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8일 하나개,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에 힘쓰고 있는 관계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현재 하나개,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에는 인천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인천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 등의 관계기관 근무자들이 휴가철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는 해당 기관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수상 안전, 치안, 응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또,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양빈 작업, 백사장 청소 작업, 해파리 방지막 설치, 안전 부표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올 연말 영종국제도시와 인천 내륙을 연결할 ‘제3연륙교’가 개통 예정인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8일 제3연륙교 연계 버스 환승 거점 정류소 설치 예정지를 점검하고,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환승 정류소는 제3연륙교를 통과하는 인천 시내버스와 영종하늘도시 등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간 원활한 환승을 돕는 시설로,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하늘도시 진입부 일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정류소는 제3연륙교 개통으로 영종지역 교통체계가 대폭 변화하리라 예상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인천 중구가 그간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꾸준히 제안해 온 시설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유정복 시장에게 “제3연륙교 개통을 영종 교통체계 개선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해당 정류소의 설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측에서도 중구의 제안이 합당하다고 판단, 환승 정류소 설치와 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성연·김재식)는 다음 달 24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가족 돌봄 청년 등 신복지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자체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기존의 복지정책 대상은 아니지만 경제, 인구,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롭게 등장한 사회적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복지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협의체는 전화, 방문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확인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 지원, 통합사례 관리, 민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3동은 지난달부터 사회보장급여(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및 긴급복지 신청에서 탈락·중지된 대상자에게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번 더 상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구청 별관에 있는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과 연수구 제2청사 내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하반기 강좌는 ▲진로·직업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기후 위기 시대의 실천적 참여를 위한 시민교육 등 총 30개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구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일정, 수강료, 재료비 등 세부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하반기 강좌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4일까지 집중 신청 독려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7월 말 기준, 연수구 전체 소비쿠폰 대상자 중 약 8.9%인 3만 5천여 명이 아직 신청하지 않았으며, 이중 취약계층은 1,371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복지국 전 직원을 투입하여 대상자 세대에 개별 연락을 진행해 신청 방법, 기한 등을 안내하며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거동 불편, 고령 등 이유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세대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동별 ‘찾아가는 신청’을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 신청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시설 입소자들의 신청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안내하는 등 선제적인 활동을 통해 8월 7일 기준 취약계층 미신청자 수를 약 59% 줄여 562명까지 감소시켰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차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모든 대상자가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은 광복 80주년 계기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상징물로서 일제 강점기 국권회복운동 및 항일독립운동 과정에서 사용된 진관사 태극기, 임시의정원 태극기,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의 사진과 이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2층에서 8월 11일~18일까지 진행된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문화재 태극기를 보면서 우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의 마음과 독립의지를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인친보훈지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위 전시 이외에도 『우리의 영웅에게 전하는 감사엽서 우체통(별칭 우.영.우.)』사업에 학생·시민 2천여명이 참여해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적은 감사엽서 실물 전시를 지하철 인천시청역에서 8월 6일~25일까지 진행하며, 인천보훈지청 페이스북에서 인천지역 독립운동가 퀴즈 이벤트도 8월 11일~15일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고려소방건설(주)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간석1동 관내에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환경이지만, 성적이 우수하고 행실이 바른 유능한 학생의 안타까운 형편을 듣고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박은영 이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큰 관심을 보여주신 박은영 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 원에 만날 수 있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2025년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5년 하반기 첫 공연은 8월 27일 ‘국립국악원’의 '관현악 축제'로 젊은 작곡가들이 제시하는 오늘날의 국악관현악을 선보이며 전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4일에는 국내 퓨전 재즈씬을 대표하는 ‘빅타이거 그룹’의 'B.G.M 퓨전재즈콘서트', 10월 29일에는 추억의 샹송과 칸초네, 팝송과 가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수 ‘이미배’의 '이미배 콘서트'가 공연될 예정이다. 11월 26일에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가진 ‘브로콜리너마저’의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17일에는 펑크, 재즈, 알앤비, 소울을 기반으로 한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밴드 ‘범프 투 소울’의 'Bump2Soul : AM Live'가 공연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관객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8월 남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 관내 사업소에 주민세(사업소분) 자진신고를 9월 1일까지 납부받는다고 8일 전했다. 주민세(사업소분)은 2021년부터 8월 부과고지세목인 주민세(균등분)와 7월 신고납부세목인 주민세(재산분)가 하나로 통합돼 신고납부세목으로 전환됐으며, 신고납부기간 역시 7월에서 8월로 변동됐다. 주민세(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만 해당되며 법인의 경우, 남동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격 없는 사단, 재단 및 단체를 포함한 모든 법인이 해당된다. 납부방법은 남동구청 세무1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서 작성 후 납부서를 교부받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여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남동구는 납세자의 납부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작년과 같이 납부서 발송을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서는 기존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발송되며, 납부기한 내 해당 납부서로 납부한 경우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다만, 9월 1일까지 납부서로 납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8월 12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급식재료를 공급할 공동구매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급식 단가 절감 및 어린이집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구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5개 이내의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남동구 관내 어린이집에 매일 또는 주 3회 이상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업체이다. 선정된 업체는 남동구와 2년간 공통계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과 개별 계약을 체결한 후, 급식재료를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류 접수는 2025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남동구청 보육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재료는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업체 여러분의 책임감 있는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