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과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노안면 어울림센터 중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지자체 간 현안 간담회를 열고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이수일 동장, 이형철 주민자치회장 등 6명과 나주시 노안면 문혜인 면장, 양찬규 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 등이 참석해 지역축제 교류,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 주민자치 교류 확대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영산강축제와 충장축제 상호 참여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수준 이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향사랑 교차 기부식은 오는 11월 28일 금요일 오전 11시 노안면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주민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야유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판매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교류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방역소독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민 민원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역 행정을 모색하기 위해 면 지역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보건소 2동 다목적강당에서 면 지역 담당 팀장과 실무자, 보건소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소독 민원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역소독 지침 안내와 근로자 안전교육을 비롯해 주민 민원 사례 공유, 효율적 방역방안 자유토론,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며 개선책을 함께 모색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방역소독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함께 찾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방역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한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피해 농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등록) 2천128명의 경영 부담을 덜고 영농 재개를 돕는 동시에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 나주시 전역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농업시설 피해가 이어지면서 농업인들은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침수 농기계 순회 수리 지원을 통해 1차 복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임대료 감면은 2차 지원 조치로 시행하고 임대료는 매회 1일 임대료에 한해 전액 감면된다. 시는 이번 대책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피해 농가의 영농 정상화를 앞당기고 지역 농업 생산성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피해 농업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한 실질적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현석)가 22일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대성)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 각 동 주민자치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주민 참여 활성화 ▲주민자치회 운영 관련 조례 정비 등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제안한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주민자치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발전 방향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되기도 했다. 박현석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산구의회가 22일 광산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촉구했다. 광산구는 최근 대유위니아 계열사의 경영 악화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 악재가 겹치며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침체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는 정부가 고용 위기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첫 사례로, 향후 6개월간 고용유지지원금, 직업훈련,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정부의 특별 지원을 받게 됐다. 광산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을 위한 지원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대책이 차질 없이 실현되도록 정부와 광주시, 기업, 노동계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도가 형식에 머물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철저한 집행을 통해 노동자의 일자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10월까지 밤 시간대에 관내 한성백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한성백제왕도길 야간해설 프로그램’ 4코스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2016년부터 운영 중이던 주간 해설프로그램에 더해, 해 질 녘 한성백제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 돌아보는 야간 해설을 기획했다. 작년 4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총 461명의 탐방객이 참여했으며, 특히 낮 시간대 탐방이 어려운 7~8월에는 야간 참여 인원이 주간 인원의 2배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야간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작년 야간조명을 설치한 풍납동토성을 비롯해 조명과 달빛이 어우러진 고대 유적지를 산책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3월, 10월은 오후 5시)에 진행한다. ‘한성백제왕도길’ 코스는 ▲풍납동토성길 ▲몽촌토성길 ▲한성백제박물관길 ▲석촌동고분길(한성백제박물관길은 토요일 휴무)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 관내 한성백제시대 유적과 더불어, 롯데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9월 1일자 임용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대상으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및 역량강화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광주하남교육의 새 가족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다지고, 교단에 설 수 있도록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임명장 수여를 넘어, 신규교사의 입직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발령 전 신규교사 역량강화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광주하남 멘토지원단 소속 선배 교사들은 현장에 함께 참석해 멘토로 연결된 신규교사들과 발령 준비 사항과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며 첫 교직생활을 함께 준비했다. '신규교사 역량강화 멘토링'은 앞으로 1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수업 지도 ▲학급 경영 ▲학부모 상담 ▲행정 업무 실무 등 실질적인 교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멘토 선생님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새마을회는 22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강봉구‧박진희 오포2동 남녀새마을지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방세환 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 곤지암엑스포로타리클럽은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와 쌀국수 등 23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광주시 곤지암읍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백미 35포(10㎏)와 쌀국수 80박스로 지난 7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된 ‘치맥 데이’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윤정이 곤지암엑스포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읍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엑스포로타리클럽은 곤지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비롯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최근 16개 읍·면·동 이·통장들과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 깃발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깃발은 협의회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아내며 광주시 이·통장들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단체 활동에 일체감을 부여하는 의미를 지닌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각 읍·면·동 이·통장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그동안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시정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시정 홍보와 지역 현안 해결, 주민 의견 수렴 등 여러 현장에서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형근 협의회장은 “이번 깃발 제작은 광주시 이·통장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16개 읍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는 22일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잠실~광주~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민간 투자 적격성 조사를 공식 의뢰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노선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시는 급격한 도시 성장과 교통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태전·고산지구의 지속적인 택지개발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도로 중심의 교통체계는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더불어 서울 도심으로의 직접 연결 철도노선이 없어 시민들의 숙원이 되어 왔다. 이에 시는 용인시와 함께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을 건의했으며 성남시와는 위례~삼동선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단계까지 이끌어 왔다. 또한, 방세환 시장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직접 방문해 위례~삼동선, 경강선 연장 및 대체 노선 신설 검토를 건의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현실화되면 광주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돼 출퇴근 시간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예초기·엔진톱 등 위험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에 현업근로자의 예초기·기계톱 사용 중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올해도 재해 예방 차원에서 점검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8월 21일 기준)까지는 관련 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별점검은 ▲예초기·기계톱 등 위험기계 ▲온열질환 ▲벌쏘임 사고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을 중점 과제로 삼고 현업근로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양주1동 도로변 제초작업을 비롯한 30여개 사업장, 180여 명의 현업근로자이며, 보호구 착용, 기계 안전장치, 휴식·그늘·수분 보충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계절성 재해 대응 교육 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양주시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생수·이온음료를 제공하고,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지켜야 할 필수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특히 오는 9월 8일에는 '중대재해처벌법' 및