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10월 한 달간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해 ‘제5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5탄 챌린지 코스는 양도면 일대의 제4코스 ‘해가 지는 마을길’로 선정됐다. 가릉에서 출발해 자연 숲길을 지나 정제두묘, 건평항, 함상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걷는 것이 특징이다. 인증 지점은 ▲가릉 ▲정제두묘 ▲천상병 귀천공원 ▲함상공원 등 총 4곳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모바일 앱을 통한 GPS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된 4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강화나들길 소창 손수건이 증정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강화 나들길을 걸으며, 풍성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7주년 개천대제’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식’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한민족의 성지로, 강화군에서는 매년 10월 3일 민족의 평안과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개천대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1955년 제36회 대회 이후 매년 전국체육대회 성화를 채화해 온 전통도 이어오고 있다. 강화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례 봉행은 분향례·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악송례·망요례 순으로 진행된다. 초헌관은 박용철 강화군수가, 아헌관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김철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는다. 개천대제와 성화 채화식 이후 성화 봉송에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전국체전 개최지인 부산광역시에 성화를 인계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행사 당일 마니산 참성단은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가 개최되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관계자 외 출입이 제한된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 마니산에서 이어지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부대 위문은 지난 22일부터 해병2사단을 비롯한 관내 20개 군부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명절 연휴에도 최전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군인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9일에는 강화군청에서 ‘제3회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전과 치안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강화대교 남단 철책선 철거 ▲2026년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방안 심의 ▲강화해역 어선 조업시간 조정을 통한 어업권 보장 등 지역 안보와 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박용철 군수는 “지역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강화군의 비상 대비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군부대도 어민들의 어업권 보장을 위한 조업시간 조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강지혁 해병대 제5여단장, 김철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응수 강화소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국민 참여형 홍보 프로젝트 2025년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선발을 마무리하고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일반 국민이 직접 기획·제작자가 되어 인천항의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로 풀어내는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15개팀(지원자 26명)이 지원했다. 최종 심사를 통해 5개 팀이 선발됐고, 선발된 팀들은 오는 10~11월 두 달간 인천항과 관련된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팀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라는 취지에 걸맞게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지역적 배경을 가진 개성있는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모든 크리에이터가 물리적 제약없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로의 첫 만남을 가졌고, 영상 제작시 보안관련 유의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센트럴파크호텔(E4호텔)이 임시사용승인 만료 후에도 불법 운영을 이어옴에 따라 시정명령 사전통지 등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4호텔은 지난 8월 7일 임시사용승인이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식 사용승인 없이 호텔과 예식장 영업을 계속해온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건축주인 인천도시공사와 점유자인 운영사에 시정명령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이는 임시사용승인 기간이 종료된 건축물을 사용한 데 따른 행정 절차의 시작으로, 향후 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와 형사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관련 법규에 따라 투명하고 엄정한 행정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건물 자체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민 안전과 도시 질서를 위해 사용승인 없는 운영은 용납할 수 없다”며 “공사의 조속한 재개와 준공 완료가 이뤄져 정상 운영에 나설 수 있도록 건축주와 운영사 측의 협력을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스포츠로 보는 감동의 순간’을 주제로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도전·우정·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담은 스포츠 영화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록키》, 《밀리언 달러 베이비》 등이 마련됐다. 추천 DVD는 디지털자료실 내 코너에서 영화 소개와 함께 비치되며, 관내 플레이어를 이용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10월 25일 오후 2시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민정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시를 줍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김민정 시인은 작품 세계와 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며 문학적 공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김민정 시인은 1999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해 시집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산문집 《각설하고,》, 《읽을, 거리》 등을 펴냈으며, 출판사 난다 대표와 ‘문학동네 시인선’ 편집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월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참가 어린이는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 어린이자료실이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7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10월 선정도서는 ‘감추고 싶은 폴더’로 부동산 문제·자영업 위기·환경 문제 등 일상 속 사회 문제를 어린이의 시선에서 담담하게 풀어낸 다섯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참가는 계양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설문조사)’ 코너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향토문학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운영되며, 인천 출신 작가의 작품을 읽고 담당 사서와 함께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향토문학을 탐구한다. 동아리에서는 김중미·양진채 작가의 소설집과 함께 신진 소설가 최정화·안보윤의 작품을 읽으며 인천 문학의 매력을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 온라인수강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어린이 독서공간 ‘도란도란책방’을 대여할 수 있으며, 책 읽기와 함께 체스·오목·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 어린이가 반드시 포함된 단체만 이용 가능하다. 매주 일요일에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돼 주말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하며, 이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 대출 가능한 자료를 기존 10권에서 30권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 넓힌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