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가 11월부터 2026년도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정책사업으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재비를 제외한 모든 과정이 무료다. 특히, 맞벌이·조손가정·기초생활수급가정 및 2자녀 이상 가정의 청소년을 우선선발하며,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과 학습(국어, 수학, 영어 회화) ▲주중 체험(코딩, 뉴스포츠) ▲진로코칭 ▲사회·정서·신체 발달 활동 ▲주말 체험활동, 체험 중심 프로그램 ▲지역연계 교육(중독예방, 미디어, 성교육) ▲생활 지원 서비스(급식 제공, 귀가 차량 지원, 상담·심리검사) 등이 있다. 또한, 전문 지도자와 실무자가 상시 배치되어 학습지원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센터가 개소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36명의 학생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 2025년 걷기동아리 종강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0일 전했다. 종강식에는 동아리 회원 200여 명, 지도 강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참여 우수자를 격려하고 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걷기, 체조 퍼포먼스 등 참여형 걷기 시연을 선보였다. 보건소는 매년 3~11월까지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인천대공원, 중앙공원, 늘솔길공원, 장아산무장애나눔길, 만수산무장애나눔길 등에서 권역별로 전문 강사를 통해 올바른 걷기 운동법과 운동 효과를 높이는 스트레칭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내년에도 걷기동아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늘솔길근린공원 내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2025년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정원설계, 시공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남동구민 18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마을정원사 교육은 수료 후 마을정원사를 활용해 우리 동네 마을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과 일자리 연계 정책 등이 진행된다. 구는 앞으로도 홈페이지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규, 심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원도심 지역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도심 지역 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높여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들 모두 만족할 만한 녹색 복지를 펼치기 위한 방안”이라며 “교육으로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정원사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남동 어린이 안전노트 실천수기·그림 공모’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이버중독, 자연 재난 등 12개의 안전영역별 안전 수칙을 웹툰 형식으로 담은 어린이 안전노트를 배포하고, 실천 수기·그림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3,895부를 제작해 39개교에 배부했으며, 남동구 문화예술회 소속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9점(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에게 구청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학생들이 보여준 안전 의식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입선 수상자 30명에게는 각 학교에서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문화 조성에 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고잔동에 위치한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 ‘㈜엔에스브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이뤄졌다. ㈜엔에스브이(대표이사 윤은중)는 1986년 창업 이래 39년 동안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으로, 건설·사회 현장 전반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충격 등을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한다. 최근 다양한 초고층 건물이 등장하면서 급배수 설비, 공조 장치 등 부대시설이 대용량, 고출력화 되고 있으며, 도심 내 지하철이 확장되면서 소음 및 진동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 창조'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용도로 쓰이는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면서 정숙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아써 리)가 지난 18일 ‘2025 Research Challenge’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수행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수,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59개의 포스터가 제출되며 전년도 36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학부생과 대학원생 응모 분야가 분리 운영되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평가와 수상의 기회가 제공되었고, 총장상 4팀, 부총장상 8팀, 학과장상 6팀 등 총 1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글로컬라이징 서포터즈(Glocal Rising Supporters) 프로그램’의 산학협력 성과도 함께 전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 기업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진이 팀을 이뤄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기술과 연구 결과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는 구체적인 과정과 시도가 소개되었다. 아써 리 총장은 “과학기술 중심 사회에서 R&D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대학은 연구 활동과 그 성과를 통해 사회에 기여해야 하는 중요한 책무를 갖는다”며, “올해는 행사 참여도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아써 리)는 지난 11월 5일에 열린 ‘2025년 인천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시민라이프컬리지 한국뉴욕주립대캠퍼스 수강생인 주미연씨가 개인부문 최우수상(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평생학습대상’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상 행사로,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수상은 2022년부터 시민참여 기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시민라이프컬리지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인천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관계자는 “주미연 수강생은 인천시민대학의 취지에 부합하는 열정적인 학습 태도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2012년에 개교하였으며, 학부와 석박사 교육과정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교로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항 내항·신항·북항 일원에서 대형 선박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대형 선박 친숙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선박은 이동통로가 좁고 내부가 다수의 격실로 복잡하게 구획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진압 활동에 여러 제약이 뒤따른다. 실제 대형 선박 화재 사례를 살펴보면 화재로 인한 대량 연기 발생이 인근 지역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고 2차적인 해양오염으로 피해 우려도 큰 상황이다. 그러나 소방대원들은 육상 건축물에 비해 선박 특유의 구조와 진압 환경을 현장에서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대원들이 실제 선박에 직접 승선해 ▲ 조타실·기관실 등 주요 선박 구조 이해 ▲ 선박 자체 소방설비 운용 ▲ 비상 탈출기구 사용법 ▲ 국제해사기구(IMO) 표준 안전표지 해석 등 선박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았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대형 선박에 대한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지회장 김학선)는 지난 12일 플리마켓에서 모은 수익금 58만원을 동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25일 인천교공원에서 진행된 플리마켓 ‘동행 i-park : 인천교공원’에는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김학선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장은 “정성을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동구지회에서 귀한 기부를 해줘 감사하다”며 “동구도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지원어린이집 인천동구지회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최춘연)는 지난 18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절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최춘연 회장, 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김장담그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김치는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됐다. 최춘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마음마저 추운 이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