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지난 18일 동구 지역 내 가족친화적인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함께할가(家)-달빛매직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할가(家)-달빛매직쇼’는 과학실험을 마술의 형태로 표현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매직 콘서트로 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박미희 인천동구가족센터장은 “지역에 가족친화적인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하여 동구 지역사회와 동행하고자 한다”며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족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색다른 매직쇼를 관람하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구는 동구가족센터와 함께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할가(家)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가을 나들이 음식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악기 연주를 통한 힐링 프로그램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쪽방상담소는 지난 25일 관내 희망키움터에서 제9회 작은음악회 ‘행복을 여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쪽방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하버파크호텔과 화랑인터내셔널, 채드윅국제학교 ‘비윅’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행사 진행, 악기 공연, 바비큐 후원 등으로 행사를 주도했으며, 이날 오후 5시 뷔페 만찬 후 색소폰 연주와 학생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가수들의 무대로 열기는 더해졌고 학생들은 행사 준비에 자원봉사로도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러 기관의 협찬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되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문화와 나눔이 함께하는 자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은 “쪽방 주민들이 잠시 소외감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20일까지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청년주간행사 ‘D.I.Y: Dong-gu Inside Youth(동구, 청년을 품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의 청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꿈’과‘성장’, ‘연대’를 주제로 청년들이 함께 특별한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청년주간 기념식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청년들이 함께 ‘꿈’, ‘성장’, ‘연대’의 나무에 물을 주어 꽃이 만개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활짝 피어날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념식이 진행된 동인천 아트 큐브에는 기념식 전후로 마술사 원태윤, 국악밴드 국악인가요, 어쿠스틱밴드 다우비 밴드가 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공간운솔 고민수 작가의 전시 ‘토용’이 열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청년 창작자들이 꾸리는 체험존, 청년에 도움되는 정책과 지역사회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존, 즐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존이 마련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원로엑스㈜(인천㈜ 대표이사 최안석)와‘녹지활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최초로 진행된 이번 계약은 민간기업이 소유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열린 녹지로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민관 협력 모델이다. ‘녹지활용계약’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근거한 제도로, 토지 소유자와 지자체가 계약을 통해 도시지역 내 식생이 양호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계약 대상지는 동원로엑스가 소유한 인천 동구 만석동 2-252번지 내 약 9천100㎡(2천760평) 규모의 토지다. 해당 부지는 공시지가만 약 79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유지로, 국유지 대부했다고 가정해보면 연간 약 1억 6천500만 원의 대부료가 발생된다. 이번 민관협력 모델에서는 동원로엑스가 이 토지를 무상으로 동구에 임대하면, 동구는 계약 면적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여 ‘건축법’상 의무 조경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10년이며, 이후 5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동구는 해당 부지를 단순 개방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하나은행의 후원과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지난 23일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제3회 인천서구 발달장애 청년 전통성년례’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 이어진 이번 전통성년례는 인천광역시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한국전통문화예절원 협동조합(원장 변영주)의 운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부모로부터 자립을 준비하며, 성년의 한 사람이자 사회구성원으로서 의무와 권리를 부여하고 성숙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의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통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의례로, 부모의 품을 떠나 지역사회 일원으로 독립해 나아감을 상징한다. 큰손님으로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서구의회 박용갑 부의장, 신민규 학부모 대표가 역할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전통성년례는 부모로부터 독립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하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성숙한 성인으로 거듭나 나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의무를 다하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가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제2차 서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1일 진행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변화하는 청년정책 트렌드와 청년정책 수요를 조사 ․ 분석하여 서구 청년정책의 기본방향을 잡기 위해 진행하게 됐으며, ▲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결과 환류 ▲ 서구 청년 대상 실태조사 및 의견 수렴 ▲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 제시 ▲ 사회적 고립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지원방안 제시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 과업으로 진행된 서구 청년 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 결과 보고가 주를 이뤘으며 관련 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서구 청년정책 거버넌스인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참여단 단원을 포함한 다수의 서구 청년들이 참석하여 청년이 직접 느끼는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구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구의 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청년들이 체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에 대해서 추석 명절대비 화재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공장밀집지역 다수의 사업장이 휴무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전기기기나 콘센트 등의 장기 방치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장 차원에서의 대처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을 감안, 사업장을 미리 방문하여 소화시설 확보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확인과 사업장 내 사고발생시 행동요령 및 화재예방 자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는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작년 10월에 관내 소규모공장 밀집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이후, 유사사례 발생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1주일 가까이 지속되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공장지역이 화재발생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소방분야 등 유관기관이 진행하는 점검과는 별개로 직접 화재 안전 점검 및 홍보를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추석 휴무기간동안 작업장전기를 차단하거나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제거하는 등의 화재 예방 조치를 사업주에게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구청장은 뉴성민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여느때보다 긴 추석연휴기간에 주민들이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체계 운영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각 병원의 응급실 등 의료시설 및 응급환자 대응 계획 등을 점검확인했다. 또한 병원장 및 의료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서구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청장의 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10월 3일에는 청라연세어린이 병원 등 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연휴기간 소아 진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구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가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2017년부터 지역주택조합 관련 분쟁과 고소·고발, 행정조치, 주민 피해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주민 홍보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지역주택조합 주의사항 안내문 제작·배포 △지역주택조합 피해주의보 언론보도 △지역주택조합 가이드북 발간 및 SNS 홍보 △지역주택조합 실태점검을 통한 행정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피해 민원과 고발․고소 사건은 여전히 끊이지 않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주택을 지을 토지를 매입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주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모든 과정이 조합원의 분담금과 차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업 가능성이나 진행상황에 대한 신중한 확인과 검토가 없는 경우 사업 지연은 물론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조합이 파산할 가능성도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센터장 심정흠)는 지난 6월 ‘2025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한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그 감동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그리기대회는 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700여 명의 어린이가 신청해 지역 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심사위원단은 높은 수준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보여준 작품들 가운데 총 5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현재 서구 곳곳에서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8월 검암역 대합실에서 열린 오프라인 전시회에는 약 4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이어 완정역(09.22~09.29), 서구청(10.13~10.17), 서구 평생학습관(11.19), 서구 가족센터(11월 말 예정)에서도 순차적으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거리나 시간상의 제약으로 현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과도 작품을 나누기 위해, 온라인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온라인 전시회는 유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