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 영동군이 주관한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민속예술제’는 지역마다 있는 고유의 민속예술을 보존, 전승, 활용하기 위해 195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국내 최장수 행사 중 하나다. 올해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21개 단체, 청소년부 11개 단체, 14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을 통해 △일반부 ‘울산쇠부리소리’를 보여준 울산광역시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 △청소년부 ‘강릉 농사풀이 농악’을 보여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농악보존회가 대상을 수상하며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상 외 일반부 경연 결과는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 경상북도 김천농악단 ‘김천지신밟기’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충청북도 장안면 전통민속 보존회 ‘보은장안농요’, 전라남도 여수농악보존회 ‘여수 삼동 매구 마당 밟기’, 대전광역시 대덕문화원 ‘계족산 무제’ △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9월 29일(월), 소방-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정한 진료를 보장하기 위한 「인천형 소방-의료기관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소방본부, 인천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인천의 응급환자, 인천이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응급환자 신속 수용 및 치료 지연 방지 ▲ 다수사상자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 구급대원과 의료진 간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 ▲ 응급환자 진료 연속성 확보 및 환자 중심 책임의료체계 정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최근 의정 갈등 속에서도 응급환자의 치료 공백은 결코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소방과 의료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약식에 참석한 각 병원장들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인천형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 맞춤형 책임응급의료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2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인천시 유아차 걷기대회에서 소방안전체험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과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시민 안전의식 확산 및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부스로 조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 활용 지진발생시 대피방법 ▲화재발생시 소화기 사용법 ▲미래소방관 방화복 착용 체험 ▲영유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예약시스템 및 응급처치교육 홍보 등으로 구성되었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이번 체험교육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실질적인 체험행사로 운영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행사에 더욱 더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이사장 이정희)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심사를 통과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1:7 인력배치기준 적용을 최종 승인받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 환자를 24시간 돌보는 제도로, 간호사 1명이 돌보는 환자 수가 적을수록 더 집중적이고 정밀한 간호가 가능하다. 한림병원이 획득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사 1:7 인력배치기준’은 종합병원이 받을 수 있는 최상위 기준이다. 동시에 이는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배치기준에 해당하여,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환자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종합병원이 이 등급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환자의 중증도, 간호 필요도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만 한다. 한림병원은 인천광역시 관내 종합병원 중 최초로 1:7 기준 적용을 최종 승인 받으며, 상급종합병원의 기능을 수행하는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를 통해 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낙상이나 감염 등 입원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여 환자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이지영 작가를 초청해 ‘슬기로운 부모들의 별빛 북살롱’ 6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기적의 엄마표 영어’의 저자다. 이번 강연은‘사교육비로 해외여행 떠나는 엄마의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강연은 자녀와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자기주도성을 키워갈 수 있는 영어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이지영 작가는 사교육이 아닌 일상과 경험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생활 밀착형 교육법을 제시하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표 영어의 실제 사례와 방법을 전했다. 특히 영어교육의 시기와 특징, 자기주도성과 학습의 상관관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와 대화 중심의 접근법을 나누며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영어교육이 막막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인 채움보호작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실생활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적 장애인들의 디지털 접근성 증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디지털 배움터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키오스크 기능 이해 및 조작법 실습 ▲실제 키오스크 환경에서 모의 체험 및 피드백 등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키오스크 앞에서 막막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교육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애인이 다양한 디지털 접근성을 습득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맞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을 9월 22일~10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장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역, 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이다. 구는 위생 관리 상태는 물론 전파·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유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매년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상·하반기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17개소에 불법촬영카메라 차단·탐지기 37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연휴 기간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서흥초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구는 중고 물품 판매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자개키링 만들기, 코르크 냉장고 자석 만들기, 밀랍시트 양초 만들기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폐건전지와 폐우산 및 투명 페트병 보상교환과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어린이들이 중고물품 판매를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관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현대시장에서 ‘현대시장 주민노래자랑&경품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선정된 현대시장은 문화가 있는 시장 조성을 위해 청소년 댄스대회, 걷기대회, 야시장, 영상공모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동행 축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비 촉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래자랑에는 총 24명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은 가수 진성의 소금꽃을 열창한 참가번호 19번 용주성씨에게 돌아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가자들 모두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즐긴 자리였다”며 “지역 대표시장인 현대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제11회 동구청장배 볼링대회’를 중구 송학동 크라운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9개 클럽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정한웅 선수(두두BC)가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한철(현대제철), 박수익(우리동네 BC)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볼링을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