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재하는 ‘중대재해 예방 도급사업 합동 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회의는 최근 타 기관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도·수급인 간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CEO의 강력한 안전 의지를 현장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공사 안전·기술·시설 등 관련 부서장과 20여 개 수급업체 대표·현장대리인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도급사업별 사업 현황 및 안전관리 상황 보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방안 논의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모든 사업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추진하겠다”며, “축적된 안전관리 노하우와 AI 등 첨단기술을 결합해 수급인 작업자의 안전까지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별관 1층에 위치하며, 센터장 1명과 직원 2명 등 총 3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양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정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가족친화 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워라밸 컨설팅·제도 도입 지원 △일·생활균형 정책 홍보 및 시민 캠페인 △일·생활균형 인센티브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4년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지수에서 전국 2위에 올랐으며 올해 전국 출생아 증가율 1위(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가족친화 인증 신규인증 기업은 61개사(총 278개사)로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2025년 을지연습’과 관련 안건 심의를 위해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내용의 긴급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별 지휘소와 상황실을 연결하는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인천시 비상 대비 태세 역량 강화를 위해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점검하고, 각 기관별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을지연습 기간 중에 실시하는 ‘서해5도 출도 주민의 수용ㆍ구호 훈련’을 선학체육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으며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시장은 “서해5도와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언제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지역”이라며, “많은 이들의 희생과 슬픔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응 태세를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경제회의(WEF·Women and the Economy Forum)’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경제 대표단에 환영사를 전했다. 이번 여성경제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경제 여성분야 장관급 회의로 회의 의장인 한국의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차관, 에두아르도 페드로사 APEC 사무국장을 비롯해 시마 바후스 UN Women 총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를 주제로 ▲젠더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글로벌 대응 강화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의 여성 역량 강화와 경제 참여 확대 촉진 ▲인구 변동에 따른 돌봄 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등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은 APEC 회원 모두가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자 사명”이라며,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이영수)는 2025년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11박 13일 일정으로 키르기스스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INU글로벌사회공헌단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천대학교 재학생 총 20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3개월간의 봉사활동 기획과 팀별 준비모임 등 사전교육을 통해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천대학교와 2024년에 MOU를 체결한 자매대학인 키르기즈국립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리펜카, 바가트로프카, 이치케불른마을학교 5~7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양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였다. 봉사활동의 마지막 날에는 리펜카마을학교, 바가트로프카마을학교, 이치케불른마을학교의 5~7학년이 함께하는 미니운동회를 열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함께 웃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2025년 INU글로벌사회공헌단(INUNI) 송호준 학생단원단장은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고,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시작한 봉사였지만 그 과정에서 깊은 행복을 느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그레이트북스센터(센터장 황승현)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인천글로벌 리더십스쿨 남부권역 방학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1, 2기수 각 75명, 총 150명이 참석했으며,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이 프로그램의 홍보와 지원에 협력했다.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방학영어캠프 운영」스케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인천 남부권역 초등학생 가운데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외국어 교육과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대학교 그레이트북스센터는 인문고전 교육과 리버럴아츠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인트존스 대학과의 교육협력 관계를 적극 활용하여, 고전 읽기와 토의, 발표 활동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했다. 기수별로 첫 3일간 「솔론」, 『어린왕자』, 『프랑켄슈타인』 등의 영어 축약본을 함께 읽고, 강사진의 질문에 따라 학생 주도 토의를 진행했다. 매일 보이스 체인 게임(끝말잇기형 발음 놀이)을 병행하며, 작품과 등장인물 분석을 기반으로 대본을 제작했다. 4일 차에는 본격적으로 낭독 공연 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8월 11일 ‘2025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Humanities – Utmost – Sharing System)’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대두되고 있는 복합적 갈등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대학교는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 분야의 주관대학으로, 서강대(수도권), 대구대, 상지대(대경강원권), 국립부경대(동남권) 등 4개 대학과 함께 전국 단위의 대학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향후 3년간 총 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센터는 HUSS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포용사회 분야의 교육과정 공동 개발, 비교과 프로그램 및 캡스톤 디자인 운영 등 실질적인 교육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대학교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보유한 최첨단 미디어 교육 인프라와 콘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지난 8월 11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기초의원협의회 의원총회가 인천시당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인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의원이 공식 인사말을 전하고, 국민의힘 인천시당 박종진 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규철 신임회장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인사말에서 그는 “기초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역과 당의 발전을 위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 당의 정책 홍보, 의원 간 소통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종진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은 “기초의원협의회가 당과 지역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장규철 회장을 중심으로 기초의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8월 8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제2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한 현장방문 및 비교시찰 활동의 주요성과와 시사점을 종합 보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상반기 동안 ▲고양시의 대표 문화·역사 현장인 고양아람누리, 서오릉, 행주산성 ▲접경지역이자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한 백령도·대청도 ▲환경 관리 및 자원순환과 관련된 수도권매립지 등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과 현안,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고양시 문화·역사 자원의 활용과 보존 ▲서해 도서지역의 정주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 ▲수도권매립지 운영 현황과 환경정책 개선 필요성 등 구체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심우창 대표의원은 “이번 정기회의는 각 지역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영복)는 지난 12일 동구청 물치도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이영복·유옥분·원태근·오수연 의원을 비롯해 허식 인천시의원,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동구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한 ▲공모사업 적극 참여 ▲특화 시범사업 추진 ▲상인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과 15개 실천과제를 보고회에서 제시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복 대표의원은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가 발전의 중심에서 멀어져 주변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과 절박함으로 연구에 매진했다”며, “이번에 제시된 청사진은 단순히 시장 몇 곳을 살리는 것을 넘어, 전통시장을 거점으로 동구 전체의 활력을 되찾고 다시 중심지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