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2025 아시아권 교류도시 공무원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하이퐁, 몽골 울란바토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등 아시아 교류도시에서 선발된 공무원 6명이 참가했으며, 인천시는 이를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인천시 우수정책 소개 ▲현장 견학 ▲역사·문화 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인천의 정책과 문화를 다각도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시티, 재난안전관리, 환경 등 인천시의 핵심 정책을 학습하고 각 도시의 정책 사례와 과제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시별 홍보 영상 상영과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현장 견학에서는 인천시청 재난상황실, 인천환경공단, 송도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IFEZ 홍보관 등을 방문해 실제 운영 사례를 체험했으며,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등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몽골 울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인천청년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과정에서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공론장이며,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과 연계된 청년주간 행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사회 참여와 정책 주도권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단체 활동가와 관심 있는 인천 청년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여가 ▲복지 ▲건강 및 청년의 삶, 6개 분야별 테이블을 구성하여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툴을 활용하여 현장 참가자뿐 아니라, 토론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도 사후 온라인 링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 공론화의 범위를 넓히고, 더 많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예정이다. 토론회는 ‘말할수록 정책이 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인천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대표자들과 함께 2025년 노사대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인천시와 양대 노총 간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정관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경제산업본부장,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및 상임부의장,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및 수석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는 지난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근로자종합복지관(남동· 남부·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의 운영 방향과 노정정책 협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노사 간 협력 강화와 시민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존 근로복지 사업과 함께 앞으로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노동자의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노사 상생과 협력의 기반 위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관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풍물시장,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 중구 신포국제시장·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 미추홀구 신기시장·인천남부종합시장, 토지금고시장, 남동구 간석자유시장·만수시장, 구월시장·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부평구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 계양구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서구 가좌시장, 강남시장, 거북시장·신거북시장에서 실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을 현장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울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7개 시도는 9월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규모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동일한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고, 전력자립률을 반영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전기요금 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인천은 석탄·LNG 발전소 등 대규모 발전 설비가 밀집한 전국 대표적 발전 거점으로, 전력자립률 또한 전국 상위 수준에 해당한다. 그러나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인천을 단순히 수도권으로 분류해 서울·경기와 동일한 요금을 적용하고 있어, 발전 기여도와 환경적 부담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발제자로 나선 전영환 홍익대학교 교수는 “현재 수도권 전력수요가 45%를 차지하지만, 발전설비는 지방에 집중되어 있어 송전망은 이미 포화 상태”라며 “지역 간 송전 제약을 고려하면 차등요금제는 도입은 불가피하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적합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은 악취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결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공인 평가로 올해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측정대행업체 등 약 10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복합악취를 포함한 총 8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항목별 환산점수 만점을 기록해 최종적으로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이는 공사의 분석 정밀도와 데이터 신뢰성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성과다. 그동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공인된 악취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폐기물 매립지와 자원화시설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며 악취 최소화를 위해 시설 개선과 운영 최적화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송병억 사장은 “국가 공인 분석능력을 토대로 철저한 악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본교 산하 무한상상연구소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인천 구도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대학교는 무한상상연구소(제물포캠퍼스)와 과학영재교육원(미추홀캠퍼스)에서 대학탐방 및 현장방문 형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AI·SW, 3D프린터, 그린에너지 등 미래 기술 분야의 진로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무한상상연구소 소장 최수봉 교수(인천대학교 물리학과)는 “대학이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는 과학교육의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타브릿지센터, 융합교육체험센터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 성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www.ice-ceec.kr/)를 방문하면 확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이 18일 청주 숲안골에서 IWPG 몽골 평화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타르 푼살둘람 몽골 평화위원장을 비롯한 26명의 평화위원들과 통역 및 의전 관계자를 포함해 약 5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몽골과 한국의 평화 문화 확산 및 실질적인 연대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함께 평화를 위해 이야기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이 평화의 씨앗이 돼 몽골 전체를 평화로 물들게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타르 푼살둘람 몽골 평화위원장은 “이곳에 평화가 끓어오르는 것과 사랑, 화합, 기상을 느꼈다. 우리에게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힘써 일할 용기를 줘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간담회는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평화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위해 세 가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은 한국 방문 동기, 몽골에서 평화활동의 자부심, 지역별 평화활동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지난 25일(목) 14시, 그랜드 오스티엄 CMCC홀에서 ‘제11회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5개 청소년시설·단체·유관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의 단합, 교류, 포상을 통한 격려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부 자긍심 충전(개회식, 우수 청소년기관 및 청소년지도자 시상) ▲2부 에너지 충전(재즈 공연, 레크리에이션, 사전 참여이벤트 결과 발표, 행운권 추첨) ▲3부 소통 충전(폐회, 만찬)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청소년정책과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지도자들이 표창을 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재즈 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서로 교류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올해 지도자대회는 지도자분들이 즐기며 화합할 수 있도록 힐링과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함께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추진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임직원 등 10여 명이 부평구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와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자들이 경로식당 안전 지원, 청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을 제공했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글로벌 실증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