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용정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학대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여성청소년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3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구는 현장에 아동학대 예방 현수막과 자체 제작 패널을 전시해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학부모와 학생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문구 세트, 사탕 등 아동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 미소, 아이 미추’ 슬로건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아동학대 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미소 짓고, 아동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11월 19일 제253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12일 집회공고하여, 11월 19일 개회했다. 이후 예정된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269건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12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부의된 조례안 및 승인안 등 3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12월 3일부터 4일까지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12월 5일부터 15일까지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백령면·대청면(11.26. ~ 28.), 북도면(12. 9. ~ 10.) 도서 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주요 사업장 점검 및 주민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끝으로, 12월 16일에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했던 안건들을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폐회하면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18일 대청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5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옹진군 7개면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 지소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행정기관 및 군 장병 등 민·관·군이 힘을 모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총 600세대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 돌봄 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김장 재료를 관내 농어촌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조달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자발적 참여와 지역 내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홍득표 센터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은 단순한 김장김치 전달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온정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추운 겨울을 앞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한 365일, 강화군 군정 설명회’를 열고 지난 1년의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직접 발표에 나서 그 간의 성과와 강화군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1년간 많은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고, 특히 소음공격이라는 전대미문의 재난을 겪었다”며 “취임 2주 만에 강화군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인천시청, 국방부, 국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 대북 방송 중단을 강력히 요청해 다행히도 지금은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1호 공약으로 ‘군민통합위원회’를 신설하고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며 군민과의 공식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도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박용철 군수는 “오늘 설명회는 강화군의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무의항의 기능 회복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11월 19일 중구 무의도 큰무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송병훈 수산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구청·인천수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어촌계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조사 및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파랑 변형, 해수 유동, 부유사 확산, 퇴적물 이동 등 수치모형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어항 정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물양장 신설, 배후부지 조성 등 주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이 구체화됐다. 인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유관기관·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적의 평면배치계획을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계획 수립에 필수적인 해양공간적합성 협의, 재해영향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6년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과 건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인천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일주일간(11월 19일~25일)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누베스 어린이합창단과 샌드아티스트 정수빈의 콜라보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권일용 교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알아야 할 역할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운영을 위해 남동구를 방문했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에 따라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10개 군·구를 방문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5일에 이어 남동구 지역의 주요 현안·민원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찬우물근린공원 내 유휴부지(구월동 1523번지) 활용방안 마련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환경개선 등 주요 현안(민원)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시의원(임춘원, 한민수),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 시 및 남동구 관계자, 인천시설공단, 지역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방문지인 찬우물근린공원에서 임춘원 시의원은“구월동 1523 부지가 오랜시간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부지의 활용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본 부지는 인천시설공단의 자산으로 계절초화 식재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 보호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는 2023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성과다. 이번 수상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기념식에서 발표됐으며, 인천시의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아동 보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조직·인력 운영 ▲피해아동 보호 기반시설 운영 ▲예방 교육·홍보 ▲우수사례 및 추진성과 등 총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우수한 2개 시·도와 6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 전문 대응 인력 확충,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 피해아동 보호시설 확충 및 인프라 강화,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확대,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아동보호전문기관 확충 추진 ▲아동학대대응 전담공무원 등 역량강화교육 확대 ▲지역 내 아동학대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단장 이희관)은 지난 11월 15일(토)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린 “2025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특구기업의 혁신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사업단은 특구기업의 기술 홍보를 위해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팬에코의 생분해성 쇼핑백 및 식품용기, ㈜동하의 커피박 업사이클 합성목재 등 특구기업의 대표 기술과 제품이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는 특구기업이 보유한 자원순환·저탄소 기술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사업단은 방문객들에게 생분해성 쇼핑백을 배포하며, 해당 제품의 재활용·순환 가능한 친환경 소재 특성, 그리고 특구기업 기술의 환경적 가치를 직접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사업단은 지역 주민들이 환경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기술 확산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사업단은 행사장 내 특구기업 부스 설치 및 운영을 현장에서 지원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동구)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소장 최태훈)는 11월 18일(화), 지역 전략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연 협동 석·박사 공동학과 설치·운영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2일 체결한 인천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업무협약을 토대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공급하고, 급변하는 바이오·AI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화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인천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의 소재·공정·디바이스 기반 연구 역량을 결합하여 교육–연구–현장 실습이 연계된 통합형 산학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제약·바이오, ICT+헬스케어, AI-바이오(기초연구·스마트팩토리) 등 지역 핵심 전략산업 분야 중심으로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마련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학연 공동 교육·연구 모델의 실질적 운영을 위한 협력을 추진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학·연 협동 석·박사 공동학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