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 정광훈 위원장이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이사장 이인재)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인천대학교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 정광훈 위원장과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하여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사단법인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인천아트쇼(INAS)를 기획·운영하는 비영리 법인 조직이다.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 예술기관과 함께 한국 아트페어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꿈꾸며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전개하는 인천 최대의 아트페어 ‘인천아트쇼 2025’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인재 총장은 “소중한 뜻으로 발전기금을 재기탁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인천대학교의 미래 발전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저출생·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및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한 ‘가족사랑 사진·수기 공모전’과 ‘권역별 가족친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훈공단은 지난 9월부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사랑 사진·수기 공모전’을 통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작품들을 접수했으며, 2단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영상으로 제작,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초 ‘권역별 가족친화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에게 일·가정 양립 제도와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제도 이용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실질적인 활용을 도왔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과 교육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 양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저출생·고령화 사회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이다.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전국에 걸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분야 특성화대학원’과 ‘환경에너지분야 특성화대학원’ 신규 대학원 선정 공모를 11월부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 정책에 부응하여, 폐기물‧에너지 분야의 고급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연구‧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25년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분야 인재양성 전담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지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신규 대학원 공모다. 공모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학은 산업계 수요조사 결과, 교과과정의 우수성, 산학협력 계획, 재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원에는 최대 5년간 정부지원금과 산학협력 기반 연구비가 지원되며, 석·박사 학위과정 운영, 현장중심형 연구과제 수행, 인턴십, 국제 학술교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분야 특성화대학원’은 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지난 11. 6.(목)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국민 복지향상을 목표로,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이다. 나눔 실천 분야에 따라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서 공로가 인정된 개인 및 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건협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물적나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건협은 결식우려아동 식사선택권을 넓히는 디지털 식사쿠폰 지원,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사회복귀 지원, 동해안 포항·울진 일대 바다숲 복원 등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다방면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문성과 역량을 살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검진, 희귀·난치성 질환 가정 검진, 취약아동·청소년 검진 등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 평등 실현에 기여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수상이 한국건강관리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1월 13일(수)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후에는 식당 정리와 설거지, 주변 환경 정비까지 함께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건협 인천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현실과 법의 경계에서 진실을 묻는 법학부의 대표 전통행사, 11월 20일(목) 오후 4시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려다. “문을 열어준 건 사랑이었을까, 죄였을까?” 올해 인천대학교 법학부 모의재판은 단순한 형사극이 아닌, 인간관계의 감정과 법의 경계를 탐구하는 법정 드라마로 돌아온다. 상간남 주거침입 사건’을 주제로 한 제37회 모의재판은 11월 20일(목) 오후 4시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사적 관계 속의 초대가 어떻게 법적 ‘침입’으로 뒤바뀌는지를 섬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모의재판은 실제 판례와 형법 제319조(주거침입죄)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사랑과 배신, 분노와 후회가 얽힌 한 사건 속에서, 법학부 학생들은 법의 언어로 감정의 폭풍을 해석해 낸다. 관객들은 “그의 방문은 초대였는가, 침입이었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스스로 판사가 되어 사건의 진실을 판단하게 된다. 이번 무대의 연출과 극본은 법학부 학생들이 직접 맡았다. 정지민 학생을 비롯한 17명의 재학생이 판사·검사·변호인·피고인·증인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수개월간 완성도를 높였다. 정지민 학생은 “법은 결국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사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11월 11일(화) 대학본부에서 조지아 쿠타이시 국제대학(Kutaisi International University, KIU) 바흐탕 차가렐리 총장단 방문을 통해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주한조지아 대사관의 타라시 파파스쿠아(Tarash Papaskua) 대사와 미헤일 티기쉬빌리(Mikheil Tigishvili) 공사, 바흐탕 차가렐리(Vakhtang Tsagareli) KIU 총장, 조르지 피피아(Giorgi Pipia) 국제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대학교에서는 이인재 총장, 홍진배 국제대외협력처장, 강동구 산학협력단장, 유순동 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이 함께했다. 이번 교류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CBA파트너스(대표 이웅천)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반도체·스마트시티·인공지능·첨단소재 등 첨단 산업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양 대학 간 공동학위 프로그램 및 교수·학생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학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계절학기 교류 및 공동연구 과제 발굴을 통해 실질적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방역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공항의 방역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 및 최신 기술 동향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방역 관계자, 국립인천공항검역소, 한국방역학회, ㈜세스코연구소 등 방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결하고 안전한 공항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항은 감염병 매개 해충과 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한 통합적 방역 관리가 필요한 특수한 공간이라는 인식 아래 △국내외 해충 방제 동향(한국방역학회) △인천공항 방역시스템 고도화 방안((주)세스코연구소) △검역 대응 절차 개선(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의 3가지 사항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향후 공사는 방역이 단순 소독을 넘어 AI(인공지능) 기반의 감염병 예측 솔루션, 해충 실시간 모니터링 등 과학적 방역 시스템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13일 오전 7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송도 박문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임직원 11명이 참여한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차가운 새벽 공기를 뚫고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에게 건넨 것은 단순한 격려 이상의 가치를 전했다. 임직원들은 “당신의 내일 오늘 우리가 응원합니다.”, “걱정은 NO, 자신감을 챙기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공단은 격려와 함께 친환경 다회용 온수 핫팩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단순한 응원 물품을 넘어, 일회용 폐기물 줄이기·탄소저감 실천·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이라는 공공기관의 가치까지 담아낸 의미 있는 선택이었다. 한 수험생은 "추운 날씨에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오는데,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힘이 난다"며 "핫팩도 따뜻하지만, 이렇게 일찍부터 나와주신 마음이 더 따뜻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수험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야생 멧돼지와 유해야생조류 포획을 위해 각 면에 피해방지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여름 이후 지속적으로 출몰하고 있는 멧돼지 포획이 주된 목적이며, 수확철을 맞아 백령·대청 지역에서 주민 수확물에 피해를 주는 까마귀 등 유해야생조류 퇴치도 병행한다. 피해방지단은 주민피해 정도를 파악해 피해정도가 심한 백령면과 대청면, 그리고 신규로 멧돼지가 출몰한 덕적면과 자월면을 위주로 활동하게 된다. 옹진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덕적면 본도, 자월면 승봉도, 대청면 소청도, 연평도 등에서 멧돼지 목격 사례가 보고됐으며, 최대 5마리 내외가 서식하거나 섬 간 이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군은 주민 신체 안전과 농산물 피해를 우려해 포획과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멧돼지는 집돼지의 조상으로 불리는 야생돼지로, 몸길이 최대 180cm, 어깨높이 0.45~1.0m, 체중 50~200kg 정도이다. 주로 활엽수림 등 깊은 산림에 서식하나 먹이가 부족하거나 추위가 심해지면 민가로 내려오며, 새끼는 보통 3~5월에 4~6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