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4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곡제는 ‘그리운 금강산’ 작사·작곡가의 고향인 강화를 기념하며 지역의 문화 정체성과 예술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학생 중심 무대로 구성돼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 갑룡초, 강화중 등 8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학부모·군민 등 1,200여 명이 관람했다. 현장에서는 ‘융합예술체험관’이 운영돼 VR 체험, LED 무드등·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며 창의적 활동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삶을 표현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예술로 잇는 수업, 삶을 담는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남동구 논현주공 등대마을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영양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과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학생,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자리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남동구 논현주공 14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도 교육감과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조리·도시락 준비·배식·정리 등을 맡아 400여 명에게 중식을 지원했으며, 보건봉사단 교사 6명이 참여해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 등을 검사했다. 한 참여은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깊었고,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이웃과 따뜻한 밥을 나누는 모습에서 인천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제2회 평화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평화! 함께 누리는 공존!’을 주제로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교동 자연물 키링 만들기 △지문자·수어 체험 △점자 체험 등 읽걷쓰 기반의 평화·생태 감수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평화예술공연에서는 교동지역 학생 공연을 비롯해 미얀마 난민 아동합창단 ‘하울림’, 발달장애인 예술공연단 ‘국민엔젤스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평화와 상호의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화를 아는 것에서 시작해 세상을 올바르게 읽고, 함께 걷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인천만의 특화된 평화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 효성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노래로 듣는 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을 하늘 아래에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문학 산책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신지명 작가가 맡으며, 베이스 함석헌, 소프라노 최수안, 피아노 반주 조정민이 무대에 오르고, 새별 합창단(새벼리지역아동센터 연합)이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잘 알려진 시를 노래로 재해석한 작품과 함께 한국 가곡, 오페라 공연까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학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문학의 감동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저녁,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와 ‘가을꽃 국화축제’가 열리는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74명과 함께 ‘야(夜)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야(夜)한 플로깅’은 평일 낮 시간에 봉사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기획된 야간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계양대교 남·북단을 잇는 아트웨이에서 진행돼 빛의 거리와 어우러진 야경 속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최근 조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를 직접 보고 싶었는데,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계양구를 대표하는 장소에서 화려한 조명과 음악, 가을꽃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환경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자원봉사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을 결합해 더 많은 주민이 즐겁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앞둔 지난 24일,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민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4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착한소비’ 활동은 2023년 추석부터 이어져 온 공단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매년 명절마다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노력을 이어가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전통시장 착한소비 활동은 단순한 장 보기를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 있는 실천이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계양구청 구내식당에서 ‘2025 추석맞이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 70가구에 봉사자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정성껏 준비한 선물 보따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과 청소년을 포함한 봉사자 28개 팀, 1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송편 빚기, 추석 인사카드 작성 등을 진행한 뒤 팀별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선물 꾸러미 전달과 말벗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봉사팀이 다수 참여해 세대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이를 계기로 2026년부터 ‘계양구 가족봉사단’을 정식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올해 추석은 유난히 연휴가 길어 가족과 함께하는 분들은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겠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는 외로움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 있다.”라며, “오늘 봉사자 여러분들이 정성껏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계양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 채용의 날 행사는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하고자 상·하반기 두 차례로 운영됐다. 지난 6월 상반기 행사에는 총 18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도 18개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8개사는 현장에서 1:1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10개사는 이력서를 접수해 추후 채용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올해 두 차례 행사로 총 400여 명 이상의 구직자를 지원하며 주민의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의 날을 통해 구인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마을공동체 ‘전통수작’(대표 이영우)은 ‘천연세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수작의 세 번째 활동으로, 관교동 주민들이 천연 재료를 활용해 직접 세제를 제작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체험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제작된 천연세제 10kg은 미추홀소방서에 전달돼, 주민과 지역 기관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영우 대표는 “우리 공동체와 마을 주민의 마음을 담은 응원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소통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자녀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 부모 교육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이 청소년 발달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 방법, 자녀와 소통하는 효과적인 기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자녀의 스마트폰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성장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청소년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 지원의 역할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