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호반써밋아파트 경로당(회장 조시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장, 시·구의원, 영종2동 자생단체장, 경로당 회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영종호반써밋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22명의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된 곳이다. 이에 구는 냉장고, 텔레비전(TV), 밥솥 등 각종 생활 집기를 지원했다. 조시동 회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인 경로당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로당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하고 안락한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 구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소통·협업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아마빌리스(운중로21번길 17-15) 일원의 상수도 보급 문제를 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마빌리스 일원은 60여 세대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그간 상수관로를 매설할 도로가 없어 상수도가 보급되지 못했다. 문제는 지난 2023년 인근에 도로 개설 공사가 시행됐음에도, 아마빌리스 일원 진입도로의 경우 복잡한 소유관계에 놓여 상수도관 매설에 필요한 토지소유자 동의를 얻지 못해 상수관로 매설 공사 추진이 어려웠다는 것. 아마빌리스 일원 주민들은 상수도 공급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이에 중구는 지난 6월부터 중부수도사업소와 협업해 빌라 뒤편 사유지에 매설된 상수관로를 활용하는 방안을 찾게 됐다. 특히 구는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해당 토지 소유주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기 위해 방문 협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상수도 보급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매설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동분서주했다. 이 같은 노력에 토지 소유주 역시 주민 불편과 문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이상목)은 노무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한 체불임금 예방,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 및 노무관리 역량 지원을 위해 2025. 9. 24. 인천북부고용센터 실업급여설명회장에서 관내 30인 미만 사업장 36개소를 대상으로 노무관리 집단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집단컨설팅은 영세 사업장 특성상 사전 계도가 어렵고, 다양한 체불예방 활동이 실질적인 노무관리 역량 제고로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에서 사업장 지도 방식을 기존 위법사항 적발 중심에서 노무관리 지원 방식으로 개선하여 영세 사업장의 실질적인 노무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체불임금을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집단컨설팅에 참여한 각 사업장은 주요 노동 관계법에 대한 자가진단표를 토대로 노무관리 상태를 직접 진단해보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근로감독관이 현장에서 적극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집단컨설팅 외에도 인천북부지청은 체불임금 발생 방지를 위하여 2025. 3월 「‘25년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계획」 수립 및 2025. 8월말 「‘25년 추석명절 집중 대비 임금체불 집중 청산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임금체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따뜻한 119와 호흡하는 김성제(세인트레스큐) 작가는 이번에『보라카이에서 재난안전과 ESG를 찾다』기행수필집을 출판해 문학계에 조용한 관심이 되고 있다. 그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재난현장에 출동해 수습지휘활동하며 과거 코로나19 재난시기에『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현장체험수필집을 출판했고, 최근에는 안전지키미의 사명으로 『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마음숲 출판사) 개인시집을 출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보라카이에서 재난안전과 ESG를 찾다』는“어느 소방관의 직무기행 수필집”이란 부제가 있는데 작가팀으로 구성된 보라카이(BORACAY) 여행의 직무기행문이다. 그 내용으로 우선, 자연에서 나를 찾는 만남, 둘째, 보라카이와 재난안전의 만남, 셋째, 보라카이와 ESG의 만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서정적인 감성수필이고 짧은 분량이지만 전문도서의 심오하고 전문적인 학술내용도 담고 있는 특징이 있다. 이는 재난안전과 ESG경영 연구자로서 신종 복합재난에 노출된 세계적인 휴양지 아름다운 화이트비치를 여행하며 경험 스토리를 실제 사진을 통해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즉,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0월 연휴 기간 중 인천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8일 대체공휴일에 정상진료 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시스템을 가동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3일부터 이어지는 긴 연휴로 인해 지역 내 중증 환자들이 겪는 진료 불편, 불안을 감안해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10월 8일 대체공휴일에 정상 진료 한다. 예약된 외래 진료 및 수술, 검사 등도 예정대로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인 4일(토)일에도 평상시와 같이 오전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평일 외래 진료는 오전 8시30분부터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용응급실, 인천권역외상센터는 연휴기간에 24시간 정상운영되며 닥터헬기와 닥터카도 응급상황을 대비한다. 심혈관, 뇌혈관, 중증외상 등 중증 환자 응급 진료를 위한 시스템도 전문의 중심으로 유지된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추석 연휴와 주말 등이 겹쳐 일주일 이상 긴 휴일이 예상됨에 따라 중증 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법학부가 가을을 맞아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피크닉을 마련했다. 지난 9월 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법학부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야구의 열기와 공동체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법학부 재학생 44명과 자유전공학부 재학생 4명, 교직원 2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단체관람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법학부와 함께하는 가을 야구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5회였다. 랜더스는 연속 홈런과 안타를 앞세워 단숨에 5점을 올리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과 탄탄한 수비로 기아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5:0 완승을 거뒀다. 인천대학교 학생들은 경기 내내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힘을 보태며 승리의 현장을 함께했다. 또한 인천대 법학부는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야구장의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치킨, 다과, 음료로 구성된 간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수)는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고용노동부(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하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교·재능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2025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를 9월 23일(화) 인천시청 중앙홀 및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주요 공기업 15개 사와 셀트리온, 대한항공, 쿠팡, SK인천석유화학 등 우수기업 11개 사가 참여해 총 26개 기업이 청년들에게 폭넓은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인천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한 대학생·청년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부스와 설명회장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행사장에는 △기업 현장 상담관 △기업 설명회장 △정책홍보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부스 △스타트업 인턴채용 현장면접관 등이 운영되었으며, AI 캐리커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기업 담당자와 직접 대화하면서 막연했던 취업 준비가 상당히 구체화되었다”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와 ㈜씨엔원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의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본 기술은 반도체칩 제작 시에 금속 도전체를 고품질로 형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그간 사용하였던 구리와 같은 금속 소재를 대체 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본 기술이 반도체칩 생산에 적용되면, 매우 빠른 칩 구동에 효과적이며 AI연산 속도 및 능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강동구)은 24일 신소재공학과 이한보람 교수 연구팀이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문 장비 기업 ㈜씨엔원 (대표 정재학)과 기술이전 계약을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원자층 증착 장비 및 원자층 증착 공정’에 관한 것으로,총 8,000만 원 규모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 금속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루테늄(Ru)의 원자층 증착법에서 기존에 산화제나 플라즈마 사용이 불가피했던 한계를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공정 과정에서 atomic hydrogen(원자 수소)을 발생시켜 고순도 박막형성을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기존 산화제를 사용해야만 했던 한계를 극복하며계면 산화막 형성 문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송도2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좌 분뇨·가축분뇨통합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 주관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시설과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의 기술진단 완료시설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계획,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분야 등을 종합 심사해 그룹별 최우수·우수 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9개 시설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인천시와 공단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송도2 공공하수처리시설은 Ⅰ그룹(하수 2만톤/일 이상, 폐수 2천톤/일 이상) ‘최우수시설’로, 가좌 분뇨·가축분뇨통합처리시설은 III그룹(분뇨·가축분뇨)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양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천의 우수한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환경전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2025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Korea)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CK는 글로벌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한국 공식 리그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e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최종 세 팀이 격돌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인천이 MICE 개최 최적지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특히 인천 영종도의 대표 유니크베뉴(Unique Venue)인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리며, 지역 특색을 살린 공간 활용을 통한 유니크베뉴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팬 페스타, 포토존, 굿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최초로 지상파(MBC)에서 생중계되어 더 많은 대중에게 e스포츠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