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47개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교 현장 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체육진흥법'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생 선수의 인권과 안전 보장, 공정한 운영, 학습권 보호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여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 ▲대회 참가일수 관리 ▲지도자 자격과 교육 이수 여부 ▲예산 집행 및 학부모 부담 관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동부는 운동 실력뿐 아니라 인성과 학업, 안전이 균형 있게 보장돼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학생 선수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체육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연수, 예산 공개, 인권·안전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감염병 담당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을철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이 △최근 감염병 발생 현황 △학교 내 사전 대비 및 대응 방안 △역학조사 사례 등을 강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역학조사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교사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사단법인 사랑의 파란우산(대표 김진수)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변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도서관·경찰서·자원봉사센터와 추진 중인 사회봉사 참여 학생 도시락 지원을 본격화한다. 또한, 2026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재정적 뒷받침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시민교육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한 통합지원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읽걷쓰 수업 백과’ 3종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읽걷쓰’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교육으로, 학생들이 삶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관찰·질문·탐구·행동’의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단행본은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교사 26명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SDGs로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AI와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4P 학습역량을 키우는 읽걷쓰 수업 백과』 등 3권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와 창의력'(초4), '읽걷쓰와 지속가능발전'(중1), '읽걷쓰와 인공지능'(중2), '읽걷쓰 기반 지속가능발전 탐구'(고),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탐구'(고) 등 5개 과목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한 바 있다. 읽걷쓰 수업 백과와 과목 자료는 인천교육플랫폼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공교육 최초로 중·고등학교 수학 서술·논술형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객관식 중심의 평가를 넘어 학생의 사고력·창의력·논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은 정답 여부뿐 아니라 풀이 과정의 논리 전개와 수학적 사고 과정을 분석해 채점의 객관성을 높이고, 결과를 신속히 제공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사들의 채점 업무 부담도 줄여 수업과 학생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인천시교육청과 AI융합교육원, 에듀테크 기업 ‘진단수학’이 공동 개발했으며, 그간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AI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수업과 연계해 학생별 학습 지원과 보충 지도를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시범 운영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되며, 이후 전체 중·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에 참여해 전래놀이 체험을 함께하고,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대회 출제자로 나서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축하 인사에서 “AI 시대일수록 읽고, 걷고, 쓰는 기본 역량이 중요하다”며 “읽걷쓰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읽걷쓰’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내 얼굴 컵케익 만들기’, ‘삼겹살 친구 상추키우기’, ‘반려책 캘리 한 구절 액자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 부스와 ‘나도 작가 체험’, ‘전래놀이 한마당’,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지역 기관 협력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또한, 건지초등학교와 가좌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재능 공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동화 퍼레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저글링 · 버블아트’ 쇼로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방문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1,725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 출전한다. 인천에서는 직업계고 15개교 60명의 학생이 폴리메카닉스 등 23개 직종에 참가했다. 도 교육감은 “국내 숙련 기술인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온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025년 9월 22일 제276회 본회의 종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한승일 의원(민, 석남 1~3동, 가좌 1~3동)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위원회에는 ▲한승일 의원 ▲홍순서 의원 ▲유은희 의원 ▲이한종 의원 ▲백슬기 의원 ▲정태완 의원 ▲심우창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하며, 투표를 통해 한승일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025년도 인천 서구 3차 추경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내년에는 서구와 검단구의 분구가 예정되어 있어 예산 심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승일 위원장은 “서구는 내년에는 서구․검단구 분구라는 중요한 행정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한정된 재원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해 최근 발표한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The World’s Best Smart Hospital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전 세계 병원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 노력과 성과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세계 30개 국가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해 350개 병원이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 명단에 등재됐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가 독일의 조사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의뢰에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조사에서는 병원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치료 결과와 병원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는지를 조사했다. 인공지능과 전자 기능, 환자안전기술, 로봇공학, 원격진료 및 가상화 등 세계 병원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과 혁신 성과 등을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조사했다.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가천대 길병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진단 예측시스템과 원격의료, 환자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1987년 국내 최초로 전자처방전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9회간 강화군 관내 19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2025년 강화 결이음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생활속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처리 과정과 환경교육체험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원재활용 실천방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하수처리 현장과 연계한 물정화과정 체험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하수처리장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사례들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해 물의 소주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 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자원순환시설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고 기후의 심각성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공단은 인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