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반려견 순찰대(일명 연수지킴댕댕이), 연수2동·동춘3동 자율방범대, 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순찰대원들은 연수동 맛고을길 인근에서 지역 내 범죄 취약지를 예방 순찰했으며,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7월 출범해 현재 94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4,457회 순찰하고, 112·미추홀콜센터 등에 생활불편신고 136건을 접수하는 등 지역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순찰대는 ▲도로 및 인도 파손 신고, ▲빗물받이 점검, ▲가로등 점검, ▲도로시설물 점검, ▲무질서한 PM 신고 등 생활안전 및 범죄예방 활동뿐 아니라 반려 문화 인식 개선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미래발전회(공동회장 정찬주)로부터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2일 개최되는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은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와 소래포구의 명물인 소래 새우젓을 활용한 고유의 조리법으로, 주민들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 행사다. 남동미래발전회는 매년 김장한마당이 열릴 때마다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찬주 공동회장은 “이번 김장한마당을 통해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84톤을 최근 남동농협 종합영농자재센터(수산동 458번지)에서 매입했다고 19일 전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 물량의 양곡을 매입해 비축하는 사업니다. 남동구는 ‘삼광’ 품종에 대하여 등급별로는 특등 48톤(26%), 1등 136톤(74%)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곡 확정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돼, 농협을 통해 12월 말에 지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여름 잦은 비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여 벼를 수확한 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농가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 왕중왕전’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계룡시 리틀야구단을 5대 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대회는 당초 비 예보로 인해 리틀야구연맹 경기 규정에 따라 공동 우승으로 마무리될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 당일 비구름이 걷히고 맑은 날씨 속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상대팀과의 정면 승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이번 결승까지 총 다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방어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우승은 지난 9월 태백산배, 10월 MLB컵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를 통해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감독과 코치진의 우수한 지도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매 경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악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점검은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20명이 함께 참여해 남동국가산단와 인근 지역의 악취 중점관리 사업장 등 2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사업장 중 16곳은 최종배출구에서 시료 채취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일치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운영일지 미작성 2곳, 법정 교육 미이수 2곳,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2곳 등 총 6개 업소가 환경 관련법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구는 이들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및 인근지역이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약 1,300곳의 악취 배출업소가 있다”라면서 “현재 악취 종합상황실 운영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 발생을 막고 있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상원)는 지난 13일 화수2동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희망지기 3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기도 폐쇄, 출혈 등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주민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으로 인천소방본부 강사들이 함께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닌 주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CPR) 마네킹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조작 체험을 해보는 등 ‘내 손으로 생명을 구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생활 속 응급상황을 대처하는 방법도 다뤄 호응을 얻었다. 강상원 민간위원장은“이번 재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지력을 높일 수 있는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응급처치는 전문가뿐 아니라 주민 누구나 배워야 할 생명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신규 직원 및 회계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회계연구원 김재곤 대표가 출강하여 ▲지출·계약 실무 및 회계 관련 제도 ▲잘못된 집행 사례 ▲감사 지적 사항 등 정부 회계에 특화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강사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수하기 쉬운 집행 사례와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자세히 설명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강사의 전문성 있는 교육으로 직원들이 어려운 회계업무를 쉽게 익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구는 알기 쉬운 지출 업무 설명서 제작 등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근로장학생’은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인천동구장학재단의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휴)학 중인 학생이다. 또한 직전 학기 성적(휴학생의 경우 휴학 직전 학기 성적)이 4.5만점 기준 3.0(B)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11월 24일~12월 5일까지 (재)인천동구장학재단(동구 금곡로 67, 동구청 3층 교육지원과)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장학재단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30명의 근로장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합격자는 2025년 12월 29일~2026년 1월 26일까지 20일간 근무 후, 1인당 약 192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리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리더 ▲브랜드 ▲스포츠 장비 및 시설 ▲스포츠 의학 ▲생활체육 ▲영스포츠 ▲전통체육 ▲스페셜 등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리더 부문에서 수상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청장은 민선 8기 동안 ▲인천시 군구 최초 장애인체육회 설립 ▲동호인 생활체육대회 활성화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활성화 ▲주민 체육시설 관리 및 화도진스케이트장 운영 ▲여자태권도 및 유소년 축구단 활성화 ▲체육 분야 적극 행정으로 주민 화합 기여 등의 성과를 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구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인천시 군구 최초로 장애인 체육회를 설립 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 체육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펀(FUN)한 아이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며 공단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펀한 아이들'은 공단 내 저연차 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모인 동아리로, 지난 5월에 구성되어 조직 혁신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펀한 아이들’은 직장 내 세대 간 생각의 차이로 발생하는 어려움 해소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문교육, 워크숍, 온·오프라인 정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언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특히 공단의 새로운 ‘그라운드 룰’(조직 구성원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행동 규칙)을 모든 직원에게 제안해 건강하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라운드 룰은 5가지로 ① 보여주기식 보고 그만, ② 업무는 혼자보다 함께하기, ③ 업무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소통은 따뜻하고 배려있게, ④ 업무 의견교류는 적극적으로, 사생활은 쉿 ⑤ 모르면 물어보고, 알면 나누기 등을 제안했다. 공단 관계자는 “펀한 아이들을 공단의 조직문화 혁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