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동부 그린리더스 학생들과 함께 인천환경공단을 방문해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리빙랩)’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부 그린리더스는 동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학생자치조직으로, 학생참여위원회와 다문화학생자치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생활폐기물 처리·자원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탄소중립·자원순환 교육을 받았으며, 까리따스이주민문화센터에서 함박마을 환경 개선 캠페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참여형 학습을 이어갔다.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은 오는 10월 말까지 프로젝트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함박마을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탐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환경 감수성과 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6일 계양역 환승구간에서 공항철도와 함께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을 주제로 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검단 연장선 개통으로 계양역 환승구간의 혼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질서 있는 환승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거나 뛰지 말고 손잡이를 꼭 잡으세요”라는 안전 메시지를 중심으로, 인천교통공사와 공항철도 임직원 40여 명이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현수막을 걸고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나누며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검단 연장선 개통 이후 계양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한기순,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는 지난 9월 20일(토) 인천대학교 모빌리티융합기술연구소(센터장 박기원, 인천대학교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 교수)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해 차세대 이동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탐구 열기를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은 약 2시간 동안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모션캡쳐 장비 체험 ▲마커리스 기술 체험 ▲모빌리티 추적 기술 시연 등 실제 연구 현장을 생생히 경험했다. 특히, 마커리스 기술은 단순히 모빌리티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의료·재활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확장 가능성에 대해 연구진의 설명을 들으며 미래 과학기술이 인류 삶의 질 향상과도 연결될 수 있음을 체감했다. 참여한 한 중학생은 “영상으로만 보던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움직여보니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술이 어떻게 자동차나 의료 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한기순,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는 지난 9월 20일 ‘항공우주’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소외계층 과학캠프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3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영종도 내 인천학생과학관과 인천과학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지역의 대표 과학 교육 인프라에서 항공 과학·기술 기반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미래 항공·우주 산업의 거점 지역과 맞닿은 공간에서 진행된 교육이라는 점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학생과학관에서는 층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1층에서는 항공·우주 전시관을 탐방하며 다양한 비행 원리와 모형을 직접 관찰했고, 2층에서는 가상현실(VR) 우주 체험과 천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우주 공간을 여행하는 듯한 몰입형 학습을 경험했다. 또 3층에서는 과학 실험 체험실에서 로켓 추진 원리와 항공역학 실습을 진행하며 과학 원리를 몸소 이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5일 지역 내 전통시장인 부평깡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따뜻한 상생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대목을 맞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낙영 이사장을 비롯해 조복현 본부장, 김선준 대표노조위원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들은 과일과 식재료 등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품목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설‧추석 등 명절 기간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인천e음 앱을 활용한 온라인 장보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주간도 함께 운영하며, 비대면 방식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서는 개인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과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힘썼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품한 학생 작품 18편 모두가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949년 시작돼 올해 71회를 맞이한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심을 고취하고 창의적 연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가장 권위있는 과학탐구대회이다. 올해 인천 예선에는 325편이 출품돼 180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 중 18편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구산중학교 홍태민·채효림 학생의 '인공지능 컴패니언 개발 연구 – 프로젝트 앨리스(A.L.I.C.E)'가 인천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 학생들은 대통령상 1편을 비롯해 특상 7편, 우수상 6편, 장려상 4편을 수상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 역량을 키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융합교육 지원을 강화해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관내 중학교 과학·환경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시민교육 프로그램 ‘걷기와 쓰기, 생태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읽걷쓰’ 교육으로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적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산책정원, 꽃사슴정원, 초지원 등을 걸으며 나무와 곤충, 열매를 탐구하고 매립지의 생태복원 과정을 배우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성찰했다. 활동 후에는 체험 내용을 생태 일기로 정리하며 배움을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곤충과 꽃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경을 지키는 일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활동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적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5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자율소방대와 운영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통시장 내 자율소방대의 체계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자율소방대의 향후 운영방안과 임무 수행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자율소방대 운영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감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계양산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자체 발대식을 열어 책임 의식을 다졌다. 협의회 이후에는 작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자율소방대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자율소방대는 앞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직접 응급처치 방법을 전파할 계획이다. 송태철 서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생활 공간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소방대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강화군 송해면 일대 농가에서『2025 하반기 도농 연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잦은 비와 큰 일교차로 농사가 힘들었던 포도밭을 정리하고, 내년 농사를 위한 밭 일구기에 힘을 보탰다. 농가에서는 “포기해야 하나 고민했던 밭에 다시 희망을 심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활동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들은 강화군 건평항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동참했다. 도시와 농촌을 넘어 해양 보호까지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도농 연계 농촌 일손 돕기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 힘을 보태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맞춘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가 수요에 맞춘 자원봉사 연계를 이어가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창영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민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교통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창영초등학교,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보행 안전 3원칙인‘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등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최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통해 운전자, 어린이,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