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구청 주민복지국장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8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며,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검토 등 신속한 심의를 위해 매월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37세대 47명과 긴급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사항 4세대 10명에 대한 밀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했다. 계양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수급자 발굴과 맞춤형 복지 강화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직접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으로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이동식 엑스레이(X-ray) 장비를 활용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엑스레이(X-ray)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을 경우 가래 검사도 병행해 조기 진단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총 22개소(주야간보호센터 3, 노인복지센터 4, 경로당 11, 기타 시설 4)를 방문해 6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완료했다. 한편, 검진을 희망하는 경로당 등 시설에서는 계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공약인 ‘감염병 없는 친환경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광 해충퇴치기’는 모기 등 유해 해충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운영되고 있으며, 설치 지역은 서부간선수로와 주요 공원 등 구민 이용이 많은 장소들이다. 태양광 해충퇴치기는 LED 램프의 빛과 파장으로 모기, 깔따구 등 다양한 날벌레와 해충을 유인해 분쇄하는 물리적 방식으로 작동하며, 화학적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또한, 동력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구동되기 때문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방제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계양구는 2023년 서부간선수로에 36대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임학공원 4대, 오조산공원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올해는 소양공원과 까치공원에 각 1대씩을 설치하고 기존 서부간선수로에 있던 2대를 양촌공원으로 이전하는 등 현재 총 45대의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운영 중이며,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가동되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옥)는 지난 7월 26일과 8월 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샴푸바 만들기’체험 활동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소한 일상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43명의 참여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플라스틱 용기를 줄일 수 있는 고체 샴푸바를 직접 만들며, 탄소 저감 실천 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도 함께 다졌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샴푸바 완성품은 오는 9월 열리는 화도진 축제 환경캠페인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은옥 센터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과 ㈜잡모아는 지난달 29일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진로 연계를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직단념청년을 포함한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의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취업 전문 인력을 통한 상담 및 진로 지원 ▲기관 간 보유 자원을 활용한 취업 연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기적인 연결을 넘어, 장기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1일~22일까지 2025년 3차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강좌는 총 13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고려하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격 과정, 실용성과 취미, 창작 등 다양한 주제를 골고루 담아냈다. 대표 강좌로는 ▲생활영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 과정 ▲규방공예 등이 있으며, 특히 모든 강좌를 초보자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해 모든 연령층이 수강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일부 강좌에 따라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동구평생학습관이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슬기로운 엄마들의 별빛 북살롱’ 4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전 MBC 드라마 PD이자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봤니?’의 저자다. 이번 강연은 ‘AI 시대, 자녀와 함께 더 즐겁게 사는 법’을 주제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그에 맞는 부모의 역할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 작가는 방송 현장과 교육 현장을 넘나들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부모가 먼저 즐겁게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영어 독서 습관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법, 창의성의 씨앗을 심는 가정 내 환경 조성법, 부모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실용적이고 유쾌한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지 막연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체험관 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존중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체험관 성교육’은 전문 강사의 해설과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성별을 나누어 맞춤형으로 진행하여 아동들이 보다 솔직한 분위기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에 할머니께 물어봐도 잘 대답해 주시지 않아 답답했는데 친구들끼리 수업을 들으니까 부끄럽지 않고 궁금한 것도 편하게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아동기에 올바른 성 인식을 갖는 것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소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동구는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업소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및 인천시에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자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받을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많은 지원 바란다”며 “동구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2025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9개), 상수도 지방직영기업(122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총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공단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 확립, 디지털 기반 행정 효율화, 직무 중심 인사제도 정착, 조직 유연화를 통한 경영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AI 기반 민원 응대 챗봇 고도화, AI 활용 그룹의 조직화 등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공공기관 모델로 평가됐다. 손영식 이사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은 전 직원의 헌신과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도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경영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ESG 우수사례 확산, 지역사회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