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24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인천 남동구청을 통해 전달했다. 병원장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박국양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김미라 남동구청 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동구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등으로 구성된 취약계층 이웃 300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 병원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금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한부모,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노인, 아동 등 지역 사회 취약계층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당 구청, 복지관 등과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명절을 보내시는데 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인권상황 모니터링을 하고 인권침해와 학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6~18일 3일간 수탁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 상황을 점검했다. 대상은 인천시피해장애인쉼터, 피해장애아동쉼터, 미추홀푸르내 세 곳이다. 소속 시설 운영 지원 부서 시설장과 담당자 2명이 현장으로 나간다. 점검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은 강희설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 교수가 자문을 맡았다. 점검 기준은 유엔 장애인권리협약(CRPD)을 따른다. △적절한 생활 수준에 대한 권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누릴 권리 △법적 능력을 행사하거나 신체 안전에 대한 권리 △비인도적이거나 학대로부터의 자유 △자립 및 지역사회에 참여할 권리 등 5개 권리와 21개 표준, 92개 세부 기준을 살폈다. 또 인권 모니터링 문서도 갖추고 있는지도 들여다본다. △시설 재난 안전 관리 △이용인 관리·운영 △규정·내부 지침 등 △권익보호 학대 예방 등 4가지 항목 22가지 목록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이용인과 직원을 1: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 'SURF 2025 INCHE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Start Up, Ready fo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정신이 한데 모여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창업생태계의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신생기업, 투자사, 지원기관은 물론 KT, 대한항공 등 대·중견기업을 포함한 약 186개 사가 참여했으며 215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23일 개막식에 참석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은 전국적인 창업기업 감소 추세 속에서도 창업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스타트업 성장이 곧 인천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2조 7천억 원 규모의 혁신 모펀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테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총 900만 원 규모의 용현시장 상품권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가 후원하고 (사)학산나눔재단이 주최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90세대에 1세대당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받은 가정은 용현시장에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진 지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사)학산나눔재단 김영길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상권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기부가 됐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학교(학교장 최홍영)는 24일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하며 인천 및 수도권의 재난 안전교육의 중심이 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신청사 준공식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박용철 강화군수, 인천시의원, 강화군의원, 각 관계기관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정예소방관 희망응원식, 수난구조활동 시범,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인천소방본부장, 소방학교장이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하여 소방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는‘신임소방공무원반 교육생’의 공기호흡기에 정예 소방관이 되어주길 염원하며 응원글을 작성하는‘희망응원식’을 통해 예비 소방관들의 안전과 소방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인천소방학교는 인천시와 인천 시의회, 그리고 소방본부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총예산 약 492억 원을 투입하여 준공되어 강화군 인화리로 이전하여 8월 29일에 업무를 개시하였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신청사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방학교가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전문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23일 인천광역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5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에 참가해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취업 관련 진로 상담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공기업, 인천 우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55개 기관이 참여해 취업설명회와 채용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공단은 행사 현장에서 공단 소개와 채용 절차, 조직 문화 등을 소개하고, 구직자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 등을 공유했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 팁, 면접 전략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정보도 함께 제공해 청년들의 진로 고민에 현장감 있게 응답했다. 공단은 2018년부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을 지속해 왔으며, 2020년에는 지역 청년 대상 직무 체험 프로그램 ‘직무체험 24시’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취업설명회 부스 참여는 청년층을 위한 진로 설계 지원 활동의 새로운 시도로, 지역사회 청년 진로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 혁신연구센터(센터장 동북아물류대학원 신광섭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컨테이너 내부 온도 및 습도를 실시간으로 예측․관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2025년 9월 19일(금) ㈜씨앤티알 기업으로 기술이전 했다. 기술이전 규모는 총 2,500만 원이다. 신광섭 교수(동북아물류대학원) 연구팀이 개발한 해당 기술은 이동 중인 컨테이너 내부의 온도 및 습도를 예측하기 위해 설계된 시계열 예측 모델로, 과거 실측 데이터와 미래 기상예보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해 다단계 예측(Multi-step Forecasting)을 수행한다. 다단계 예측은 자가회귀(Autoregressive) 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되며, 예측 대상 시점과 위치에 따라 적합한 데이터를 선별해 예측 시스템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되었다. 본 모델은 실시간 예측 결과를 기반으로 경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을 자동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해상 물류뿐만 아니라 지상․항공 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하여, 향후 스마트 물류 기술 고도화를 견인할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술이전은 ‘국토교통 DNA플러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가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사장의 경영철학과 인천공항 개항 등 주요역사를 조망하는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탈바꿈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주요성과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인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의 명칭을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대사장의 이름을 딴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변경하고 시설개선 및 관람 콘텐츠를 보강해 지난 23일부터 재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5층에서는 인천공항 강동석관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강동석 초대 사장, 공사 현직 및 퇴직 임직원 약 60명이 참석해 강동석관의 성공적인 재개관을 기념했다. 이번에 개관한 강동석관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과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홍보‧체험 영상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용편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설과 콘텐츠 전반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상호작용 전시 콘텐츠(인터랙티브 플로어) △몰입감을 주는 3면의 LED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2일 ‘재개발·재건축 등 지원단’9인을 추가 위촉하고 정비사업 공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구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지식의 부족, 주민 간 분쟁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서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재개발·재건축 등 지원단’을 3인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여 왔으나, 늘어나는 정비사업 수요에 대응하고자 이번에 9인을 추가 위촉하여 총 12인으로 지원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도시계획, 건축, 법률, 세무, 감정평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비사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분쟁·갈등 해소를 위한 자문 △정비사업 관련 설명회·홍보·교육·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의 여러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지원단 확충은 주민 간 갈등 해소와 신속한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9월 22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화개정원에서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공동체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정서적·신체적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자연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원을 산책하며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좋은 경치를 보며 산책도 하고 옛 기억 떠오르는 전통시장 구경으로 정겨웠던 추억도 많이 생각났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재오 관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노인 일자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