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이번달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취임 3주년에 접어들어 그간 추진해온 사업 진행상황을 돌아보며“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적극 추진”을 지시했고, 해수욕장 개장과 피서철 관광객 급증에 따른 질서유지를 위해“해수욕장 관리 및 피서철 관광질서 확립 철저”를 강조했다. 각종 안전사고와 태풍, 폭염 등 재난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를 위해“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했고, 7~8월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민원 응대와 업무 추진에 소흘하지 않도록“하계 휴가기간 업무공백 방지 및 공직기간 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달려온 지난 3년의 주요성과를 되새기며, 군정 현안 및 주요 추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7개면 81개리 리별속속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다양한 의견 중 87%를 달성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한 군정 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6월 26일, (사)대한치과위생사인천광역시회로부터 지역 주민의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칫솔·치약 세트, 자일리톨 껌, 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치과위생사인천광역시회 관계자는 “연수구 내 치아 건강에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과,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미소를 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1일 제17대 서장에 송태철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 서장은 1989년 소방에 입문한 이후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소방감사담당관, 인천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겸비한 인물이다. 2019년에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소방행정과 예방, 대응 등 소방 전 분야에 균형 잡힌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세심한 배려로 직원 간 신뢰를 쌓아온 소통형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송 서장은 “시민 중심의 소방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계양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7일 계양구노인복지관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최호성 마을세무사가 진행했으며, 계양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증여세, 상속세, 절세 방법 등 고령층의 주요 관심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상담 수수료 등으로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으로 직접 찾아와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궁금증이 해소되어 속이 후련하다.”라며, 계양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로, 계양구에는 현재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 상담으로 구민분들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회원이 강화군 양도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생활개선회 회원 40여 명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품질 좋은 강화섬포도 생산에 힘을 보탰다. 인천생활개선회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영농 봉사,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김용옥 인천생활개선연합회장은 “10개 군·구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매년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생활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전통문화를 지키고 확산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주말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구복지재단이 사회적 고립 청년 대상 ‘행복 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청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과 디지털에서 벗어나, 세상과 자연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20대 후반 또는 30대 후반으로, 취업 준비와 이직 과정에서 좌절을 겪으며 고립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처럼 야외활동에 나선 청년들은 놀이, 연극활동, 명상, 감정 나눔, 모닥불 소통 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즐기며 또래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다졌다. 서구복지재단은 하반기에도 ‘2차 행복 캠프’를 운영하고, 캠프에서 다져진 관계를 바탕으로 고립 청년들이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활동 공유회’ 등 후속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청년들에게 심리적 전환점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강범석 제9대 서구청장의 민선8기 3년을 맞아, 전 직원 조회를 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의 서구, 함께한 3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가 챗지피티 형식으로 발표됐다. 민선8기 취임 당시 58만여 명이었던 서구의 인구는 현재 65만여 명(외국인 포함)을 넘어섰으며, 서구 직원들은 ▲행정체제 개편(검단구 분구)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사업 확대 ▲원도심 재생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구는 각종 민원 업무와 현안을 처리해 낸 직원 한 명 한 명이 숨겨진 주인공임을 그려낸 영상 ‘엔딩 크레딧’을 제작·상영했으며, 행정공제회에서는 핫도그와 음료를 마련해,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했다. 강 청장은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보여준 업무 처리 능력은 매우 출중했다”라며 “이제는 장기적 과제를 고민하며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여보자”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산곡2동은 1일 정민유치원으로부터 감자 100kg을 전달 받았다. 정민유치원 원생들은 텃밭에서 작물을 심고 키우며 협력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확한 작물은 지역사회에 나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숙 정민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텃밭 체험을 통해 자연이 준 선물을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산곡2동 관계자는 “무더위에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하느라 수고한 원생들과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감자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구는 폭염에 취약한 도로 청소 환경공무관, 하수도준설원, 가로수림 유지관리원 등 220명에게 망고빙수와 블루베리빙수를 제공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조치, 응급조치 요령에 관한 포스터 및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알기 쉽게 제작해 행사장에 게시하고, 천막과 대형선풍기 의자를 비치해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안은의료재단 부평세림병원 소속)가 구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도 진행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현장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은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퇴근 중 거리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한 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이 계양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김민아·김하은 간호사(10A병동팀)가 1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새로운 계양 시대 출범 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간호사는 지난달 11일 오전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계양구의 한 거리에서 60대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뒤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CPR) 등 초동대처를 시행, 결과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바 있다. 불과 28분만에 초동대처부터 응급 시술까지 마친 해당 환자는 회복해 열흘 만에 무사히 퇴원했다. 인천세종병원 김민아 간호사(10A병동팀)는 “아무리 긴급한 상황이라도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야 하는 건 간호사로서 당연한 도리”라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지속적으로 CPR 등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김하은 간호사(10A병동팀)는 “무엇보다 환자분이 건강을 되찾으셔서 너무나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