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사할린경로당 어르신들과 브레인유치원 어린이들이 함께 세대를 잇는 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행사는 사할린에서 논현2동에 정착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계획한 사할린경로당 어르신들과 미래를 만들어갈 어린이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세대 간 소통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참여해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만 논현2동 체육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고향과 가족이 그리운 어르신들께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이 절로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이어져 서로에게 힘이 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르신의 삶의 지혜와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이 어우러져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내일이 더 행복한 남동구, 어르신과 어린이가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어울마당은 인천논현경찰서로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됐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지정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조치로, 아동과 학부모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위험 상황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연계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경찰청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서창어울마당은 지역 내 공공 체육 시설로서 이용 아동과 청소년의 비중이 높다는 점, CCTV 등 안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인정되어 지정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위촉은 담당자 신원조회와 현장 검토 등 절차를 모두 거쳐 확정했으며, 서창어울마당은 인천장서초등학교·한빛초등학교 인근 아동 안전망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으로 서창어울마당은 경찰·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 보호 매뉴얼 교육과 모의훈련을 정례화하고, 인근 학교·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아동 안전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창어울마당 관계자는 “이번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촉은 지역사회 아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용역, 물품 관련 업체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9일 전했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명절 문화의 정착을 위해 공단은 감사팀 운영을 통해 청렴 전시회 참여,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캠페인 추진 및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과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전 직원의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투명한 공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양숙)는 ‘건강 새마을 가꾸기, 함께하는 온(溫) 동네, 행복한 우리 동네’ 사업으로 구월아시아드5단지 경로당을 비롯한 13곳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임양숙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이 정성과 영양을 담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직접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이웃을 정을 나눴다.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 오현숙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임양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에스엠그린(대표 박경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탁세제 300개(546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후원은 남동구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은 위원장의 연계와 ㈜에스엠그린의(대표 박경만)의 기부로 진행됐다. 기탁받은 세탁세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만 대표는 “추석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세탁세제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세탁세제를 기탁해주신 ㈜에스엠그린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세탁세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엠그린은 화장품 OEM, ODM 개발 및 친환경세제 제조·판매 업체로 2025년 초 세탁세제 800개를 기부한 바 있으며,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청년회의소(회장 정수환)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및 생필품 꾸러미 등을 기탁받았다고 29일 전했다. 기탁받은 남동구 기탁받은 지원금 및 후원(금)품은 간석1~4동, 남촌도림동에 각각 홀몸노인 생필품 꾸러미와 집수리 지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정수환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남동청년회의소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듯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지원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개발, 사회공헌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청년회의소의 지역 조직으로, 매년 후원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 최초로 학교급식 예비식을 활용한 기부사업인 ‘희망 찬(饌) 나눔사업’을 추진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예비식’이란 단체 급식에서 조리 후 배식되지 않고 남은 깨끗한 음식으로, 이미 한 차례 배식됐던 잔반과는 위생적으로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예비식은 음식물 쓰레기로 폐기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기준 남동구 내 학교 잔반 처리 비용은 약 2억 7천만 원에 달했다. 과거에는 식품위생법 논란으로 예비식 기부가 쉽지 않았으나, 다행히 지난해 8월 식약처가 보관 및 운반 관리 등의 규정을 마련함에 따라 기부의 길이 열렸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가장 먼저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사업 방식은 우선 참여 학교가 예비식을 위생적으로 분류·취합해 인계하면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으로 예비식을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 기관에 운반한다. 이후 기관에서는 이를 도시락 형태로 소분해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시장 자율소방대원 및 상인회와 함께 노란선 준수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것으로, 자율소방대원, 구청 직원, 상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이용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노란선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 어깨띠 착용,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방차 진입로 확보는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자율소방대원과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에서 정기적으로 노란선 준수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8일 관련 부서장을 긴급 소집해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책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소관 부서별 시스템 장애 현황 신속 점검 ▲주민 서비스 지연 시 대체·보완 조치 ▲장애 장기화 대비 단계별 대응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전 부서 자체 재 점검을 실시해 시스템 전수 조사 및 정상 가동 여부 확인, 장애 발생 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사전 홍보를 추진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성호 행정안전국장은 “행정정보시스템은 민원 처리와 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수시로 확인하여 변화되는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민원 처리가 정상화되기까지 각 부서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속적 점검과 단계별 대응 계획을 이어가며, 안정적 행정서비스 제공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5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남구를 방문해 두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방문단은 먼저 25일, 울산 남구의 대표 축제인 고래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지역 산업·문화·생태 시설을 둘러보며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26일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구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은 두 도시의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향후 경제·산업·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고, 나아가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역사와 문화, 산업과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울산 남구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두 도시가 축제와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