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진)는 말복을 앞둔 지난 7일 운서동 주민 공동공간 동네부엌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좋은 재료들로 삼계탕과 밑반찬 등을 정성스레 직접 조리했다. 이렇게 준비된 삼계탕 등은 운서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라며 “덕분에 올여름 더위를 잘 이겨낼 힘을 얻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미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유독 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삼계탕 준비에 힘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돕는 것을 보여준 이번 행사를 통해 운서동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지역 사업주 대표들의 모임인 ‘대인회(회장 임형택)’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냉면 2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기부식은 지난 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청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형택 대인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인회는 인천 지역 내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주들이 지역 발전·상생을 도모하고자 모인 단체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쾌적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8월부터 ‘원도심 노상주차장 내 불법 적치물 정비’를 전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중구는 원도심 내에 총 107개소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문제는 자신의 집이나 상가 앞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무단으로 세워둔 라바콘, 개인물품 등의 적치물이 난립하고 있다는 것. 시민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공영주차장 사유화로 인해 주차난 가중은 물론, 주차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보행자·차량 통행 방해 △안전사고 발생 △도시 미관 저해를 방지하고자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안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21일부터 불법 적치물 즉시 수거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적치물 수거 정비반’을 운영하고, 불법 적치물 상습 구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노상주차장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7일 계산동에 위치한 건물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격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길을 지나던 목격자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신고자에게 화재 사실을 듣고 확인한 바 간판에서 불꽃과 연기를 목격해 주변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불을 모두 끄고 안전조치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간판 등기구 및 에어컨 배선 등이 일부 소손됐다. 소방서는 간판 내부에서 다수의 담배꽁초가 발견되고 차단기가 OFF 상태였던 점 등을 토대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 초기 신속한 소화기 사용은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누구나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립그린워크1차 어린이집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518,8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시장 놀이’ 행사에서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채소, 장난감 등을 팔아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 박희진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다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미숙 협의체 위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립그린워크1차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6일 지역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기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희진 통장자율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세심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 맞춤형 강사 역량 과정’ 교육생을 11일부터 모집한다. 연수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연수구 등록 및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기초·심화·특별 3개 과정으로 나눠 다양한 실습 과정을 포함해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과정별로 진행하며, 기초·심화 과정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 특별과정은 수레바퀴 꿈 교실 누리집을 통해 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강사의 전문성은 곧 평생학습의 질적 수준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강사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초기 창업 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과 공동으로 ‘인천창경-더인벤션랩 청년 해외진출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은 총 1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계 시장 진출 가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초기 단계 청년 창업팀을 대상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운영된다. 투자 대상은 인천센터와 ‘더인벤션랩’이 함께 추진하는 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프로그램과 해외진출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인천센터와 더인벤션랩이 보유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 교육(BTB 캠프), 시장 조사(Market Assessment), 기업 맞춤형 상담 지원(FHF), 정부 지원 사업(TIPS) 연계 등 다양한 창업 성장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 개발, 시연 발표 행사(Demo Day)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확장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병기하여 과세되는 지방교육세 포함)를 177,230건에 21억8천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남동구에 주소(주민등록 세대주)를 둔 개인 및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을 초과한 외국인에게 자치단체 구성원의 자격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1년에 한 번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이다. 올해 정기분 주민세는 전년과 비교해 과세 건수가 627건이 감소했다. 전년 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차상위계층, 만 80세 이상인 사람 등의 증가로 인하여 과세제외, 감면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세 과세 대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민세의 납부기한은 2025년 9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해서 납부 가능하며 ARS, 인터넷 및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주민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 주택평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인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냉면 세트 3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탁받은 사발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인회 임형택 회장은“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관내 이웃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냉면 세트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지역사회에 풍성한 희망을 전달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대인회의 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인회는 남동구 기반 자발적 봉사 모임으로 지난해 추석을 맞아 사발면을 기탁한 바 있으며,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