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은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5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위해 송림4동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중심으로 현장점검 및 수요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 선정했다. 송림4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각 가정에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고 설치해 드리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올여름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선풍기 지원을 통해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아동학대 예방’ 부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아동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육자의 올바른 대화법과 바람직한 양육 행동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아이를 대할 때 내가 사용하는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존중하는 태도가 곧 학대 예방의 시작이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남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 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보라매보육원’강당에서 보육원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및 절주 등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 흡연 폐 모형 관찰을 통한 흡연의 폐해 교육 ▲ 가상음주체험(음주고글)을 통한 고위험 음주 예방교육 ▲ 악력 및 인바디 측정 등 운동, 신체 상담 ▲ 설탕, 소금양 탁상패널을 이용한 영양상담 교육 ▲ 보건소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물 및 리플릿 제공 등 다방면으로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건강체험관에 참여한 한 학생은“강당에서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체험활동을 해보니 금연과 절주가 왜 필요한지 느꼈다”며“다른 친구들에게도 우리가 경험한 다양한 체험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신체 건강 형성이 중요한 10대 청소년들에게 금연·절주 및 운동·영양 등 종합적인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었다”며 “동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6일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김찬진 청장은 노래교실 수강생들과 담화를 나누며 생활 속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소통공감의 날에 참여한 한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청장은 노래교실에 이어 여성회관을 방문해 여성복기능사 자격과정과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수강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청장은 3번째 일정으로 만석동 폭염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무더위 속 건강관리와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만석동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자기 계발과 적극적인 문화 활동 참여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폭염 대응책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을 지원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김찬진 청장은 지난달 30일 무더위에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기화식 냉풍기를 설치하는 등 시장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와 관련하여 전통시장의 열악한 냉방 환경을 개선하고,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의 주요 통행로에 기화식 냉풍기 13대를 비치했고 추가 설치도 적극 검토 중이다. 기화식 냉풍기는 물을 이용한 자연 증발 방식으로 온도를 낮추는 친환경 장비로, 전기요금 부담이 적고 넓은 공간에도 효율적으로 시원한 바람을 공급할 수 있어 전통시장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김찬진 청장은 지난달 11일 현대시장을 찾아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상인과 방문객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폭염 대응 물품과 냉장 장비 운영 현황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청천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싱크대 교체, 타일 보수, 수전 설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문 기술을 보유한 이정식 철마자율방범대 대표와 제일 라이온스클럽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활동이 이뤄지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노후되고 파손된 싱크대로 교체 ▲파손된 주방 타일 보수 ▲노후된 수도꼭지(수전) 교체 등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썼다. 매년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이정식 대표는 “제가 가진 기술이 누군가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큰 보람이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계속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어르신은 “싱크대가 오래돼 물이 새고 불편했는데, 새것으로 바꿔주시고 고장 난 곳도 다 고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재능을 나눔으로 펼쳐 홀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부평지하호에서 여행 프로그램 ‘기억하라, 부평지하호 – 음악과 선율이 흐르는 달빛기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곡동 함봉산 일대에 위치한 부평지하호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광복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지하호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이 군사 목적으로 조성한 지하 군수시설로, 그동안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다. 참여 시민들은 먼저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강제 동원 및 군수 공장 운영 등 지하호의 역사적 맥락을 배우고, 실제 지하호 내부를 직접 탐방하게 된다. 탐방 이후 이어지는 국악공연은 한국 전통악기의 선율을 통해 고통과 희망, 회복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부평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부평문화원 관계자는 “80년 전 이 땅에서 일어난 아픈 역사를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운영하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주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리듬 타고 영어 쏙쏙’, 떠나요! 신나는 그림여행, ‘보드랑 놀자, 창의력 쑥쑥! ▲초등 대상 ‘English Palytime’,‘한국사 마인드맵’ ▲성인 대상 ‘포토 에세이 만들기’,‘수묵의 감성과 캘리그라피’, ‘AI와 함께 유튜브 쇼츠 콘텐츠 제작하기’ ▲어르신 대상‘시니어를 위한 AI 스마트폰 활용’, ‘다북다독 그림책방’ 등 10개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11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 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작가지원 사업 심화과정 ‘나만의 원고로 나의 책 만들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 이상 완성된 원고를 보유한 시민 저자를 대상으로 글감 구성, 문장 다듬기, 퇴고 훈련 등 글쓰기 수업을 실시한다. 또 인디자인을 활용한 본문 및 표지 디자인, 출간 후 등록·유통까지 책 출판 전 과정을 다뤄 참여자들은 출판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8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하며, 1인 출판사 ‘느린서재’의 최아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출판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온라인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의 사연이 CBS 라디오 프로그램 '그대와 여는 아침'에 소개돼 청취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었다. 이번 사례는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과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사연은 연수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이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후,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는 내용으로, 도서관이 일상 속 쉼과 회복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사연은 지난 8월 2일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방송 이후 또 다른 청취자가 연수도서관에서 감동을 받은 사연을 다시 보내오며, 도서관을 매개로 한 시민 간의 따뜻한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확산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연수도서관은 정기 피아노 연주회, 평생학습 프로그램, 희망도서 신청 제도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