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6급 중간관리자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6급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군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따라서 맞춤교육을 통해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복잡한 민원 증가 ▲세대 간 조직문화 차이 확대 ▲정책 현안의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성 ▲조직 내 책임성과 리더십 요구 강화 등으로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과거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실무 중심, 참여형 학습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마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서 공직 조직문화 발전 및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강화군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공직자 전문성 제고 및 강화군민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8일 올해 처음 창단한 강화군립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 단원 28명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강화군은 올해 초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어린이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하고, 전문단원 지휘자·반주자·단무장을 위촉하며 창단 준비에 속도를 냈다. 3차례의 모집 공고와 면접·실기 심사를 거쳐 신규 어린이단원 2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복을 갖춰 입은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합창단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현재 강화군립어린이합창단은 강화문예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적 기량을 꾸준히 계발해 향후 정기연주회 및 각종 합창대회 참가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립어린이합창단의 창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강화군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합창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공인중개사협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유공 공인중개사 표창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협회 임원진, 지역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며 지역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회원 권익 보호에 기여한 제13대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14대 회장단의 앞날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 공인중개사들에게 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번 표창의 영예는 ▲스마일 공인중개사 대표 홍흥표, ▲하나부동산 공인중개사 대표 강인선, ▲금나부동산 공인중개사 대표 고우정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거래사고 예방, 소비자 보호, 건전한 중개 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공인중개사는 단순히 거래를 연결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와 안전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문직업인”이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투명하고 공정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김상섭 부구청장,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실적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375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4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6년에는 아동과 양육자의 만족도 및 욕구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더욱 촘촘한 사례 관리를 위한 현장 슈퍼바이저(전문 사례 관리 감독자) 양성을 통해 아동 통합 사례 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역 내 사례 관리를 하는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검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인천 서구는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 자살 예방 사업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 찾아가는 심리 지원 ▲ 지역사회 정신건강 교육 및 홍보 등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인천서구평생학습관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연, 특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구평생학습 유공 표창 수여식,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서구평생학습관 수강생의 클래식 기타, 우쿨렐레 공연, 워낭소리 동아리의 태국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기관인 석남도서관의 수어노래 발표,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 학습자의 장애 인식 개선 내용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 청년센터 서구1939의 연극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양말목 액세서리 제작, 시민참여 연극, 오케스트레이션 인문학(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에서 서구 청년참여단과 계양청년네트워크가 함께하는 2025 연합 워크숍 ‘정책소생 CPR ‘골든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두 자치구 거버넌스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으로, 서구 참여단 14명, 계양구 네트워크 11명 총 25명의 청년이 자리했다. 1부에서는 ▲분과별 대표 정책 발표 ▲정책 컨설팅과 피드백 ▲정책 재구성 회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청년 거버넌스 운영 방식 공유 ▲지역 청년 문제 논의 ▲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 등 실질적인 교류 시간으로 구성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연합 워크숍은 청년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실행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타 자치구와의 협력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3일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꿈의 극단 인천 서구 정기공연 - 꿈꾸는 별들의 노래’를 개최한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 인천 서구청이 후원하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 극단 수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공연예술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극단 1기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아동·청소년이 연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5명의 단원을 모집했으며, 이후 약 6개월 동안 정기교육 26회와 특별교육 6회를 운영했다. 단원들은 시간 약속, 인사, 상호 존중이라는 원칙 아래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며 놀아요”를 실천하며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해왔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 정기공연 - 꿈꾸는 별들의 노래’는 2025년 꿈의 극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제2차 서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련 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서구 청년 거버넌스인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참여단 위원들과 서구문화재단, 서구복지재단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용역사의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를 거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서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기초가 되는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으며, ▲청년 실태조사와 FGI(표적 집단 면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구 청년의 페르소나 구현 ▲중앙 정부의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맞는 서구 청년정책 비전 제시 ▲서구 청년정책 비전에 따른 다양한 세부 과제 등이 용역의 결과물로 제시됐다. 서구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구의 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구체적인 세부 정책을 계획하여 시행할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역 사거리에서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를 지키는 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 합동 캠페인에는 인천 서구청을 중심으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부모들의 긍정적인 양육 기조를 확산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 거리를 지나는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실천 방법이 담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방법(국번없이 112) 등 안내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라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