용선별장과 길상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이다. 현업사업장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근무환경 및 유해‧위험요인 확인 ▲종사자 보호구 착용 여부 ▲종사자 안전보건 건의사항 청취 등 종사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밀폐공간에서는 ▲밀폐공간 프로그램 수립·시행 여부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출입금지 조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그 외 안전보건 관리 전반에 대해 지도와 조언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유해‧위험요인 및 안전보건 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을 적극 요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학범 부군수는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 실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