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 동그리매점을 제물포스마트타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동그리매점은 52.76㎡(약 16평)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매점사업단이다. 매점에 비치된 상품들은 사전설문조사를 반영하여 과자·음료수 등 식료품 70여종, 티슈 및 여성용품 등의 생활용품, 식사대용 컵밥 등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게 됐다. 매장운영과 점포 관리 교육을 받은 자활사업 참여자 3명이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안정적인 수입과 근무 경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돕고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한 취약계층에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지역자활센터는 동구의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외식과 카페, 임가공사업단 등 총 12개의 자활사업단을 위탁 운영 중이며 총 137명이 참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와 재능대학교는 지난 26일 인천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전문 돌봄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2기 재능드림 봉사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어르신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1기 재능 드림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홀몸 치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인지학습, 말벗, 손 마사지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번 2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드림봉사단은 치매 어르신들의 생일잔치와 소풍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서흥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우리마을아동지킴이’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와 서흥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 홍보와 홍보물 배부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해 아동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0월 1일~12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소득·재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납부 내역 등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확보한 65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을 반영하고 복지급여가 적절하게 지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 예산을 공정하게 운영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조사를 마친 후 급여 조정 또는 자격 변동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사전 통지서를 통해 탈락 사유와 소명 방법을 안내하고, 차상위 지원사업 등 신청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도 함께 연계 안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입증자료 제출이나 추가 조사를 통해 소명 내용을 반영하고, 증빙이 어려운 경우 확인서를 받아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등 유연한 행정 대응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확인 조사는 복지제도의 신뢰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월 26일~27일까지 수문통로 일원에서 ‘수문통 달빛 야장’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구에서 후원하고 수문통골목형상점가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골목 상권에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가로수를 따라 이어진 전구 조명을 배경삼아 DJ가 진행하는 음악방송을 들으며 자유롭게 야(夜)장을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문통로 일원에 위치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는 동구 송현동에서 동인천역북광장까지 다양한 음식점 및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SNS) 등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맛집이 많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핵심 상권인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면 동구 전체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핵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이 유럽심장학회(ESC 2025)에서 심장 영상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현황을 소개하며 한국 심장학의 위상을 높였다. 30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에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라만(Subha Raman) 교수와 함께 ‘심장 영상 분야 AI’ 세션의 공동 좌장(Chairperson)을 맡았다. 세션에서는 심장 영상 분야에서 AI의 임상 적용과 미래 가능성, 최신 연구 결과, 실제 활용 경험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세부적으로 ▲AI를 활용한 심장 영상의 자동 판독 ▲심부전 및 이식 환자의 예후 예측 ▲영상 데이터와 유전체·임상 정보의 통합 ▲윤리적·사회적 쟁점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 센터장은 좌장으로서 발표자들의 연구를 연결하고 토론을 심화시키는가 하면, 임상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균형 잡힌 논평을 제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김 센터장의 국제적 경험과 임상적 통찰에 깊이 공감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김 센터장의 이번 활동은 한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AI 심장 연구가 국제 학계에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아써 리)는 지난 9월 24일(수), 루이 비통 코리아(Louis Vuitton Korea)와 공동으로 '루이 비통 데이(Louis Vuitton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1위 패션스쿨인 FIT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데, 산업 현장의 실무진과 미래 패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경험과 진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한국뉴욕주립대와 루이 비통 코리아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져 향후 활발한 산학협력과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행사장이 마련된 복도에서는 루이 비통 퍼스널리제이션 어드바이저들이 직접 참여한 트렁크 라이브 페인팅 데모 세션이 열려, 브랜드 고유의 장인정신과 예술성을 학생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본 행사의 메인 세션은 C105호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루이 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은 과학관 부지에서 울진죽변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 시 공공시설의 화재 대응 능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과학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화재 인지 및 상황 전파 △119 신고 △관람객 대피 유도 및 인명 구조 △소화기 활용 초기 진화 △소방차 유도 및 현장 안내 △사후 강평 순으로 실전과 같이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연간 30만명 이상의 국민이 방문하는 국가해양문화시설인 과학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인명 안전 확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과학관은 이번 훈련 전 △임직원 대상 사전 교육 △시설 종합점검 △예비훈련을 진행하는 등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거쳤으며, 훈련 종료 후 울진소방서와 합동으로 강평을 실시해 실효적인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즉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외철 관장은 “과학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인천강소특구기업협회가 9월 26일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이사장 이인재)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인천대학교 이인재 총장과 (사)인천강소특구기업협회를 대표해 노창근 회장이 참석했으며,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이희관 단장(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환경공학전공 교수), 김동욱 (사)인천강소특구기업협회 상임이사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전기금 전달식과 함께 감사패 수여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사)인천강소특구기업협회는 혁신적인 환경 융복합 환경기술 및 제품 발전으로 환경산업 성장동력을 이끌어 지역사회와 국가 환경문제를 해결하며, 환경 분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술기업, 공공 전문기관,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외 기관 및 단체와 정보를 교류해 환경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인재 총장은 “(사)인천강소특구기업협회에서 인천대학교를 위해 기울여 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기부금은 대학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규원 교수)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학부생 8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영 아일랜더스(Global Young Islanders)”탐방단이 홍콩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인천RISE 보물섬168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PBL(문제기반학습) 수료자를 “글로벌 영 아일랜더스”로 임명하여 인천 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하였다. 3박4일 동안 탐방단은 ▲홍콩관광청 안내센터 및 헤리티지 센터 방문 인터뷰 ▲라마 섬·팽차우 섬 주민 및 관광객 인터뷰 ▲현지 답사 등을 실시하였다. 팽차우 섬은 로컬문화와 자연환경이 뛰어나 홍콩 시민과 관광객의 당일 트레킹 수요가 높으며, 라마 섬은 홍콩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가능하면서도 고유 문화가 잘 보존돼 있어, 한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홍콩 체류 외국인들이 거주를 선호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홍콩 섬들의 사례는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오는 10월 말 승봉도에서 주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