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청도 홍어를 주제로 옹진군 대청도의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인천시의 '서해5도 섬지역 특색음식 발굴·전수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대청도의 청정 해역에서 직접 홍어를 어획하고 손질·조리하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생동감을 더했다. 본 영상은 홍어잡이가 한창인 지난 5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대청도 일원에서 촬영됐으며 지역 어민들의 실제 조업 현장을 중심으로, 배에서 육지로 하역하고 차량에 실리는 모습까지 세밀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한다. 또한, 주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홍어회 뜨기 체험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대후리 체험’ 등 대청도의 향토문화를 함께 소개하며,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함께 조명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인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는 “이번 영상은 맛집 중심의 단편적 소개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일상과 식문화를 진정성 있게 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시와 군·구에서 모인 식품위생감시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의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회의시설 및 오만찬 제공시설 등 집중관리시설과 회의시설 주변 음식점 등의 일반관리시설로 구분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집중관리시설에 대해서는 한 달 전부터 시설 책임자 간담회와 조리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3차례 사전 점검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회의 기간 동안에는 시와 군·구 식품위생감시원 44명과 경인식약청 인력까지 포함해 총 53명의 점검반이 각 시설에 전담 배치돼 새벽부터 저녁 마무리 시간까지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위생 관리를 현장에서 직접 담당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 중 식품 알레르기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식품 내 알레르기 유발 성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제반회의’개최에 맞춰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홍보관과 민·관 통합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APEC’의 핵심 성과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협력’이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는 관련 정책과 지역 산업을 APEC 회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홍보관은 송도컨벤시아 주 회의장 앞에 자리잡았으며, ‘미래로 향한 길을 열다’를 주제로 제물포 개항부터 도시 정책, 전략 산업,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성장 이야기를 다채롭게 전시한다. 특히, ‘APEC 2025’의 핵심 성과로 제시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i+ 인천형 출생정책』과 함께 미래차·드론 등 전략산업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360도 VR 랜선여행’, ‘인천네컷’ 포토부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신중년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추홀구에 있는 ‘신중년아지트’에서 지난 7일부터 ‘사회서비스 역량 강화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TP와 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활용 및 정서 회복 역량을 갖춘 사회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인천 지역에서 ▲노인돌봄 ▲보육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중년(50~69세)으로, 오는 9월 19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개설된다. 교육 내용은 실무에서 AI·스마트폰·Canva 등 디지털 활용법을 익히는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과 아로마테라피, 플라워테라피 등 심리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감정노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 회복까지 지원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종사자의 심리적 회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 중인 인천스타트업파크는 ‘TRYOUT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AI 시민건강 체력측정소’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춘원 인천시의원, 이유경이용우김은숙 남동구의원, 김재형 인천도시공사 스마트기술팀장, 김종윤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 등이 참석해 향후 시민 건강과 실증 프로그램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더해졌다.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과 함께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소한 ‘AI 시민건강 체력측정소’는 인천도시공사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됐으며, AI 기반 체력 측정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모이다가 실증 공간을 구축했다. 모이다의 체력 측정장치는 체성분, 심폐지구력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게임을 통해 쉽게 측정하고 운동처방까지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품 유효성을 검증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행정체제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 명칭으로 ‘서해구’를 7일 개최된 제6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최종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사 결과 ▲서해구 58.5%(1,169명) ▲청라구 41.6%(831명) 순으로 주민 선호도가 집계됐고, 두 명칭 간 차이는 16.9%(338명)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 거주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인구비례할당)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유·무선 병행)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서구의회 및 인천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2026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 일정에 맞춰 법률 제정 등 입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명칭변경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면, 새로운 서구의 명칭이 비로소 확정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8월 7일, 별빛줄넘기클럽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별빛줄넘기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600개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광호 의원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 가운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별빛줄넘기클럽 관계자 및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중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8월 7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인천이 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통·물류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잇는 동서축의 교통망과 지방으로 이어지는 남북측의 교통망 확충이 절실함을 설명하면서 인천발 KTX 직결 사업과 광역급행(M)버스 준공영제 전환 및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내외 이동객의 대다수가 인천을 통해 입국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시민의 편의와 직결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협조와 예산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건의한 사업들은 인천시의 중장기 발전뿐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상생 측면에서도 반드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장동혁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가 8월 7일 인천에서 열린 ‘인천당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당원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 지역의 핵심 당직자, 당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장풍! 민풍!! 돌풍!!!”을 다함께 외치며 장 후보의 리더십과 비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장동혁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 지역 당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당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는 “국민의힘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기득권 중심의 정당 구조를 혁신하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저는 정치권의 오랜 관행과 타협하지 않고, 소신과 원칙으로 정치를 해왔습니다. 이제는 국민의힘도 변화해야 합니다. 세대와 지역, 이념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의 리더심이 필요할 때”라며 당대표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지지 호소가 아닌, 현장에 참석한 당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질의응답으로 채워졌다. 인천 지역의 정책 현안, 내년 지선 승리를 위한 전략, 청년 정치 활성화, 공천제도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 교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이정준 대표원장) 9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메디포스트(줄기세포 바이오 대표 오원일)와 인공관절센터 정진원 병원장의 인천최초 300vials달성 기증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국제바로병원 정진원 병원장이 인천최초로 단독 300vials을 달성한 업적이며, 정진원 병원장과 메디포스트의 인연을 소개했다.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 선두주자로 글로벌 R&D투자를 추진하는 메디포스트는 정진원 병원장과의 만남이 인천 줄기세포 치료시장의 선두주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진원 병원장은 지난 2009년 바로병원으로 개원하여 2021년 간석역으로 이전한 후에도 무릎 줄기세포치료인 카티스템을 인천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해왔고, 단독으로 시행한 카티스템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의 300vials을 7월에 이미 훌쩍 넘겨 달성했다고 메디포스트측은 전했다. 정진원 병원장, 무릎 줄기세포 카티스템 시술로 자기연골 사용을 극대화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인 카티스템 시술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손상된 무릎 연골 부위에 미세한 천공을 내고, 천공된 연골 구멍에 제대혈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