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장철을 맞이해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8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양파 껍질, 배춧잎 등 김장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여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진대영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친환경 실천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를 통해 자원이 순환되는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청결한 동인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드림스타트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양평 미리내 캠프 카라반에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총 17가구 63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의 건강·유대 강화를 위한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POP 명찰 만들기, 자연 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오리엔티어링, 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의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였다. 또한 모닥불 가족 담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맑은 공기 속에서 온새미로 산책과 숲 체험을 진행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는 시간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포스코인터내셔널(누적 기탁금 : 1억 3,000만 원)로부터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대표는 “중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매년 장학금 기부를 통해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17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포스코인터내셔널 오영권 실장, 홍성규 팀장, 배성태 차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진로 준비와 안정적인 학업 지속에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중구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찬 바람이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린 지난 18일 화요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 하늘도시 초록길 일원에서 올해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의 마지막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자생단체의 정기적인 참여 없이 중구청 직원들과 뜻을 함께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초록길 일대의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합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의 마지막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보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반기부터 10회차까지 이어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시민의식 자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초록길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은 “캠페인 이후로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라며 “이제는 깨끗함이 일상이 된 것 같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들의 행정·생활 편의를 한층 더 증진할 신축 ‘개항동 행정복지센터’가 올해 11월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동화마을 제2공영주차장에서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착공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축사, 테이프 자르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북성동·송월동 통합으로 개항동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주민 누구나 더 가깝고, 편리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된 데 따라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북성동과 송월동 주민 모두에게 접근성이 좋은 ‘동화마을 공영주차장(송월동2가 4번지) 일원에 지상 5층 연면적 5,749.345㎡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특히 기존 동화마을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지상 1~3층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주차 공간 124면을, 지상 4~5층에는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2025년 9월부터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등 인천 관내 대량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량 위험물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위험물 소방검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단은 인천소방본부·소방서 위험물 담당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 및 소방기술사 등 민관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돼,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시설, 소방설비 및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시설 규모에 따라 3~4일에 걸쳐 세밀하게 확인하였다. 인천 관내에는 225개의 대량 위험물 시설이 지역별로 산재해 있으며, 이들 시설은 화재 발생 시 폭발 및 급격한 연소 확대 등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에 인천소방본부는 올해부터 합동조사단을 정례 운영체계로 구축해 대형 참사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점검 결과, 다수의 시설에서 ▲위험물 위치·구조 및 설비 기준 미달 ▲노후 시설의 균열·부식 등의 성능 저하 ▲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업무 이행 미흡 등 총 104건에 대해 시정조치 및 현장 지도·감독을 실시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대량 위험물 시설은 사고 발생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19일 시청자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이사장을 포함한 본부장, 사업소장 등 안전관리감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4대 악성사고 예방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떨어짐·끼임·충돌·질식 등 중대 재해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용노동부 기준 및 최신 재해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공단 현장의 실제 작업환경에 맞춘 실질적 예방 대책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소작업 추락방지 전략 ▲기계설비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LOTO(에너지 차단) 절차 ▲지게차·건설기계 충돌사고 예방 체계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 등 관리감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안전 관리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위험요인을 발견·개선하는‘능동적 안전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반복·체계적인 안전 행동을 유도하는 행동기반 안전관리(BBS) 기법과 실제 재해사례를 접목해 현장 중심의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함께한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관리감독자의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 성명서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한국지엠이 지난 11월 7일, 전국 9개 직영정비센터를 2026년 2월 15일부로 폐쇄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이는 불과 수개월 전 노동조합과 합의하였던 “사전결정 없는 원점 재논의” 약속을 자의적으로 파기한 것으로, 지역 노동계 및 시민사회와의 공적 신뢰를 스스로 파탄 낸 행위임이 명백하다. GM, 공적자금 먹튀 논란을 넘어 '단계적 철수' 수순에 돌입하였는가. GM은 지난 20여 년간 위기 시마다 공장 폐쇄와 철수 협박을 반복하며 노동자의 생존권과 국가의 공적자금을 담보로 특혜를 요구해 온 외자 자본의 무책임한 전형을 보여 왔다. 최근 2년간 1조 3천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수익의 상당액을 로열티와 업무지원비 명목으로 해외 본사로 유출시키는 한편, 국내 생산 기반(부평2공장, 물류센터)은 지속적으로 축소해 왔다. 이는 정부와 산업은행이 지원한 8,100억 원의 공적자금과 국내 사업 유지 약속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이다. 현재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는 극심하게 위축되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직영정비센터의 폐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2026 캘러리라이프 글로벌 기업회의(CALERIE SUMMIT Ⅲ ASIA)’가 인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중국·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1,000명과 북미 및 국내 참가자 500명 등 총 1,500여 명의 임직원과 브랜드 파트너가 참석할 예정이다. 캘러리라이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으로 아시아 지역 브랜드파트너들의 이동 편의성과 한류 열풍 등을 고려해 행사 개최지를 인천으로 선정했고, 중국을 비롯한 여러 중화권 국가의 브랜드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한다. 행사 장소인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2026년 10월 인천에서 열릴 ‘세계직접판매연맹총회(WFDSA, World Federation of Direct Selling Associations)’의 공식 개최지와 동일한 곳으로, 세계연맹 총회를 앞둔 직접판매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면제 조치 이후, 인천에서 열리는 단일 중화권 행사 중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위한 하반기 손위생 증진활동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시행했다. 가천대 길병원 감염관리실은 환자안전을 위한 감염관리의 일환으로 손위생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위생 방법 등을 직원들에게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17일에는 가천홀에서 부서 내 손위생 전담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시행했다. 각 직종별, 행위별 손위생 방법을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고, 우수자들을 포상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과 19일에는 본관 편의시설 구역에서 전체 직원들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한 손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손위생 6단계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형광물질을 이용, 손을 씻기 전과 후의 오염도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특수 장비를 이용해 교육했다. 또 손위생 관련 퀴즈 및 뽑기 이벤트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손위생은 병원 내 환자안전과 직원의 안전 모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으로, 손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 방법을 점검하는 등 빈틈없는 감염관리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