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수영장과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존중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캠페인은 감정노동자에 대한 존중 의식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사업소 인권지킴이 등 약 1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인권 슬로건 공모작이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 구호를 외쳤으며,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매뉴얼 QR코드가 부착된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대민 서비스가 잦은 공단의 특성상 감정노동자의 인권 보호는 인권경영 실천의 핵심과제”라며 “앞으로도 감정노동자에 대한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통대장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지역 민방위대장 기본 교육을 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한 ▲응급처치 ▲화재 예방 ▲화생방 대처요령 등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실전훈련 과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상황 등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방위 통대장은 최일선에서 지역 안보와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구하는데 지역 공동체 리더이자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2025년 바르게 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먹거리 장터 운영과 함께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방명철 회장은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에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나무심기,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어르신 식사대접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쓰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남동구 새마을회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행사에는 남동구 새마을회 소속 지도자 7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오이지 등 계절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25가구에 전달했다. 임양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운 여름을 앞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라는 가치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계절 김치 담그기 등 정성과 사랑이 담긴 봉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어르신 삼계탕 나눔, 겨울 김장김치 나눔,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해 ‘영유아 건강 검진비 지원사업’과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월령에 따라 총 8회 실시되며, 각 시기는 △생후 14~35일△4~6개월△9~12개월△18~24개월△30~36개월△42~48개월△54~60개월△66~71개월이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 비만 등 주요 선별 질환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 대상자는 해당 시기에 맞춰 영유아 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여부와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경우,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이며, 지원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 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가 조성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교육청, 인천 약산초교와 ‘약산초등학교 통학로 조성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좁고 위험했던 약산초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8월 완공이 목표이다. 남동구에 따르면 전교생 587명의 약산초교는 좁은 길에 불법주차와 전주 등이 설치돼 학생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통행 불편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구는 그동안 교육청 및 약산초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통학로 공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약산초교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로 시설 조성 ▲학교 부지 사용 허가 및 보행로 축조승인 등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 및 학교 교육환경 영향 최소화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천에서 초등학교 부지에 통학로(보도)를 조성하는 첫 사례다. 남동구는 학교 측 부지를 활용해 보도폭 1.5m의 통학로를 확보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2025년 제16회 허암예술제의 백일장 예선 접수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조선시대 문신 허암 정희량의 선비 정신을 계승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문예창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규모의 백일장 행사이다. 참가 대상은 8세 이상 문학적 소질을 발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예선 접수는 온라인(구글폼)과 오프라인(우편 접수)으로 동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일장 본선은 오는 10월 25일 인천 서구 검암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어린이 미술대회, 공연, 체험 부스,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허암예술제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인천 서구의 대표 문화행사로,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전국대회로 격상되며,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문학 분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재미있는 시제를 활용한 출품작의 기대가 크다. 높아진 문학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28일 인천 서구 석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문화의 거리 제2회 여름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보령에서 가져온 머드를 전통시장 한복판에 공급하는 색다른 형태의 머드축제로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회의 물놀이와 야시장까지 연계하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예술 공연 축제가 시민들의 열기 속에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병대 제2사단의 공연과 수도군단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공연, 일렉트릭 듀오 해파리의 밴드 공연, 익스프레션 크루의 스트릿댄스, 지역 청소년과 서구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문화공간 '터·틀' 기획공연 어린이 뮤지컬 '금수회의록'이 200여명 가족들의 성원 속에 상연됐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 작업실을 마련한 작가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가까이 예술을 느끼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령축제관광재단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머드 체험에서는 머드몹신, 워터 품바 등 보령시의 대표적인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청은 1일 SG E·C, ㈜휴트로, 청라제일풍경채 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함께 ‘전기차 화재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사고 예방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SG E·C, ㈜휴트로는 양사에서 개발한 전기차 화재 소화 키트 등 전기차 화재 진압 및 안전 보호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V 키트’는 질식소화포를 이용해 전기차 1400도 고온의 화재 차량을 덮고, 원반형 고체 에어로졸 소화 키트(DSPA)를 질식소화포 안으로 투척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의 전기차 소화 키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예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주)SG E·C, ㈜휴트로, 입주자 대표와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기업인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비티바이오 테라퓨틱스㈜ 이수연 대표, ▲미소식품 최혜경 대표, ▲장원산업㈜ 홍은기 대표, ▲㈜지케이에스 안광복 대표, ▲충남스틸㈜ 김영건 대표, ▲㈜성원글로닉스 홍성원 대표, ▲㈜마이리빙 김종순 대표, ▲한국코머스켐㈜ 이범휘 대표, ▲㈜씨티콘 이재식 대표, ▲디디피에이㈜ 박준창 대표, ▲위테크㈜ 우효정 대표, ▲예진다이아몬드 오준성 대표 등 총 12명이다. 우수기업인상 표창 수여자는 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심사 가점을 부여받고,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 보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우수기업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조혁신을 통해 K-팝, K-드라마 등 K-문화를 뛰어넘는 K-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