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초등돌봄전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운영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의 효율적 운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교실 입반처리 절차와 관리 요령, 예산 집행 기준, 회계 처리 시 유의사항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례를 공유하며 돌봄교실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행정 오류를 예방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이 강화되어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과 인천부개서초등학교에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 교육 연극 공연을 실시한다. ‘슬기로운 학교생활’은 부평구문화재단과 협력해 극단 ‘목요일 오후한시’가 참여하는 참여형 즉흥 연극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학교생활 속 고민과 문제를 연극으로 표현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인천부개서초등학교 등 북부 관내 4개 초등학교 6학년 16개 학급의 워크숍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경험을 즉흥 연극으로 재구성해 무대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객 참여형 교육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제8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선배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5·6기 선배들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 회장·부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자치 활동 경험과 학교 학생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제6기 학생자치네트워크 동부 회장으로 활동했던 선배가 고교 시절 학생자치 활동 경험을 소개하고 진로 결정 및 삶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소개했다. 학생들은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은 뒤 학생회 운영, 진로 고민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을 들으며 학생자치의 의미가 더 깊이 느껴졌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선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책임감과 실천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유치원 무상교육협의체 제3차 협의회를 열고 ‘2022~2025년 인천형 5세 무상교육 정책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공·사립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 5세 무상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공·사립유치원 운영 현장을 중심으로 무상교육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립과 사립 유치원은 운영 방식은 다르지만, 모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 주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무상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2025년 학생 도박예방을 위한 교원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기반 온라인도박과 사행성 게임 노출이 늘면서 학생 도박문제의 조기 발견과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은 교원의 위험 신호 감지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초기 개입 및 전문기관 연계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초·중·고 교원 및 전문상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도박문제의 특징과 위험 요인, 언어·행동·상황 단서를 통한 위험 신호 파악, 교원의 게이트키퍼 역할, 지역사회 연계 체계 안내 등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원들이 학생 도박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도박문제는 은밀하게 진행되는 만큼 교원의 세심한 관찰과 초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위험 행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연수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박물관 심화 관람객(MVIP: Maritime Museum + VIP) 초청 공연을 2025년 12월 6일(토) 16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라진 선물을 찾는 이야기로,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과 음악을 선보인다. 인천중구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우수 공연단체(극단 수지바트)의 작품을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MVIP 초청 대상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한 2024년 12월 11일(수) 이후 박물관을 3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으로,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 신청(선착순)이 필수다. 신청은 2025년 11월 20일(목) 0시부터 시작되며, 서로 다른 날짜에 박물관을 방문한 사진 혹은 박물관의 교육·행사 참여 내역을 3건 이상 첨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박물관은 이번 초청 공연을 통해 지난 1년간 꾸준히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과 함께 개관 1주년의 의미를 나누고, 관람객의 목소리를 담은 ‘개관 1주년 축하 메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연구원 제19대 원장으로 최계운 前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최계운 원장은 지난 10월 원장초빙공고 절차를 거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선임됐으며, 임명장을 받은 19일 오후 2시 인천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향후 3년간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최계운 원장은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수자원・환경・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재임 시 스마트 워터 그리드 기술 개발과 세계물포럼 스마트 물관리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추진 등 국가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경험이 있다. 또한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대표, 인천환경원탁회의 의장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행정・전문가 협력체계를 구축해온 인물로, 인천 지역 정책과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계운 원장은 “인천연구원을 시민이 변화와 성과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리를 밝히는 따뜻한 조명과 한 해의 끝자락을 알리는 설렘이 번지는 계절,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5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연말공연 6선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연극·합창·발레·한국무용·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무대들은 한 해 동안의 마음을 다독이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밝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시립극단 제96회 정기공연 – 연극 〈홍도야 우지마라〉 풍성한 볼거리에 대중성을 겸비한 감동 신파극 '홍도야 우지마라'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롭게 펼쳐진다. 인천시립극단은 가난과 사랑, 배신과 운명에 흔들리는 여인 ‘홍도’의 비극적 여정을 무대·영상·춤·노래가 어우러진 입체적 구성으로 재창조해 현대의 감성으로 되살린다. 한 시대를 관통한 대표 서사가 오늘의 무대에서 다시 태어나는 특별한 순간이다. 인천시립합창단 제194회 정기연주회 – 헨델 〈메시아〉 인천시립합창단은 연말 레퍼토리의 절대 고전인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선보인다. 예언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인천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23일 인천문학경기장과 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후원하며, 전 세계 9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한국방송공사(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11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문학경기장을 중심으로 ▲선학역 사거리 ▲해안초소 삼거리 ▲아트센터 인천 ▲안말사거리 ▲인천시청 등 마라톤 주요 구간에서 시간대별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교통통제 상황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특히 시내버스 임시 우회 운행에 대해서는 무정차 정류장과 우회 노선을 버스 정류장과 차량 내부 안내문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120미추홀콜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7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연세대학교 양자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으로 ‘Q-Bridge Insight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자 기술의 산업 응용 가능성과 협력 방향을 조망하는 네트워킹 장으로 마련됐으며, 정책기관, 연구자, 글로벌 양자 기술 기업,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자 기술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IBM, D-Wave 등 글로벌 양자 기업들이 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이어서 ㈜지큐티코리아, 연세대, 분자설계연구소 등 국내 연구진이 양자 기술 연구 성과와 산업 적용 사례 공유, 산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양자컴퓨팅 플랫폼도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양자 기술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고 산업화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인천 지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하고 양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세대학교는 “이번 Insight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