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관리 기간을 지정하고, 비상 수거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 장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구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수거업체의 근무 기간을 조정하고, 수거에 지장이 없도록 장비와 차량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추석 당일 전후 3일(10월 5일~7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와 전용 봉투 수급 상황도 지속해서 점검하며, 명절 기간 중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洞) 별로 명절 전후 일제 대청소도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에도 일선 현장에서 구민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러분이 최일선에서 헌신해 준 덕분에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직자 11개반 326명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LH청라영종사업단 보상판매팀에서 서구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온누리상품권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LH청라영종사업단은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김장담그기 봉사, 연탄봉사 등 서구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분야에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추석을 맞아 아동공동생활가정 내의 예비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서구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은 7개소가 있으며 총 37명의 아동들이 입소해 있다. 이들은 모두 예비 자립준비청년들로 24세까지 시설에서 지내며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서구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외부자원 연계,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후원은 공동생활가정과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LH청라영종사업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아동공동생활가정 내의 예비자립준비청년들이 풍성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ON행복ON 활력플러스 통합건강교실’을 지난 9월23일(화)부터 9월24일(수)까지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ON행복ON 활력플러스 통합건강교실’은 건강·영양·운동 교육을 통합으로 실시함으로써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기관리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주민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기초검사(혈압, 혈당) 및 맞춤형 건강상담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나튜륨·당류 줄이기 영양교육 및 조리시연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요법 ▲가정에서 활용가능한 홈트레이닝 운동실습등의 내용이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프로그램 참여자가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센터대상자로 등록 후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건강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양한 건강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권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특화형 다문화 소통 프로그램 ‘국가의 날’을 올해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의 날’은 일본, 중화, 베트남, 러시아, 몽골 등 총 5개 국가의 문화를 중심으로 월 1~2회 개최되며, 회차마다 약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맛보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주요 구성으로는 ▲세계맛집(음식 체험) ▲세계옷장(전통의상 체험) ▲세계놀이체험 ▲문화로 소통하는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국가의 날’은 기존의 아동 중심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가족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다문화 가족은 ‘이방인’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인식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인천 섬 지역 상생 캠프’ 연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청소년 6명과 지도자 3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 경험을 제공하고 봉사 수요처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종도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해변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보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백학초등학교 위클래스에서 미추홀구 또래 상담 연합회 주관 ‘마음 지킴이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원 아래 백학초 또래 상담 동아리 10명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으며, 전교생 약 100명이 참여해 응원 문구 작성과 응원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폭력 예방의 주체이자 또래 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동기부여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센터 선생님들이 함께 와서 프로그램을 도와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음 지킴이’ 연합회는 오는 11월까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과 2025년 활동 보고회 등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 환자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치 함께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 어르신들의 주 돌봄자로 지내는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테마가든을 함께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나들이와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분들께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 치료관리비 및 조호 물품 지원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가족 지원사업,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비행 예방과 지역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인하대학교 후문과 원도심 번화가 일대에서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단속, ▲청소년 유해업소(노래연습장, 피시방 등) 이용 실태 점검, ▲불법 광고물 및 유해매체 배포 차단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관내 유해환경 업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포켓북과 유해 표시 스티커를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 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협력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통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현황 공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 ▲어린이 및 노인 보행자 안전 강화 대책,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프로그램 확대, ▲교통시설 개선 및 신호체계 점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더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